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Patrick Spenner and Karen Freeman

"사람들은 정보에 찌들어가고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말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게 해주는 간편한 절차다"

정보가 폭증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매스 마케팅 시대에 통하던 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 제품을 만들고 광고를 계속해서 틀어주는 방식 - 이제는 정보에 지친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살 때도 그러한 광고에 힘들어 하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바로 그 핵심은 '단순함' 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주장하는 방향과 같은 내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함의 원리 링크

소셜과 모바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에게 예전 보다 더 많이 접근할 수 있지만 전통적인 방식으로 (매스 마케팅) 접근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더욱 힘들어하고 복잡해 합니다. 이제 마케터들은 '단순함'에 집중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아티클에서는 2가지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정을 단순하게 할수 있게 하라"

고객들을 계속 '붙어 있게' 하고 싶다면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의 결정을 단순화 시켜야만 합니다. 그리고 구매를 할 수 있게 하는 과정을 편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아티클에서는
  
  
   - 인터넷 페이지에서 정보를 나열하는 방법
   - 정작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제품의 자세한 스펙이라기 보다 제품을 어떻게 쓸 수 있는
     정보가 더 중요하다는 점
   - 구매하기 까지의 걸리는 시간 (특히나 모바일) 이 얼마 안 걸린다는 점에서의 컨텐츠 배치


   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마케터들이 사용하는 3가지 전략"

1.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의 가짓수를 최소화 해서 확신을 가지고 구매를 할 수 있게 한다.

2. 믿을 만한 제품 정보의 원천과 추천을 제공한다. (사람들은 정보가 워낙 많아지기 때문에 제품 소개 사이트에서 나오는 미사여구 보다 믿을 만한 사람이 추천하는 것을 더 따른다고 합니다. - 바이럴 마케팅? - )

3.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한 기능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믿을만한 도구(또는 기준)를 제공한다. (쉽게 카메라를 예로 들자면 픽셀이 얼마인지, 배터리가 몇 암페어 인지보다는, 대충 찍어도 '이만큼' 사진이 나오며, 계속해서 사진을 찍어도 하루종일 배터리가 지속된다 등의 설명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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