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안에서 라그나로스 나왔으면 완전 인정해 줄려고 했는데 ..





유저들이 작살내버린 '말리고스' 때문에 푸른용 군단이 대체적으로 전부 쫓기는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수장이 없어져 버린 용군단의 서러움이랄까요? 그래서 태양샘 레이드때의 영웅인 칼렉고스도 쫓기고 있습니다. 고블린 섬에 숨어서 아주고어스를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하늘을 날게된 아주고어스 입니다. (이 연퀘가 열라 빡센데 사슬하고 가죽을 주더군요... 다 죽어버려!!!!)





명예의 골짜기에서 '초급 대장' 을 배우고, 무기제작자'보르고쉬 코어밴더' 에게 대화를 걸면 흑마법사의 지옥마 소환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탈 수 있습니다.





고블린 20레벨 찍으면 탈 수 있는 임시 탈것입니다. 아직 탈 것이 미 구현 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20레벨에 탈 것을 탈 수 있다는 것이 아주 놀랍더군요, 전 5년전에 이를 갈면서 40레벨만 바라보면서 했던것 같은데요 ㅎㅎ



도시 꼭대기에 이런 대형 포탑이 건설되어 있군요 -ㅅ- . 대체 고블린들의 과학력은 파괴쪽으로 쩌는군요 ㅎㅎ


아즈샤라를 가로지르는 아우토반(?)에 로켓을 타고 이동하는군요. 롤러코스터의 재미와 이동의 빠르기까지 같이 가미됐습니다. 이제 스톰윈드와 아이언포지를 잇는 지하철을 더 이상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되는군요.



퀘스트 자체는 많이 쉽습니다. 이런 슈레더(벌목기)를 타고 마구 마구 때려부시고 죽이면 됩니다. 여유로운 퀘스트를 끝내고 기념사진 한장 찍습니다.



퀘스트를 하다보니 어린 나가들을 인질로 나가 두목하고 협상하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대체 고블린들 사고방식은 ... ) 두목나와!! 하고 외치면 나오는 두목이 '얼굴없는 자' 더군요. 후덜덜..
무역왕은 '아즈샤라'에 가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가다가 만난 '나가'들 그리고 길 중간에 있는 저런 '촉수'들 뭐 느낌이 팍 오더군요.
뭐 매번 써먹는 떡밥이지만 또 당할 수 밖에 없더군요. 대체 어떤 '고대신' 일까? 분명 아즈샤라 여왕의 타락에는 '요그사론'인 듯한 떡밥을 던졌는데 아닌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흠.. 암튼 재밌습니다.



섬에서는 완전 GTA 나 다름없습니다. 온갖 무법에 사람을 자동차로 치고 지나가질 않나.. 그리고 섬을 벗어나자 마자 펼쳐진 풍경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완전 코미디에 가깝고 재밌습니다. 이거 고블린에 살짝 애착이 가는걸요?




마을 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니트로 엔진 쓰면서 달리면서 경적 울리며 사람들 쫓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고블린 퀘스트들은 아주 사악한 것들이 많아서 마음에 드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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