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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원문 : http://hbr.org/2013/04/three-rules-for-making-a-company-truly-great/ 저자: Michael E. Raynor and Mumtaz Ahmed 요약 세상에 많은 기업중에서 수 천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계 연구에서, 수 백개의 기업이 상대적으로 성과가 탁월하고 지속적으로 존속하는 '이례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 십년간 성공해 온 이런 기업들의 공통점으로는 전략적 선택으로 세 가지 기초적인 규칙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 가격을 저렴하게 하기 전에 더 좋아져라 가격으로 경쟁하기 전에 다른 차별적인 요소로 경쟁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보통 혁신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2. 비용을 생각하기 전에 수익을 먼저 생각하라 비용..
짱세 프로필 고려대 기계과 출신 고대 중앙 게임 동아리 DELUXE 회장 애기능동아리 TRUSS 회장 사이버 고연전 책임자 현 나겜 기획팀 소속 현 브론즈 3 (시즌3 500판) 전챔프 전스킨 보유 LOL에 들인돈 100만원 넘음 시즌 2당시 600점대에서 놀다가 슬럼프(!)에 빠져 10연패를 하고 495점을 찍어봄 그의 다년간 언랭&브론즈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주옥같은 명언들로 나겜의 매치업을 캐리중 짱세스메이커 1. 저 부쉬에 와드가 있다고 생각하지말아라 어짜피 없다 2. 갱은 최대한 가까운거리로 가라 와드가 있지 않을테니까. 3. 우리맵이 까맣다는 것은 상대방도 그렇다는 것이다. 와드비용을 아껴 템을 사자. 4. 맵을 보게 만드는 챔프는 OP챔이 아니다. 5. 마스터이는 브론즈에서 5대 갓. 6. ..
드디어 길었던 , TVA 1기 2기 도합 50편 , 극장판 1편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연애 플래그는 안 서있는 독특한 만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의 이해' 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작품내내 강조하고 있습니다. 툭하면 힘으로 해결할려고 하는 주변 정세나 요즘 사회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들이 한발만 떨어져서 생각하면 얼마나 비 정상적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평화는 힘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서로간의 이해를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
최근 기동전사 더블오 를 봤습니다. 건담 시리즈에 꼽혀서 열심히 봐주고 있습니다. 그 중 유니콘 건담을 빼고 건담 시드, 건담 데스티니, 건담 더블오는 신 건담계열에 속한다고 하더군요. (우주세기를 안 쓰는 애들은 정통 사가에 속하지 않는다고 한답니다) 결론은 만족입니다. 1시즌 2시즌 총합 50편을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전작이라 할 수있는 건담 시드나 데스티니와는 여러모로 다르더군요. 캐릭터성의 유지, 뱅크신 (반복 화면)이 걸리지 않음, 주제의 일관성, 주인공의 성장 등등입니다. 어찌해서 건담 시드나 데스티니가 그렇게 욕을 먹는지 알것 같더군요. 전투씬도 마음에 들고 더구나 작화도 더블오쪽이 낫더군요. 건담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건담 시드보다 오히려 이쪽 (더블오)으로 시작하는 것이 낫겠더군요...
한니발이 드라마로 시작했습니다. 아직 잡히기도 전이고, 정신과 의사노릇하고 있는것을 보니 '양들의 침묵' 전이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연대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니발 시리즈를 즐겨 보지는 않아서..) 한니발 하면 인육을 먹는걸로 유명하죠.. 위의 요리장면만 봐도 이상한게 연상되서 진짜 -ㅅ- , 그 다음날 아침 식사를 만들어서 남에게 대접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우욱.. 이런게 드라마로 만들어지다니! 충격적이긴 하지만 챙겨 보게 되더군요 (?) . 특히나 한니발 역을 맡은 매즈 미켈슨의 싱크로는 후덜덜합니다. 게다가 '모피어스' (로렌스 피쉬번) 가 나오고 '스컬리' (질리언 앤더슨) 도 나온다고 하니 내용이야 어찌됐건 기대가 되는군요. 내용 내내 붉은 피가 계속 뿌려지니 정신 건강상 좋아보이..
장하준 지음 김희정, 안세민 옮김 '세계 시장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저자 서문에서 눈에 띄는 첫 글귀입니다. 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도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영학은 경제시스템 안에서 어떻게 더 많은 이윤을 낼 수 있을것인지 고민하는 학문이라 한다면, 경제학은 바로 그 경제시스템에 관한 고민을 하는 학문입니다. 그 경제시스템 때문에 우리가 번영을 이룰 수도 그리고 팍팍하게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신자유주의의 폐해'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룬 '나쁜 사마리아인'의 내용을 조금 더 많은 자료와 조금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이 책을 쓴게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러니 '나쁜 사마리아인'하고 같은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 책의 목적은 자본주의가 실제..
요즘 친구 추천으로 유니콘 건담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건담 작품답게 퀄러티가 아주 뛰어나더군요. 게다가 샤아의 목소리 반갑기 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내친김에 제타 건담 극장판 (2005년에 나온)을 받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뭐 팬들의 워낙 실망이 컸다는 내용을 이미 알고 보니, 그다지 실망스럽지도 않더군요. 다만 옛날 필름을 왜 썼나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팬들이 바라는 건 그저 옛날의 향수가 아니였을텐데 말이죠, 아예 내용을 바꾸는 것이 좋았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새로 다 제작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새로운 작화의 동글 동글한 느낌의 카미유도 마음에 들더군요. 포는 왠 '광년이'를 만들어 놨더군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전 '화' 루트를 미는 사람이라서요 ㅋㅋ 그나저나 몇 십년만..
어릴때 봤단 무지하게 시시한 이야기 였던, '잭과 콩나무'를 헐리우드식으로 바꿔놓은 영화입니다. 거인도 한명이 (놈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고 군단으로 등장합니다. 게다가 옛날 이야기 안에 또 옛날 이야기가 등장하는 액자식 구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게다가 왕족과 평민의 로맨스 또한 등장하고, 나올건 다 나옵니다. (헐리우드 아니겠습니까?) 기획 의도는 좋았으나 뭔가 이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볼거리를 많이 보여준 것도 아니고, 최근 헐리우드의 신성이라는 니콜라스 홀트가 주인공이니 괜찮다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난 남자라능.. 안될꺼야.. OTL) 헐리우드가 요즘 소재가 많이 떨어져서 만화나 옛날 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오는 것은 좋으나, 이미 알려진 이야기기 때문에 정말 조심스럽게 제작을 해야 한다는 ..
by Donald A. Marchand & Joe Peppard 제목은 해석하기가 어색합니다. "어째서 IT 기술은 분석(프로젝트를) 서투르게 다루는가?" 정도가 되겠습니다. 사실 부제가 더 직접적으로 핵심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술 프로젝트는 기술보다는 정보쪽에 더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Information Technology 즉 IT 입니다. IT 기술은 지난 20여년간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정말 많은 영역들의 정보를 집적 시켰습니다. 본문에 나와 있듯이 인간 영역의 정보를 기술 영역으로 변화를 시켜왔습니다. 즉 Information -> Technology 화 시켜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화두가 된 (HBR 에서 BigData 는 이례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BigData 즉 An..
원 출처는 사진에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이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의 배경이 되는 내용은 신화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데요, 톨킨이 정리해 둔 내용인 '실마릴리온' 에서 처음부터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마릴리온은 신화집 같은 내용인데요, 어딘지 모르게 성경과 그리스의 올림푸스 신들 이야기와 북유럽 신화가 합쳐진 듯한 냄새를 팍팍 풍깁니다. 자신의 조국 영국이 신화와는 거리가 먼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 새로 만들어 볼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 쩌는 능력!! 덜덜) 에반게리온도 신세기 (신 창세기)를 말해볼려고 했다는 데, 능력자들은 그런 생각을 꿈꾸보나 봅니다. (그렇다면 원 창세기도.. 어떤 능력자의? ... ) 암튼 이 복잡 다단한 실마릴리온을 편하게 만화로 정리해 주신 분이 계십니다. 더블엘 이라는 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