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Προμηθεΰς)

인간을 창조하고 그 인간에게 아무것도 준 것이 없기에, 그들에게 불(신의 지식)을 전해준  거인족 신




바로 이 프로메테우스 (영화에서는 주인공들이 타고가는 우주선의 이름) 에 관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일리언 프리퀄로 제작을 시작했다가 독자적인 내용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깨알같이 에일리언 프리퀄로서 제 임무도 다 합니다. 물론 어떤 대단하신 분이 에일리언 1의 배경이 된 행성은 LV-4xx 고 이 프로메테우스의 배경이 된 행성은 LV-2xx 기 때문에 한 번 더 나오지 않겠느냐? 라고 하시더군요. (대단 대단..)

인간이 창조되긴 했지만 그 '신'이 '외계인'이라는 설정때문인지? 별 잔인한 내용이 없는데도 19금을 받은 것 같습니다.

에일리언이 진화 되가며 우리가 아는 모습의 형태로 나오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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