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게임 (72)
Dharma
김정남 / 김정현 지음 첫 소감은 빌 로퍼 자서전을 한국인이 쓴 셈이더군요. ^^; 재미난 건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빌로퍼가 비벤디 본사에게 처우 개선하지 않으면 사퇴하겠다고 강수를 썼는데 그만두라고 했다는 거 그래서 블리자드 노스팀이 플래그쉽이라는 회사를 차려 헬게이트:런던을 만들고 시원하게 실패했다는 거네요. 책에서는 헬게이트:런던의 실패 소식은 실리지 않았더군요.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군요. 워크래프트1, 워크래프트2, 디아블로1, 디아블로2, 스타크래프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빌로퍼가 실패하게 된 것은 성공을 달리던 사람의 일시적인 좌절일까요? 아니면 빌 로퍼의 위기일까요? 이 것이 가장 궁금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확실한 교훈은 게임은 결국 기술이 판가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더군요. 재미있..
그 당시에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이라는 것도 신기했지만 배경에 깔린 음악인 Rhapsody 의 'Emerald Sword' 로도 아주 유명했던 킬로그 섭 Challenger 공대 소개 영상입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가 무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 스테이지만 해 봐도 앞으로 이 게임이 어떻게 될 지 너무도 '뻔' 했습니다. 나아갈 길이 없는 게임의 운명은 슬픈 법이지요. 대신 이 멋진 오프닝은 두고 두고 계속 기억 납니다. 그래서 찾아보게 되었네요.
글.그림: 라프 코스터 옮김: 안소현 감수: 한쿨임 게임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재밌는 게임일까? 서로 자기들이 만든 게임이 재밌다고 홍보 하지만 소비자들의 눈은 냉정합니다. 그렇지만 게임이 재미 있다고 생각되서 빠지게 되버리면 그들은 누구보다 강력한 홍보 대사가 되버립니다. 바로 제가 그런 인종 중에 한명입니다. 뭐 재밌다고 생각하면 옆에 사람들한테 꼭 해보라고 귀찮게 구는 그런 사람들... =ㅅ=; 라프 코스터는 뛰어난 게임 기획자 입니다. 굵직 굵직한 게임들을 디자인 해냈지요. 그 오랜 시간 게임들을 디자인 하고 그 게임을 성공적으로 선 보이면서 그가 게임에 관한 특히 '재미'에 관해서 나름대로의 이론과 철학을 가지고 정리한 것이 이 책입니다. 과연 재미 있는 게임은 무엇인가?..
xbox 용 게임을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받아서 그 게임을 DVD 미디어에 구울려고 할 때 자주 실패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찾아서 열심히 뒤진 결과 1. 디비디롬의 펌 웨어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라 2. 미디어를 버바팀껄로 바꾸어서 구워라 물론 굽는 프로그램은 ImgBurn 을 쓰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운) 그런데 이렇게 하는데도 안 구워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이는 게임을 굽기에는 구형 DVD-rom 을 쓰는 것이기에, 그냥 최신 DVD-rom 에서 구워주면 됩니다.
척 봐도 엄청난 노가다의 흔적이 보이는 훌륭한 역작이군요 +ㅂ+
2차대전중에 핵이 사용 안되었더라면? 일본이 패망을 안했더라면? 역사상에서 가정은 의미가 없는 일로 치부가 되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재미 있는걸 ㅎㅎ . 실제로 핵은 일본을 패망시키는데 주요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 끝내는 데 주요 역할을 했지만, 이 게임에서는 좀 다르게 해석을 하더군요. 설치해서 소비에트 미션만 했습니다. 모든 것을 CG 로 처리하는 블리자드와는 방식이 다르게 여전히 영화배우들을 출연시켜서 만드는 동영상도 나름 볼만합니다. 모든 것이 '커맨드 & 퀀커'의 여전한 방식이라 정겹습니다. 스토리는 아주 만족입니다. 소비에트가 무너져 가는 상황에서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아인슈타인을 제거해서 일발 역전을 노렸는데 핵무기가 개발이 안되면 일본이 2차대전에서 패전 국가가 될 이유가 없어서 (실제로는..
중 - 고등학교 시절 제 동년배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스트리트파이터2 !! (스파2 라고 줄여서 보통 말하곤 합니다) 그 뒤를 잇는다며 스트리트파이터4 (스파4) 가 나왔군요. 스파4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리뷰들이 많을테니 전 그런 리뷰를 생략하기로 하고요. 제가 관심을 가지는건 '뽀대 지상주의' 입니다. 이번에 캡콤(스파4 제작사)은 아주 아주 신경을 많이 썼군요. 일단 성우진 입니다. SF4 M.Bison vs Seth by djiodji 베가와 막판 보스의 싸움입니다. 원래 '베가' 지만 인터내셔널 버젼에서는 M.Bison 으로 사천왕의 이름이 뒤죽박죽 입니다. 왜 이렇게 이름이 뒤죽 박죽인지 진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충격적인건 베가의 성우가 '와카모토 노리오' 라는 겁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
쩌네요.. 그런데 저 남자는 레이노 인가여.. 멩크스 인가요?
이 멋진 영상들!! 포스가 충만해 지는 것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후우 후우"예전 부터 내려온 '포스에 균형을 가져올 자' 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는 제다이가 되어야 합니다" - 콰이곤 , Ep 1"네 안에는 두려움이 있다. 그 두려움을 떨치지 않는 한 너는 제다이가 될 수 없을것이다" - 요다 Ep 2"'포스에 균형을 가져올 자' 우리는 그 예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가생각하는 방식으로 예언이 이루어 질 것인지는 의미가 불분명 하다 " - 요다 Ep 3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아나킨을 점점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상실이 그를잔인하게 만들었고, 파드메를 잃을까 두려워한 나머지 어둠의 힘에 굴복했습니다.그런 그가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포스에 균형'을 가져옵니다. 요다와 오비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