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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게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컴퓨터 과학쪽에 공부하는 몇몇분들에게는 꼭 해보고 싶은 일일것입니다.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여서 학창시절에 이리 저리 궁리를 해가면서 게임을 만들어 본적이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어떤 게임회사에서는 실제로 MMORPG 게임 서버를 실제로 만든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그 게임이 런칭 됐을 때 무척 기뻤습니다. 비록 그 회사를 나왔지만 말이죠. 최근에 다시 한번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 이런 욕망이 왜 정말 지옥같이 바쁠때 솟아 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여러가지 게임 엔진을 건드려 보았습니다. 1 Unity3D 유니티3D 는 아주 유명한 게임 엔진입니다. 실제로 2일에서 3일만 노력해도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툴로 아주 유명합니다. 그래서 저도 과연 그러한가? 싶어서 한번 설치를 해봤습..
저는 진성 호드 유저였습니다. 워크래프트 3 시절부터 선택한 종족이 호드였었고, 특히나 호드 종족을 플레이 했을 때 나오는 엔딩 동영상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나 미혹에 빠져 있다가 자신의 의지로 그 굴레를 벗어나서 강대한 존재를 일격에 살해하고 불길을 받아내고 자기 희생을 통해서 종족 전체를 구원한 그롬 헬스크림은 정말 멋진 캐릭이여서 '오크의, 오크에 의한, 오크를 위한'을 주장하며 호드 온리를 일삼았고 (그래도 주로 플레이한 영웅은 타우렌 칩튼 이였지만..) 그러다가 월드워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를 플레이하게 됐을 때 '호드' 연맹을 택하게 된 것은 필연이였습니다. 그리고 8여년 동안 수 많은 애착을 보여왔던 이유는 단지 와우가 재미 있었기 때문만이 아닌 '호드'라는 종족에 대한 스토리적인 애..
원작을 소설로 먼저 접하고 영화로 다시 보게 되면 소설보다 감동이 덜 한 경우가 많습니다. 몰입감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보는데요. 그 차이는 일정 시간안에 느끼는 정보의 양의 차이일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안에 상황을 다 이해해야 하는 영화와 달리 영화보다는 천천히 글을 읽어가며 자신의 상상을 보탤 수 있는 소설의 경우가 몰입감이 더 뛰어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상상은 (또는 망상까지도) 언제나 빛이 나는법이니까요 그런 의미로 보자면 게임은 정말 지대한 몰입감을 줍니다. 일단 자신이 진행을 하기 때문에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를 조절할 수가 있고 만약 실패한다고 해도 세이브-로드 라는 방법으로 진행 속도 조절뿐 아니라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진행을 반복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만들어..
제 생각에는 최고의 영상이라고 보는 'Blackwing Lair the Movie' 입니다. 이게 예전에는 RM 파일이라 유튜브에서 찾기 어려웠는데 드디어 올라왔군요. 간만에 옛날 향수에 빠져서 봤습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게임 초반부에 자주 튕기는 현상을 경험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입니다. 엔비디아 320.18 (5월 23일에 릴리즈 된 버젼)을 설치하고 나서 롤이 자주 튕기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Nvidia Driver 320.18 이 다수의 게임 최적화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성능도 향상 시켜서)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설치하셨으리라 보는데요, 다수의 사용자들이 정작 중요한(?) 롤 플레이시 자주 튕긴다고 합니다. 포럼에서 추천하는 버젼은 314.07 버젼 입니다. http://www.geforce.com/drivers 위 사이트에서 자신의 그래픽 카드에 맞춰서 다운 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314.22 버젼으로 다운 받아서 사용중입니다.
전 옛날부터 툼레이더의 팬이였습니다. 멀고도 먼 옛날의 학창시절때 처음 나온 툼레이더를 어찌나 재밌게 했었는지,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죽여주는 공감감은 정말 게임 한창 할때 잘때도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특히나 떨어져 죽는(?) 장면은 그 소리지르면서 한참 떨어지면 유사체험을 느낀듯 식은 땀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툼레이더 2013 리부트 서바이벌 에디션'은 너무나 훌륭하게 잘 만든 게임입니다. 고전팬들이 아련하게 좋아하던 퍼즐과 요즘 트렌드인 한 시나리오에 맞춰서 영화처럼 진행되며, 액션과 잠입까지 합쳐진 정말 추천할만한 대작입니다. 너무나 즐겁게 플레이 했는데요. 어찌하다 보니 그래픽 카드를 업글하게 되서 그 말로만 듣던 얼티밋 그래픽 모드로 플레이 해보게 됐습니다. 그러..
이집트 신앙 (아무무) 거석 신앙 (말파이트) 우주 신앙 (마스터 이) 듣고 빵 터짐 ㅎㅎ , 특히 마스터 이가 무시되는 건 '돈 받고 게임하는 애들' 한테나 라고 짱세님의 브론즈학 개론에서도 말했던 기억이 ..
짱세 프로필 고려대 기계과 출신 고대 중앙 게임 동아리 DELUXE 회장 애기능동아리 TRUSS 회장 사이버 고연전 책임자 현 나겜 기획팀 소속 현 브론즈 3 (시즌3 500판) 전챔프 전스킨 보유 LOL에 들인돈 100만원 넘음 시즌 2당시 600점대에서 놀다가 슬럼프(!)에 빠져 10연패를 하고 495점을 찍어봄 그의 다년간 언랭&브론즈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주옥같은 명언들로 나겜의 매치업을 캐리중 짱세스메이커 1. 저 부쉬에 와드가 있다고 생각하지말아라 어짜피 없다 2. 갱은 최대한 가까운거리로 가라 와드가 있지 않을테니까. 3. 우리맵이 까맣다는 것은 상대방도 그렇다는 것이다. 와드비용을 아껴 템을 사자. 4. 맵을 보게 만드는 챔프는 OP챔이 아니다. 5. 마스터이는 브론즈에서 5대 갓. 6. ..
5분만에 보는 디아블로 1, 2 스토리입니다. 다시 몇판 돌려볼까? 라는 생각이 솟아오르게 만드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