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을 해보셨습니까? 온라인 게임은 사람끼리 모여서 이루어 내는
세상이니 게임상에서 적당한 시스템을 지원해 준다면. 현실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실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전부 '사람'이
중요하며 사람과의 일이 대부분 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게임내에서의 리더들이 현실에서 사업의 리더들로서 적합할까요?
그것에 관한 HBR(Havard Business Review) 이 있어서 번역한 부분 수정과
부가 설명을 첨가했습니다. 원본은 Naver Cafe 의 HBR Study 모임에서
가져왔습니다. - 저는 그 까페의 회원입니다 -


실제로 WOW 길드(등록 인구 300명 가량, 실제 인구 100명 , 동접 20-30명)
의 길드마스터인 제가 보기에도 정리된 사실이 많은 부분이 맞습니다.  물론
한국 길드는 친목적인 성격이 강하긴 하지만 조그만 레이드 팀도 직접
운영해봤던 그런 과거의 기억들을 합쳐도 말이죠 , 실제로 공감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결국 게임이던 사업이던 사람들이 운영하고
구성원이기 때문에 사람에 관한 문제는 언제나 같다고 봅니다.

제가 즐겨 쓰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시대와
환경은 다를지 모르지만 살아가는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니냐고.."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언제 들어도 진리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