by A.G. Lafley, Roger L. Martin, Jan W. Rivkin, and Nicolaj Siggelkow ( September  2012)

혁신적인 리더? 라고 질문을 던지면 대개 사람들은 잡스를 떠올립니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를 물리쳤다' 고 하는 것과는 약간 다르지만 대개 죽어버린 사람의 업적이나 평가를 산 사람이 뛰어넘기가 어렵습니다. 하물며 잡스처럼 쇼맨쉽이 강했던 사람은 더욱 더 힘이 듭니다. 그가 대중적으로 누구보다도 더 유명했기 때문입니다. 

래플리(A.G Lafley)는 P&G 에 입사해서 30년 동안 근무하고 10년동안 CEO 로 재직했다가 최근 은퇴했습니다. 잡스처럼 굴곡이 많고 스토리가 많지 않지만 그는 정말 훌륭한 혁신가 입니다.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에 나오는 훌륭한 리더의 전형적인 인물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오랜기간 재직하다가 CEO 가 되는 케이스의..)

이슈 정리시간에 펜돌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촉'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흔히 세간에서 천재적이라고 평가 받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일련의 프로세스가 머릿속에 정리되어 있어서 어떠한 사항을 접했을 때 '머릿속'에서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돌려서 결과를 이끌어 냅니다. 그리고 치사하게 남들에게 그 과정을 알려주지 않고 '왜 니들은 이렇게 못해?' 라고 갈구면 바로 잡스가 되는 것입니다. 래플리는 (아마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접근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머릿속에서 존재하는 프로세스를 프레임워크화 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그 전파된 일련의 사람들을 모아서 '팀'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 했을 것입니다. 이 차이는 흔히 말해지는 '건국시조'와 '제국을 유지시키는 리더'와의 차이와 비슷할 것입니다. 한명의 카리스마적인 리더와 그를 따르는 수족같은 인물들로 과업을 달성하는 경우와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없더라도 운영을 영속하게 만드는 것과 같은 차이.

이번 아티클을 이러한 관점으로 보고 전략적인 토론을 할 때의 광경을 머릿속에서 떠 올리면 어째서 이 아티클이 탁월한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략 토론은 과학적이 되기 힘듭니다. 브레인 스토밍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오고 , '니가 맞냐 내가 맞냐'를 통해서 목소리 큰 사람들의 어느정도 의견이 모이면, 리더가 자신이 느끼는 바를 선택하고 밀고 나가면 그것이 바로 전략이 되는 수많은 전략 회의들.. 

이 아티클은 그러한 일상적인 전략 토론을 '과학적'으로 만드는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과학적' 이라 함은 과학적인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를 전략 결정에 도입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옵션 설정' - '옵션에 대한 가설 세움' - '가설에 대한 검증' 
    
위 사항의 반복을 통해서 올바른 전략을 세우기 위한 방법 과 프레임을 제공합니다.

    아티클에서 언급된 7가지 단계를 소개합니다. 

 

  1. Frame Choice 
       주어진 이슈를 최소 두가지 이상으로 겹치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옵션으로 변경하라 

    2. Generate Possibilities
       일련의 가능성이 포함되게 옵션들의 리스트를 넓혀라 

    3. Specify Conditions
      각각의 가능성에 대해 어떠한 것들이 전략적으로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인지 (must be true) 논의 해야 한다. 

    4. Identify Barriers
    어떤 조건이 최소한의 진실을 담고 있는지 결정해야 한다. (각각의 가능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장벽을 돌파해야 하는지 장벽을 설정하는 단계)

    5. Design Test
       각각의 주요장벽에다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기에 충분한 테스트를 설계한다. 

    6. Conduct the Tests
       테스트를 제일 확신이 덜 드는 장벽(조건)부터 확인을 시작한다.

    7. Make your Choice
       테스트 결과를 주욱 나열해 보면 , 자연스럽게 결정해야 할 전략이 도출된다. 바로 그 전략을 선택하면 된다. 


   
물론 위와 같은 것을 실행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티클에서 몇개의 실행 가능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의를 주도하는 리더를 뽑을 때 직장 상사가 그 임무를 맡으면 안된다' 던가 '니가 틀리고 내가 맞다 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니가 말한 의견이 맞을려면 이러한 조건이 필요하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기 (아티클에서 제일 공감이 갔던 이야기 입니다. what is true 보다 what would have to be true 가 중요하다

이러한 내용들을 핵심적으로 아티클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1.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가 아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있을지도 모른다)'

    2. '내가 무엇을 믿는가?' 가 아닌 '내가 믿기 위해서는 무엇을 가져야 하는가?'

    3. '무엇이 옳은 답인가?' 가 아닌 '어떠한 것이 옳은 질문인가?' 



결국 전략을 결정할 때 어떤 직감이 아닌,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서 전략을 이끌어 내고 싶을 때 참조하기에 정말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 방법이 전가의 보도가 아닌 이상 이런 식으로 한다고 해도 성공적인 전략을 이끌어 내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실행할려고 노력을 한다면 주먹 구구식이 아닌 프레임이 정해진 방법론으로의 접근은 가능할 듯 보입니다. 

 
이슈 정리  

1. 가격의 테스트는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정확한 결과를 줄 수 있을까? 
 
보통 가격이 싼게 많이 선택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 아티클에서 말한 테스트 방법이 효율이 있는지? 

대조 타겟군 (Mass, Prestige)을 3그룹으로 나눠서 가격 선정 테스트를 했으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 구성원의 의견이 모두 반영될 수 있는 집단의 며 size 한계는?

답이 나와 있는 분야다. 
프레젠테이션 시 직관적 으로 파악되는 경우 7줄이 한계다. (참조 바람)
일반적으로 팀원이 7명인 이유가 있다. 아티클에서 팀원이 8명이라는 것은 자신을 빼고 7명이니 과학적이다? ㅎㅎ 


3. 오일 (P&G )의 사례를 여기서 말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설명해보자

아티클을 자세히 보면 - 설명이 되어 있다. 


4. 과학적이라는데 진짜 과학적인가? 

가설 - 테스트 - 검증 인 방법을 사용한다. 과학적인 도구가 아닌 과학적인 원리로 접근 중이다. 따라서 과학적입니다. 

실제로 전략 제안을 해보면 이 방법이 얼마나 과학적인지 알 수 있다. 
       

5. 이러한 방식을 이용한 성공 사례가 있는것인지? 
       

6. 전략수립과정에서 힘들었을 때 - 아티클에서 공감하는 부분으로 전향된 것 같다. 
       
리더가 내가 많이 해봐서 아는데.. 이런 케이스 
권위적인 전문가를 데려다 놨는데 그 사람이 시대에 뒤쳐졌을 때,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게 안전한 경우가 있는데, 새로운 것을 말하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 비판하지 말고 대안을 만들어라. 

개인의 취향이나 성향이 반영되는 경우가 있다. 의사결정 하는 사람의 취향을 따른다. 

보통 이런 회의에 리더가 없거나, 보스가 되는 경우가 있고, 비판하는 자를 보통 똑똑하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다. 

공모전 같은데서 얻지 마라.. 아이디어 세션 열풍이 분적 있었지만, 요즘은 아이디어 로부터 이끌어지는 실천이 가미된 형태로 진화했다. 

뒷부분의 테스트 & 검증 이 어렵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 외국 기업들은 실행 하는 비용이 훨씬 많이 들기 때문에 , 이러한 비용은 과히 문제가 되지 않을 듯 같다. 

- 디즈니 사례 , 애들 데려다 놓고 물어보는 질문군들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 또 다른 사례로 손목에 차서 심박수 같은 것으로 감정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테스트를 쉽게 할 수가 있다. 

테스트 단계에서 얼버무리는 것들이 있으니까 그런것들 까지 다 하는 것도 많은 비용이 든다. 

페르마의 작은 정리 

n 이 소수고 , a 가 n 보다는 작고 0 보다는 큰 정수라면 ,   a^n  (a 의 n 승) 은 a modulo n 으로 맞아 떨어진다. 


 
이러한 페르마 검사가 확실하게 소수를 판별하지는 못한다. 역이 성립이 안하기 때문이다.  즉 소수가 아닌데도 페르마의 작은 정리를 만족시키는 값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를 카마이클 수 (Carmichael number)라고 하는데, 이 수는 아주 드물다는 점 밖에 알려진 성질이 없다.  1000,000,000 아래에는 25개가 있고 예를 들자면 (561, 1105, 1729, 2465, 2821, 6601) 사실 아주 큰 값을 마구잡이로 골라 그 수가 소수인지 알아볼 때, 페르마 검사가 틀릴 확률은 우주선 (우주에서 온 방사선 cosmic radiation )이 '올바른' 알고리즘을 돌아가는 컴퓨터를 고장나게 만들어 틀린 답을 내놓게 하는 확률보다 작다. 

처음에는 틀렸기 때문에 알맞지 않은 알고리즘이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쓸 만하다고 하였는데, 바로 이런 판단 기준의 차이가 수학(과학)과 공학(기술)의 차이를 말해주는 좋은 보기다. 

                                                                          -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중에서..

완벽하게 설명이 되어야 하는 학문의 영역과 , 완벽하지는 않지만 쓸만하군 (공학) 바로 그 차이가 요즘 물질 문명의 바탕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이러한 페르마의 작은 정리와 소수를 생성하는 그 검사로 인해서 RSA 암호화 알고리즘이 시작됐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주변에서 찾아보면 이러한 과학과 공학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예들이 종종 있습니다. 즉 공학은 현실과의 타협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말이죠 
 
 


마이클 루이스 지음
윤동구 옮김

"불공정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과학"


블리자드의 게임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확률에 대한 체감입니다. 예를 들면 크리티컬 (극대화 라고 합니다) 확률을 높이면 실제로 데미지 딜링을 체크해 보면 긴 시간동안  반복하다 보면 확실히 그 확률에 근접하게 데이터가 산출됩니다. 당장은 안 맞는 것 같지만 긴 시간을 반복하다 보면 그 확률에 근접한다는 것. 확률의 재미난 점중에 한가지 입니다.

대부분의 야구 관계자들 또한 야구 통계에 관한 확률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야구 잘할것 같이 생긴' 사람이 야구를 잘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클랜드 에이스'의 '빌리 빈' 단장은 그러한 것은 근거 없는 것이며 진정 야구에서 중요한 것은 '출루율'이라는 것을 야구 통계에 의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 때문에 '오클랜드 에이스'는 적은 예산으로도 항상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합니다. 상대로서는 기가 막힐 일이겠지만, 잘못된 데이터와 환상을 가지고 야구를 하는 것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하여 야구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책이라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스토리 텔링이 조금 빈약하다는 점이라고나 할까요? (아직 영화는 안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집중적이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는 야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읽어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도 우승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이러한 방식을 인정해 주지 않는 다는 점. 우승 못하면 바로 이러한 방식이 비판 받기(까이기) 시작합니다. 빌리 빈도 말했듯이 자신들의 야구는 포스트 시즌용이 아니며 단기간에 드러나는 성과는 '운'에  불과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것(주사위를 긴 시간 동안 던지면 6이 나올 확률이 1/6 이지만 두 세번 던졌을 때 6이 나오는 것은 순전히 운이지요) 과 그 누구도 오클랜드 에이스가 얼마만한 예산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강 팀이라는 것을 그 때만큼은 인지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 종교적으로 심각해 질 것 같고, 그러한 입장은 제 블로그와는 성격이 안 맞습니다. 개략적으로 이 책의 히스토리를 이야기 하면서 시작해야 겠습니다.

일단 위키에 올라온 책의 정보입니다.  원문보기

요약하자면

《예수는 신화다》(영어  원제: The Jesus Mysteries: Was the "Original Jesus" a Pagan God?)는 Timothy Freke와 Peter Gandy가 쓴, 기독교의 기원에 관한 책이다. 나그 함마디에서 발견된 그노시스적 복음서에 기초하고 있다.

이런 내용입니다.

2002년에 동아일보에서 출간했다가 한국 기독교 단체의 집중포화를 받고 절판되앴다가 2009년 9월에 미지북스에서 다시 펴냈습니다. 저는 애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목도 낚시성인거 같았고 흥미를 못 느꼈다가 기독교 단체가 난리를 쳐서 절판 됐다는 기사를 보는 순간 제 안에 있는 목소리가 저에게 속삭이더군요..

"봐야 한다... 숨기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봐야 한다..... "

그렇습니다. 저를 아는 사람들은 드디어 악마가 깨어났구나!! 라고 할 정도의 유혹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인터넷을 뒤져서 절판된 버젼을 누가 지식의 알림이라는 측면으로 타자를 쳐서 남긴 본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읽은 것입니다. (이 후에 미지북스에서 출간됐다는 것은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책 자체는 소설이라기 보다는 보고서에 가까운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설을 정하고 왜 그렇게 추론했는지에 관해서 이유를 쓰고 그리고 그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 근거 자료들을 확실하게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져 있고 믿고 있었던 내용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인하여 틀렸다.. 라는 가정을 하고 그 내용을 명쾌하게 풀어나갑니다.

예수는 이교도 신들하고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교도 신들은 어떠한 모습인가?
초기 기독교는 영지주의에서 발전했다.
성서는 조작된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유대교는 이교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바울은 영지주의자다


라는 식의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분을 뒤집어 버리며 그 근거를 제시하는데 그 근거 또한 명확합니다. 그래서 더 신빙성이 가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기독교 단체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데 그치지 않고 절판시켜야 한다고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읽는 것을 걱정하여..) 주장하고 그 뜻을 관철시켰겠지요?

이러한 내용들은 기독교인들에게는 불편한 진실일지 모르지만 비 기독교 인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학술 서적입니다.

2002년 발간시 미디어 평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달인이신 이윤기 님의 평이 가슴에 와 닿는군요.

대한매일 : 지은이는 철학박사로서 세계 신비주의에 관한 권위자인 티모시 프리크와 고대문
명 전공자인 피터 갠디.두 사람은 현대 학계의 연구 성과를 폭넓게 활용해 그리스도교의 기
원을 철저히 추적함으로써 예수가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가설을 풀어나간다.그들의
주장을 따라가 보자. - 임창용 기자 ( 2002-07-05 )

동아일보 : 이 주장 자체는 그렇게 충격적인 것이 아니다. 신화나 종교사의 전문가들은 대
부분 알고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미국인이나 유럽인들도 충격을 받을 것 같지 않다. 정
말로 충격적인 것은, 성경에 쓰여진 것은 한 마디도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고, 많은
사람들이 이 가르침을 그대로 믿는 우리나라에서 이 책이 번역·출간되었다는 사실이다. 우
리도 여기까지 왔구나 싶다. - 이윤기(소설가, 번역가) ( 2002-07-13 )

문화일보 : '예수이야기는 실제 역사가 아니다. 고대세계의 심오한 철학과 유일신앙을 접목
한 지적 유산인 오시리스·디오니소스신화를 유대인식으로 각색한 신화에 불과하다.' 저자 티
모시 프리크와 피터 갠디의 신랄한 문제제기는 전세계 기독교 근본주의자들과의 격렬한 논
쟁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 이 책이 출간된 1999년 영국에서는 학계와 종교계를 중심으로
격렬한 논쟁이 일기도 했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지가 199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문제작이다. - 정충신 기자 ( 2002-07-05 )


검색에서 책이름을 치면 여러 인터넷 서점에서 파는 책들의 목록이 나오는데 이 책은 나오지 않습니다. "삼성을 말한다"를 쳐도 역시 나오지 않는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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