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1편을 보고 평을 올린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탄이 나왔군요. (예전 포스트 보기
1편하고 똑 같이 (아니 더 심하게) '개연성 그딴거 없다. 부셔 부셔 부셔' 모드 입니다.  
그냥 영화 시간 내내 죽이고 부시고 때리고 하는 장면을 원하시는 저와 비슷한 부류의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단 '아무리 그래도 개연성은 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하신다면 비추천입니다. 

사족달기. 

1. 아무리 노익장이라지만 인간적으로 다들 너무 쎈거 아냐? 

2. 이병헌!!! 그 한컷을 찍기 위해 인간적으로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3. 이병헌의 한국말 연기가 어색하게 보인다. (하지만 극장안은 빵 터짐 - 그 시기에 그 표현은 가장 적절했다는 평이 압도적)

4. 모두 모두 행복하지만, 단 한명은 불행해 or 아니 불행할 수도 있어 컨셉은 여전하다. 

5. 그래 그래 홉킨스 아저씨는 그렇게 웃으면 너무나 잘 어울려!!! 

6. 난 헬렌 아줌마가 제일 멋있는거 같아!! (이제 들어봤겠네.. 원츄!!) 

7. 원빈도 그렇고 이병헌도 그렇고 외국인들이 보면 한국 군관계자들은 전부 인간 병기인지 착각할 것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