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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글쓴이: 이나모리 가즈오 옮김이: 신정길 예전에 리더쉽 관련 영상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왜? 에 집중에서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로 하자면 Start with WHY) 왜 일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알려주는 책입니다. 제목에서 언급 했지만 사장님들이 직원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책입니다. 왜냐하면!! 그 내용이 자신이 맡은 바 일을 "죽어라고 열심히 해라!" 이기 때문입니다. 일이라는 것이 단지 먹고 살기 위함이 아닌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는 과정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하는 일을 사랑하며, 그 일에서의 목표를 너무나도 강렬하게 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파올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와도 너무나 비슷합니다. 연금술사는 제가 창업을 ..
기업에게 있어서 마케팅은 기업이 만들어낸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기 위한 행동이라는 작은 정의 부터 회사의 속성을 정의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이 회사를 바라볼 때 떠오르는 생각과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정하는 커다란 범위까지를 포함한다. 라고 저는 마케팅을 규정짓고 있습니다. 즉 마케팅이라는 것은 일견 복잡해 보이지만 그 핵심은 기업과 그 안에 속해있는 서비스나 제품의 속성(다름 사람들이 바라보는)을 규정 짓는 행위라고 볼 수있습니다. 예를 들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우아함' , '세련됨' , '비쌈' 이라는 속성이 먼저 생각 되겠지요? 볼보는 '안전' 이라는 속성으로 통칭된다고 합니다만, 국내에서는 '그냥 외제차' 라는 속성으로 통하고 있는 듯 합니다. 코카콜라 하면 떠 오르는 건 "소울워터..
예전에 죽이는 한마디 서평 에서 썼듯이 제목은 블로그 포스팅에서 70% 이상의 효력을 발휘합니다. 제목으로 인해서 그 글을 읽을지 말지가 거의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것들이 사업계획서나 투자계획서 등에도 응용이 되기 때문에 잘 지어진 제목이 얼마만큼 사업하는 사람한테는 중요한지는 다시 언급이 불필요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후에 나오는 내용은 블루오션 전략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글을 쓰다보면 자구 자꾸 까먹는 사항이기는 합니다만, 저를 위해서도 다시 한번 정리할 까 합니다. 1. 사람은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은 Yes , No 어느쪽일까요? 정답은 반반입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고 믿고 싶지만 실은 완전 새로운 것이라면 배우기 귀찮아 합니다..
작은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하고 싶지만 잘 안되는 것이 혁신입니다. 혁신은 많은 실험과 많은 프로토타입과 많은 시행착오끝에 나오는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그것에 대해서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품을 만들었을 때 우연히 혁신적일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혁신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만으로 혁신한다고 하면 세상에 애플이나 아이디오 같은 회사가 넘쳐나겠지요. 항상 부정적으로 말할 때 표현되는 "그렇다면 삼성도 혁신하고 있겠네?"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실은 다른 의미로 삼성은 분명히 혁신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잘 나가는 기업은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혁신 기업으로 칭송이 자자한 애플을 볼까요? 위 ..
롭 좀비 감독이 리메이크 한 할로윈 2편입니다. 1편에서 마이크 마이어스의 아역으로 사이코 패스를 맡은 꼬맹이의 연기가 너무 섬찟했었습니다. 그 무감각한 눈.. 정말 사이코 패스가 있다면 저런 꼬맹이와 비슷하게 자랐겠구나.. 라는 심정이 들 정도 였는데. 그런 부분이 임팩트가 강해서 할로윈 1 (리메이크)는 나름 참신한 맛이 강했습니다. 1편의 꼬맹이가 인기를 끌었는지 2편에는 되지도 않게 등장시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꼬맹이가 나이가 들어버려서 1편의 포스가 안나오더군요. 감독 자신도 그런 사실을 알았는지 덕분에 영화는 '무지하게 잔인한 잔혹물' 이 되버렸습니다. 항상 다음편을 마련하는 고뇌는 누구든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영화사에서도 1편을 뛰어넘는 대작은 거의 없다는 이야기가..
주변에서 혁신 혁신 하면서 이야기 나올 때마다 항상 하시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없는 전혀 새롭고 신기한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연구실에서 그런걸 개발해야지 왜 항상 나와 있는 것들만 비슷하게 만드나?"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 너무나 새로운 것을 받아서 쓸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해 보신적 있냐고 질문하고 싶습니다. 구입비용보다 교육비용이 많은 제품들은 사용자들에게 부담감을 줍니다. 마찬가지로 기업 입장에서도 제품 개발 비용보다 홍보 & 마케팅 (이것까지면 양반입니다) 과 사용자 교육비용 과 기술지원 센터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안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혁신 혁신 하지만 진정한 혁신은 기존에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것을 약간만 변경 시키는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새로운 느낌을..
Peter F. Drucker. What is a business? The Practice of Management, 1954. pp.37-39. "any business enterprise has two - and only these two - basic funcitons: marketing and innovation. They are the entrepreneurial functions. Marketing is the distinguishing, the unique funciton of the business. Marketing is not only much broader than selling, it is not a specialized activity at all. It encompasses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