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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정말 재밌었던 하나우마 베이입니다. 연속으로 두번 갔기 때문에 두번째는 그늘 아래에서 한들 한들 잠을 잤지만.. 스노클링이란게 이리 재미 있구나 하는 것을 알려준 소중한 곳입니다. 다시 한번 가게 되면 정말 잘 놀 자신 있습니다. 열심히 그늘 아래서 잠을 더 잘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와이키키 해변의 끄트머리에 해당하는 곳 입니다. 어디에서나 해가 지는 모습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여행가서 맞이하는 맛은 또 다르더군요. 그런데 역시 필름 관리를 잘 못했기 때문에 70년대 하와이 해변과 비슷한 느낌이 나버리는군요 -ㅅ- 그래도 사진으로 하나 만들어서 걸어두고 싶은 정도는 나온거 같습니다.
할레이바 해안으로 기억합니다. 필름을 따뜻한 곳에 오래 뒀더니만 이렇게 오래된 사진 효과가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필름은 오래 안쓸꺼면 냉동실 잠깐 안쓸꺼면 꼭 냉장실에 보관해야 한다는 철칙을 다시금 기억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로모 특유의 비네팅 효과가 눈에 들어오는 군요. 필름만 잘 보관 했으면 더 선명하고 멋진 사진이였을 텐데.. 그래도 오래된 사진 같은 느낌이 나는게 왠지 레어한 사진 같은 느낌도 나는군요. (70년대 같은..)
먹거리 X파일의 이영돈 PD 가 가는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카더라.. ) 일단 음식 나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놀랍더군요. (가격이 더..) 맛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찾는 것도 어렵지 않았으니 일단 그 수많은 사람들이 밤까지 줄 서있더군요. 맛있어서 오는 것인지 유명해서 오는 것인지 시키면 나오는 밑반찬 같은 것입니다. 미리 손질해 뒀기 때문에 신선한 맛은 떨어지지만 배가 고픈 관계로.. 순삭되더군요. 보스 나와!! 고등어와 메로구이입니다. 고등어는 구천원, 메로구이는 만오천원 이더군요 맛도 후덜덜, 가격도 후덜덜. 비싸긴 해도 집에서 먹을 수 없는 (직화구이 체제가 없는 집에서 이런걸 먹을 수는 없지요) 공기밥 시키면 나오는 것입니다. 된장국은 좀 짰고, 김치는 맛있었습니..
아는 분이 보라매 아카데미 빌딩쪽에 스쿨푸드 매장을 가지고 계십니다. 여러모로 향상을 꾀하시기도 하고 거기서 일할 때 종종 얻어먹은 가게입니다. 30%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자주 갔습니다. 30% 할인을 안해주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남자들이 가기에는 좀 적당하지는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어렵게 말했지만 비쌉니다!! 하지만 깔끔한 매장과 적당히 깔끔한 음식의 모양새 때문인지 여성분들이 많이 애용합니다. 매장의 대부분이 여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스쿨푸드는 처음에는 강남쪽에서 배달이 되는 분식 컨셉으로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대표전화를 받고 그 대표전화에서 지역매장에 '메신져'로 배달 업무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운영했다가 제가 아는 업체에서 IT 기술을..
저와 이 찻집의 인연은 깁니다. 2000년도 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 어언.. 확실한 것은 이곳의 홍차 맛은 서울 어디보다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유럽에서 마셔봤던 스타일보다 더 제 입맛에 맞습니다. 사진은 티앙팡이라고 불리던 곳이 나중에 지하와 2층으로 나뉘는데 그 중 2층에 해당하는 '오후의 홍차' 입니다. 그중에서도 여름에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인 아이스 밀크티 입니다. 보기에도 시원 시원한데 맛도 있습니다. 꼭 한번 드셔보시면 좋습니다. 카페내에서 고양이가 돌아다닙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귀엽고 고양이 장난감이 있으니 놀아주셔도 됩니다.
중국의 뿌연 미세먼지로부터 해방된 하늘을 간만에 보았습니다. 여의도에서 찰칵 했습니다. 요즘 들고 다니는 넥서스 5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늘은 저리 청명하지만 날씨는 찌는 듯이 더워서 푹 삶아지고 있었습니다. -ㅅ-
제가 살아온 나이가 그렇게 까지 적지는 않지만 많다고도 할 수가 없는 나이지만 바로 첫줄을 보고 매우 공감했습니다. '사랑하는 것을 자주하는 것' , '사랑하고픈 것을 자주 자주 하는 것' 의 중요함은 특히나 프로그래머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행 자주하기'도 공감가는 내용이고요.
두 도시 이야기는 찰스 디킨스의 장편소설중의 한 편입니다. 영어 원제로는 A Tale of Two Cities 라고 하며 작중에 나오는 '두 도시'는 런던과 파리를 말합니다. 프랑스 혁명 시기에 연관된 사람들과 그 안에서의 인간사를 다루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인간사는 뭐 사랑이나 복수 , 원한 뭐 그런 것들입니다. 보는것은 저래도 한참 시간대인데 왜 보이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잠깐만 저기 근처를 걸어도 땀으로 목요을 할 지경으로 더웠습니다. 국립극장의 위용입니다. 참고로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1층이 음식점, 2층이 입구, 3층이 극장의 2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 사람들이 2층에 집중적으로 몰려있습니다. 한 층정도 올라가시면 운이 좋으면 앉아서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 '201..
한강변에 산책가다가 봤던 전기차입니다. 신기해서 허락도 구하지 않고 맘대로 찍어버렸습니다. 기아에서 나오더군요. 현기차는 전기차도 미리 준비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한 실제 가격은 4000만원 정도지만 실제로 사면 정부 보조금으로 240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나보더군요. 게다가 집 주변에 충전소를 지어준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뭐 전부 카더라 통신이긴 하지만 이산화탄소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세계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에서도 멋지더군요. 실제로 차도 이쁘기도 하구요. 저 깜찍한 휠을 보세용 한번 충전해서 150km 를 가고 충전 시간도 2시간 가량 걸린다는 (이건 자세히 조사 안해보고 카더라 통신만 들었습니다. 정확한 스펙은 나중에 따로 조사를 쿨럭..) 점을 보건데 아직은 시내용인거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