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이라는건 돌고 돌아서 결국은 다 알게 되어 있다. 특히나 남의 나쁜 이야기나 , 자신의 솔직한 감정( 적대적인 감정) 을 표현할때는 조심 조심 조심 하라

2. 그래도 만약 못참고 이야기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면, 꼭 한사람을 택하라. 꼭 '사람'이어야 한다. 대나무 숲이나 우물에 대고 이야기 하는 거처럼 나쁜 일은 없다. (소문이 퍼지게 마련이라는 거다) 왜 꼭 한사람이냐 하면 나중에 그 일이 알려졌을때 그사람만 추궁하면 되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어렵고 관계를 풀어나가는게 쉽지는 않다. 언제나 '힘'에 의해서 정의가 내려진다. 다만 그러고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나만이라도) 이 험난한 세상에서 나만의 깃발을 꼽고 항해를 결정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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