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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영화 보면서 자주 들려서 그런지 귓가에 음악이 계속 맴돌게 되지요.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듣기 좋더군요.
그중 얌전한 사진만 올립니다.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자신의 몸매를 한껏 자랑하는(?) 사진들을 여러개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클 배이 감독은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으로 저런 타입의 여성 캐릭터를 선호하는 듯 합니다.
요즘 이런 영화와 드라마(크리미널 마인즈)를 보다 보니 정신 세계가 황폐해 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몇가지 알게 된 사실을 적어둘려고 포스팅을 합니다. 혹시나 이런쪽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 이런거구나' 하고 보시면 될 꺼 같습니다. 싸이코패스라고 불리는 살인자들이 많습니다. 크리미널 마인즈보면 맨날 나오는 게 이런 종류의 인간들인데요. 크리미널 마인즈를 보다가 멘탈리스트나 CSI 에 나오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사람을 죽이는 사람들을 보면 진짜 '인간적' 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그 많고 많은 싸이코 패스도 몇가지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전부 다루지는 않고요 생각나는 것 몇개만 적습니다. Psychopathy 는 쉽게 말해서 정신질환에 가깝습니다. 동물학대로 부터 시작된다고 보통 알려..
영국 SF 계를 대표하는 존 윈덤 (John Wyndham) 의 작품을 드라마화 한 작품입니다. 영국에서 만들어 졌고요, 드라마를 2부작으로 만들어서 세시간 짜리로 만들었습니다. 재난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찾아서 봤는데, 묵묵한 전개가 재밌습니다. 원작하고는 거의 다르지 않지만 살짝 차별을 둔 부분이 나옵니다. 트리피드가 원래 '식용' 이였더군요. (드라마에서는 천연 기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품이 소설로 쓰여질 때는 식량난이 무시 못하던 시절이라 (미국도 식량난을 벗어난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요..)그러한 식량난을 해결하는 용도로서 묘사가 되지만, 요즘 시대에서는 식량보다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천연 기름쪽으로 그려지는게 가치가 더 높게 보여서 그렇겠지요? 식인식물이 갑자기 다짜고짜 사람을 공격하는..
간만에 고전이라면 고전이라고 부를만한 영화를 봤습니다. 이건 슬래셔 무비를 부활시켰다는 평을 받고 대단히 인기가 있었던 1편의 속편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10대들이 나오는 슬래셔 무비인 '스크림' 전에 쓰여졌다고 합니다. '스크림'으로도 성공을 하고 '나는 네가...'로도 성공을 한 셈이죠. 스크림은 유명한 사람이 나오지 않지만, '나는 네가..'에는 TV 에서 유명했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서 볼거리가 많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1편의 대 성공에 힘입어 (나도 극장에서 봤음 -0-) 2편은 너무나 유명해진 제니퍼 러브 휴잇을 '보여주기' 위해서 안달인 작품입니다. 별로 재미 없었다는 것이지요. 감흥이 없는 속편은 정말 김새는데 이 작품이 그러 했던것 같습니다. 가장 재미 있었던 것이 이렇게 파릇 파릇한 잭..
그 유명한 영화를 이제야 봤습니다. 내용이야 워낙에 잘 알려져 있으니 굳이 요약할 필요도 없을것 같고 간단하게 영화를 본 소감만 적겠습니다. 3D 보다는 2.5 D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부분에는 확실히 3D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중반이나 후반에서는 "안경 빼고 봐도 되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영화가 재미 없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드래곤을 고양이처럼 묘사한 것은 아주 재밌는 발상이였습니다. 생선을 잘 먹는다던가, 턱을 만져주면 좋아한다던가, 이상한 풀을 보면 미친듯이 좋아하는거 등등 친숙한 이미지로 드래곤이 사람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내용이 뻔할꺼라고 생각했었고, 사실 어느정도 예상이 됐지만 그래도 생각도 못한 부분..
아이언맨 2를 봤습니다. 영화 자체는 살짝 실망을 한 정도였습니다. 아이언맨에서 아이언맨 보기가 아주 힘들더군요 -ㅅ- . 긴 내용을 짧은 영상으로 잘 압축한 1편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다음편을 위한 예고로 가득찬 모습이더군요. 저야 공학적인 입장이니 재밌게 보긴 했지만 영화상에 나오는 두 기업의 차이가 삼성과 애플을 생각나게 했다면 오바일까요? 스타크 인더스트리 vs 해머 인더스트리 두 업체는 경쟁업체로 나오기 때문에 아마 비슷한 규모의 크기겠지만 해머는 1등은 아닌가 봅니다. (1등이 스타크 인더스트리 기 때문입니다) 두 업체는 여러 차이점이 있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미키루크가 해머 인더스트리에 도착해서 한 소리일 것입니다. Software Sucks ! 그렇습니다. 해머 사는 스타크 사에 ..
주변에서 혁신 혁신 하면서 이야기 나올 때마다 항상 하시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없는 전혀 새롭고 신기한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연구실에서 그런걸 개발해야지 왜 항상 나와 있는 것들만 비슷하게 만드나?"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 너무나 새로운 것을 받아서 쓸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해 보신적 있냐고 질문하고 싶습니다. 구입비용보다 교육비용이 많은 제품들은 사용자들에게 부담감을 줍니다. 마찬가지로 기업 입장에서도 제품 개발 비용보다 홍보 & 마케팅 (이것까지면 양반입니다) 과 사용자 교육비용 과 기술지원 센터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안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혁신 혁신 하지만 진정한 혁신은 기존에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것을 약간만 변경 시키는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새로운 느낌을..
에일리언 5 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인가여, 프레데터도 차기작이 나오는 군요. 감독이 로버트 로드리게즈 구요. 등장 인물중에 '모피어스' 로렌즈 피셔본 하고, 에드리안 브로리 가 나오네요. 재밌겠다. +ㅂ+ 원래 Predator 가 원작이면 그 후속은 Predators 라는 식으로 복수형이 되는건데, 실제로 2편이 있었는데.. 후속인 것 처럼 해서 나왔네요, 2편은 진짜 후속이 아니란 뜻인가?
제임스 카메론은 여성 전사를 좋아합니다. 그의 대표적인 SF 물에서는 여성 전사가 많이 나오죠. 터미네이터의 '린다 해밀턴' 아바타에도 등장하지만 에일리언의 대표적인 여성 전사인 '시고니 위버' 등이 있지요. 씩씩한 여성을 좋아해서 인지 모르지만 암튼 카메론의 작품에서는 자주 보이지요. 이번 아바타에도 눈길을 끄는 캐릭터가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미쉘 로드리게스 입니다. 터프함은 뭐 역대 여성 전사들보다 떨어지는 편이지요. 터프함이 떨어졌지만 기억이 난 까닭은 어디선가 봤을 꺼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레지던트 이블' 에서 여자 용병역으로 나왔었죠. 그 기억이 이어져서 인지 처음 등장 씬부터 '터프할 것이다!!' 라는 것이 각인 되 버렸지요. 영화를 보다 보면 이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