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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저자 : Ramon Casadesus Masanell, Joan E. Ricart 대부분의 기업이 타사와의 경쟁을 고려치 않고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실패하게 됩니다. 기업간의 경쟁이 고려된 비지니스 모델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자사에게는 선순환(Virtuous Cycle) 을 가져오고 , 덤으로 경쟁기업의 선순환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것일까요? 아니 그전에 대체 비지니스 모델이란 무엇이라고 필자가 생각하는 것일까요? 비지니스 모델이란 '선택(Choices)' 와 '결과(Consequences)' 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1. 선택 - 정책 : 조직 운영 전반에 관한 결정 - 자산 : 기업이 사용하는 유형 자산에 대한 선택 - 관리 : 정..
세상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안티세력은 점점 더 개인적인 성향으로 점조직화 하고 소셜 네트워크 같은 새로운 매체를 이용해서 기업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아티클은 이러한 안티들과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형 '정보전쟁'에서 승리 또는 방어 하기 위한 5가지 전략을 소개 합니다. 1. Avoid any show of Force - 힘있게 보이는 것을 피하라 (그것은 심하게 불공평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명성을 둘러싼 전쟁에서는 많은 자원을 가졌다고 사람들에게 우호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 큰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심지어 자기 보호를 위해 하는 행동에서조차도 공정하게 보여야 한다고 말해집니다. 2. Respon..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 옮김: 임호경) 신에 대한 끝없는 여정 , 그리고 끝에 이르러 알게되는 놀라운 진실.. 죽고 난 후에 가게되는 세상을 탐험하는 '영계 탐험가'로 , 실체가 없는 영혼으로서 다른 사람의 삶을 돌보는 '천사'로서 , 자신을 숭배하는 민족을 만들고 그 들에게 살아가는 길과 정신세계를 열어주는 '신 후보생' 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미카엘 팽송의 이야기중, 이 책은 '신 후보생'으로서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각각 '자신의' 사후세계 , '타인의' 삶 , '민족의' 삶 으로 범위가 확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어떤 사물에 집착하고, 그 세계관에 집착하여, 눈에 보일듯이 그려내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입니다. "타나토노트" , "천사들의 제국" 에서 주인공이였..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니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진귀한 것을 '창조' 하라. 모든 것이 일상화 되는 요즘같은 비지니스 환경하에서는 진정한 어려운 것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귀하고도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어려운 것을 '창조'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컬럼의 요지입니다. (컬럼 답게 무지하게 짧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어려운' 것인가? 본문에서는 두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름다움을 창조 하는 것 둘째, 변화를 주도하는 것 딱 바도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정말 어려워 보이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내기만 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이겠지요? 이제 세상은 진귀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들에게 속한다고 합니다. 갈수록 어려워 지는 세상이 되겠군요..
저자: Jeff Weiss, Aram Donigian, Jonathan Hughes 너무나 변수가 많은 현 비지니스 상황하에서는 상대방과 협상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정해진 규칙이나 절차가 주어지지 않는 상황하에서 상대방과 협상을 해야 하는 것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는 군 지휘관이 겪어야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극한의 협상 (Extreme Negotiations) 이란 바로 이러한 상황하에서 입니다.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이 아니라 '리더들에게 극한의 압박을 가하는 상황' 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힘의 우위에 있다고 해서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협상을 이끌어 가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아티클에서 보여주는 예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하..
설득의 심리학 -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로버트 치알디니 노아 골드스타인 + 스티브 마틴 윤미나 옮김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가 또 책을 쓰셨군요. 별반 다른 내용도 없고 1편의 내용에 연구결과 몇개 추가한 형태의 책입니다. 책 내용은 완전 대 실망입니다. 치알디니께서 돈이 떨어지셨나... 혹 저자도 두명이나 딸려서 돌아오셨네요. 책 자체는 별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 사회적 증거의 법칙 - 다수의 행동을 따르는 심리적 경향을 일컫는 말 * 상호성의 법칙 - 호의에는 호의로 보답하고자 하는 의무감에 호소 * 일관성의 법칙 - 책임과 가치에 어긋나지 않는 일관된 행동양식 * 호감의 법칙 - 마음에 드는 사람의 뜻을 따르려는 경향 * 희귀성의 법칙 - 자원이 적을수록 더 간절히 갖고 싶은 욕망..
- The Power of Simplicity 저자: 잭 트라우트,스티브 리브킨 역자: 김유경 너무 많은 정보와 지나치게 복잡한 생각들이 모든 것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단순함'에 기인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분야는 넓습니다. 경영 한부분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경영, 리더쉽, 사람 에 관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비지니스의 굵직한 분야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저자들은 확고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자체는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다' 책에서 여러가지 사례들과 많은 언급들이 있지만 결국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딴 한가지 입니다. 영어 제목과도 관련이 있지요. 바로 '단순함의 힘'입니다. 저자들은 모든 사례, 모든 경우, 실패 사례에서도 계속..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잊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장면으로 말입니다. 음악은 물론 이 장면에 나오는 음악은 아니지만 서유기 영화중에서 계속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저자(들): SERICEO 콘텐츠 팀 "스티브 잡스는 이러한 이야기를 했다. 고객에게 무엇을 원하는 지 물어보고 제품을 개발하면 안된다. 당신이 그 제품을 완성할 때, 고객은 더 새로운 것을 찾을 것이다." 라고 제품 개발 부서를 모아두고 한 말씀 하신다던지 "피터 드러커가 말하길 , 혁신에는 리스크가 따른다. 그러나 혁신을 행하지 않으면 리스크가 더 크다. 이노베이터는 리스크를 확실히 파악하고 그것을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 라고 전략 부서에다 말씀을 하십니다. 이러한 관련된 모든 책을 읽고 꼼꼼하게 메모하셨다가 나중에 찾아서 글을 올리시는 사장님들도 필경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짤막짤막하고 한번쯤은 더 생각해볼만한 글들이 모여 있는 책이 있습니다. 사장님 서재에 이 책이 꼽혀 있다면 100% 입..
대격변 나올 때까지 생활 크리로 와우를 잠시 쉬고 있습니다. 저는 후회하는 타입이 아니라 "그 긴 시간동안 뭘 했는지 모르겠다. 정말 바보같았지 그렇게 미친듯이 게임을 하다니.." 라고 말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미치도록 했던 사실도, 별거 아닌 아이템에 속상해 하고, 필드에서 만나 몇시간을 쫓아다니며 서로 때려 죽이던 일들 또한 당당하게 남아있던 과거이건만 그것을 부정한다고 자신에게 무슨 이득이 남아 있겠습니까? 그런 과정을 통해서 인간사나 사람들 마음에 대해서 어느정도 엿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큰 도움이 됐다고 봅니다. 비록 돈을 냈지만 인간 심리에 대해서 큰 공부를 한 것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격변 나올 때까지 쉬고 있는 것입니다. 대격변이 나오면 또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