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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최근 읽었던 가장 공감했던 이야기
먼저 원 글은 루리웹에서 봤습니다. 일본 사람으로 보이는 분이 쓴 글인데, 담담한 필치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사연에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원글은 여기 클릭 '여름 방학 때 아빠가 도쿄에 뮤 배포회 데려가주신대!' '좋겠다! 그런데 포켓몬청, 언제 오려나' 종이 울리자마자 떠들석해지는 교실에서 눈을 빛내는 친구들. 초등학교의 화제 중심에는 항상 포켓몬이 있었다. 그럴때는 나 혼자 맨날 바닥을 보고 있었다. 우리집은 게임보이도, 슈패미도 없었으니까. '패미컴은 눈이 나빠지니까'. 나와 남동생이 조를 때마다 어머니는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으셨지만 결코 굽히진 않으셨다. 도감, 세계명작전집, 개미 관찰 세트. 산타는 매년 내 요청을 무시하고 고급 백화점의 포장에 쌓인 훌륭한 선물을 주었다. ..
일상
2023. 6. 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