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밤에 찍은 것이지만 아이패드는 마구 흔들리는 모습으로 형체를 알아보기가 힘들었지만, 이 나의 썩어가는 갤럭시 노트 1은 이리 잘 찍혔습니다. (잘 찍힌것입니다. 렌즈 표면에 생활 잔 기스가 엄청 많이 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성-쉴피스 성당 내부에서 찍은 사진도 아이패드 미니에 비하면 비교적 어두운곳에서 찍은 것이지만 잘 나왔더군요. 갑자기 정이 확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앞으로 야경은 썩어가는 나의 갤럭시 노트로 찍어야 겠다는 것입니다.
도도한 피터팬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괜히 짐만 하나 늘었던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