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네요. 혹시나 임요환 선수가 우승하면 드랍쉽에 달려 있는 벙커를 그려줄려나? @.@ 



저그 플레이 해보면 절대 공감되는 그림입니다. 여왕 정말 빡세게 굴려야 합니다. 제대로 컨트롤 안해주면 죽기 쉽상이고, 빈집일때 거의 무조건 킬 되버리고, 암튼 가슴 아픕니다. 

출처: 모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동굴안에서 라그나로스 나왔으면 완전 인정해 줄려고 했는데 ..





간단한 슈팅 게임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전 스타보다 이걸 은근히 더 많이 하게 되더군요. 재.. 재밌음..

"누르면 커짐"

마치 어드벤쳐 게임과도 비슷한 술집의 풍경입니다. 근처에 있는 사물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그것에 대한 설명이나 레이너 입장에서의 준비된 대화를 합니다. 저기 파란색 마린은 동영상에 나오신 분인 듯 합니다. 포스가 쩌시져


저번 포스팅 에서는 회사 맥북에서 실행해 본 것이라 멋진 스샷을 뜰 수가 없었지만 집에서는 훌륭한 스샷을 뜰 수가 있었습니다. 몇개만 올려보기로 하겠습니다.

"누르면 사진 커져요"


드디어 미국 게임에도 동양인의 시각을 만족시키는 미인형이 등장한 것일까요? 슬쩍 보아 하니 저그의 여왕이 되기 전 캐리건인 듯 합니다. 레이너가 사진을 따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했던 걸까요? 스토커 였을지도 덜덜..


"누르면 사진 커져요"


도망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 뭐 4년간 쫓겨다녔다고 하니 - 레이너가 그지 건맨이 되버렸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은 것에도 분노하는 것을 보니 성격 파탄부터 오나 봅니다..

"누르면 사진 커져요"


임무를 받는 화면이 조금 변했더군요 - 많이 인가요. EVA (Electronic Video Agent) 의 모습이 4년만에 무지하게 변한것이 눈에 띄네요. 뭐 실제 시간으로 10년이니 많이 변했을 만 하지만요 ㅋㅋ. 난이도가 쉬움 인것은 제가 아직 적응 부족입니다..


드디어 10년간의 공백을 깨고 나온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가 정식으로 릴리즈 됐습니다. 오픈 베타때 부터 이것저것 만지기는 했으나. 와우를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 지라 제대로 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1 당시에는 78% 의 승률을 자랑했던 제가 즐겨쓰던 히드라리스크 웨이브 전략이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면서 스타의 세상을 떠난지도 오래됐을 뿐 더라, 산개 드랍은 기본이라고 말을 하는 젊은(?) 친구들을 컨트롤로 누를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스타2가 나오면 시나리오 모드만 깨봐야지!" 하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마린 만드는 동영상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역시 다시 보니까 신기하고 멋지더군요 +ㅂ+ . 스샷을 떠야 하지만 컴퓨터가 맥인 관계로 전체 화면 스크린 캡쳐는 어떻게 뜨는지 몰라서 패스.. (집 컴퓨터로 뜨겠습니다)

전반적인 메뉴 UI 는 조금 난해한 느낌을 주더군요. 하고 싶은게 많아서 였는지 조금 복잡하게 만들었 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나리오 모드로 들어가니 게임 엔진을 이용한 스토리 보여주기용 동영상이 나옵니다. 와우에서 자주 써 먹던 방식이고 요즘 게임들이 일반적으로 자주 쓰는 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여기까지만 대충 테스트 해 보고 그만 두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첫째. 와우 유저면 진짜 공짜 입니다. -0-
둘째. 좋은 사양에서라면 정말 훌륭한 그래픽일 것 같습니다. (제 컴이 맥북이라 좋은 사양으로 보지 못했습니다)
셋째. 진짜 재밌을 것 같습니다. 무지하게 빠져 드는 자신을 억누르느라 혼났습니다. (회사라..)

집에가서 해봐야 겠습니다. ㅋㅋ



쩌네요.. 그런데 저 남자는 레이노 인가여.. 멩크스 인가요?
스타크래프트 2 에 나오는 유닛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거짓말 이겠죠? ㅎㅎ)

chewed by No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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