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살아오는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게 인생을 두배로 즐길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주변을 괴롭히던 사람들의 성격을 전부 반대로 (반전) 해서 생각해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동료들과 늘 하던듯이 뒷담화를 시작했습니다. PM 이 어떻구, PL 이 어떻구.. 하다보니.

갑자기 발상의 전환이 생각나더군요. 실은 말이야 우리랑 친하게 뒷담화를 하는 그 친구가. 뿌락지야.. 맨날 보고하고 그래. 실은 우리를 괴롭히는 그 인간이 우리를 제일 위해주는게 아닐까.. 가령 하면서 그런 모습들을 상상하며 연기하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어찌나 재밌던지 ㅋ_ㅋ

대체 어쩌길래 이러고 노냐고여?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재밌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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