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 환상 
양심 < 실리



그래 이런 것이 사람의 본성이였어.. 하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소우 시리즈로 유명한 라이온스 게이트의 퍼니셔 입니다. 소우 시리즈의 그 살인 영감인 지그소우가 바로
퍼니셔로 바뀐듯한 살상 능력을 자랑합니다. 악당들이라고는 하지만 저리 잔인하게 죽일 수가 있다니.. 싶을
정도로 사람들을 다 죽입니다.  심지어 적 악당 보스 이름이 지그소우 입니다.

정말 너무 잔인한 장면에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지만, 그런 것이 원작에 가깝다고 하니 참고 봤습니다. 뭐 나름
볼만하더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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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공포물인듯한 광고카피로 우리를 낚았던 영화는 조금 다른 의미지만 아주 잘 만든 영화입니다.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심리를 아주 잘 묘사한 영화로 참으로 그럴듯한 내용입니다.

인간의 마음이란 어쩔 수 없다고 자신을 속이며 그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란때문에, 잘 모르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맹신하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결과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마치 안개속을 방황하는 길 잃은 나그네 같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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