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에서 CTO 까지] 패치 전략에 관한 본인 경험

저번 글에 관한 제 실제 사례 언급을 하겠습니다. 

 

패치 전략에 대한 단상에 대한 저번 포스트글

 

[개발자에서 CTO 까지] 과연 거대한 기획이라는것이 의미가 있는지?

  '계획적으로 살아라' , '너는 왜 아무 계획없이 사냐?', '사업은 기획에서 부터 다 결정된다.'   나도 이 말을 맹신하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아예 기획 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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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외에도 많은 실제 사례가 있지만 이게 가장 최근의 사례 입니다. 

참고로 저는 KPOP 관련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 회사에서 라이브 방송의 필요를 이야기함.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 이거 저거 시도하는 중에서 나온 이야기 

 

2. 아마존 미디어 라이브를 이용해서 빠르게 구현

 클라이언트 작업량 말고 서버 단에서는 작업 자체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음, SaaS 를 쓰면 좋은 점중 하나

 

3. 이슈 발생

 - 가격이 쎄다. 1채널 이용시 하루 대략 80만원 비용 나옴 

 - 송출 영상과 클라이언트 간의 영상이 대략 30초 딜레이 발생 (유튜브 12초, 아프리카 6초)

 

4. 직접 솔루션 만들기로 결정

 - 기존에 비싼 AWS 의 트랜스 코더를 직접 만들어서 비용 절감한 케이스가 있어서 생각보다는 쉬울거라 예상 

 - 결국 예상보다 훨씬 빠른 기간 안에 솔루션 완성

 

5. 베타 방송시 이슈 발생

 - 영상 송출시 윈도우 머신과 nginx 를 이용한 방식이 동시 분배가 안되고 한쪽에 영상이 안나오는 현상 발견

 

6. OSX 에서는 그런 현상이 발견 안되고, 윈도우에서 플러그인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해결

 - 송출하는 프로그램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원인 파악 

 

7. 두번째 베타방송시 기술적으로는 성공.

 

결론적으로는 아마존 미디어 라이브 이용시 하루종일 방송하는 것을 기준으로 할때 한달 방송 1채널 2400만원 , 6채널 일때는 1억 4천 400만원 가량 소요 예정 (방송 딜레이 30초)

새로 만든 솔루션을 이용할때는 하루종일 방송한다는 기준으로 한달에 200만원 가량 소요 예정 (방송 딜레이 7-10 초)

 

충분히 아이디어 단으로 기획이 충분하고 개발자들이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만 정리되는 기획과, 이용할 수 있는게 있으면 빠르게 제품을 제작해서 빠르게 기존 전략을 수정하며 개발 방향도 맞춰서 수정하는 쪽으로 대응하는 방식만으로도 시장 속도에 맞출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는게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