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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계획적으로 살아라' , '너는 왜 아무 계획없이 사냐?', '사업은 기획에서 부터 다 결정된다.' 나도 이 말을 맹신하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아예 기획 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전 계획은 무슨 일이던 필수이다. 다만 탑-다운 방식으로 성대하게 계획을 하고 세부 계획까지 세우고 일을 진행하는 방식에 회의가 있다는 말이다. 예전 기록을 살펴보면 탑-다운 식 설계의 유명한 프랭클린 플래너도 샀다. 그리고 열심히 연초에 그 해의 할 일들 이루어 내야 할 일들을 적어내고 그 해에 그걸 지켜보려고 노력을 했다. - 예를 들면 다이어트 - 그리고 연말에 돌이켜 보면 연초에 열심히 계획했던 일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 대한 자괴감도 컸던거 같다. 즉.. 계획한대로 또는 기획한대로 일이 흘러가는건가..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파견지에서 고생들을 하시는지 죽겠다는 소리가 자주 접해지는군요. 열심히 하시는 건 좋지만 너무 무리하게는 하지 마세요. 자금 사정은 그리 윤택해지지는 않았지만 , 간신히 주급이 끊기지 않을 정도는 되는군요. 어느정도 자금 여유가 있어도 제가 느끼는 건 언제나 살 얼음판이라 느껴져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언제까지 파견에만 의지해서 살아가야 할지도 걱정이 되고 그래서 내부의 솔루션 개발에 신경을 조금 더 쓰고자 열심히 사내에 있는 개발팀을 쥐어짜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듯(?) 몇가지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삼성생명으로 부터 복귀하고 부터 계속 공지했던 회사 홈페이지 개편 작업 과 노투 마이스페이스 프로토 타입의 오픈이 다가왔습니다. 회사 홈페이지는 그간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