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니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진귀한 것을 '창조' 하라. 

모든 것이 일상화 되는 요즘같은 비지니스 환경하에서는 진정한 어려운 것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귀하고도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어려운 것을 '창조'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컬럼의 요지입니다. (컬럼 답게 무지하게 짧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어려운' 것인가? 본문에서는 두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름다움을 창조 하는 것 
둘째, 변화를 주도하는 것

딱 바도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정말 어려워 보이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내기만 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이겠지요?

이제 세상은 진귀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들에게 속한다고 합니다. 갈수록 어려워 지는 세상이 되겠군요. 

* Scarce?
부족한, 진귀한 이란 뜻을 가집니다. 이 아티클에서는 이 두개의 중의적인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세스 고딘이 말하는 사례에 너무나 잘 부합하는 것은 최근에 언뜻 생각하기에 딱 한가지 밖에 없더군요. '아이폰' (아이폰4가 아니라) 이더군요. 




중 - 고등학교 시절 제 동년배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스트리트파이터2 !! (스파2 라고
줄여서 보통 말하곤 합니다) 그 뒤를 잇는다며 스트리트파이터4 (스파4) 가 나왔군요.

스파4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리뷰들이 많을테니 전 그런 리뷰를 생략하기로 하고요. 제가
관심을 가지는건 '뽀대 지상주의' 입니다. 이번에 캡콤(스파4 제작사)은 아주 아주
신경을 많이 썼군요. 일단 성우진 입니다.



베가와 막판 보스의 싸움입니다. 원래 '베가' 지만 인터내셔널 버젼에서는 M.Bison 으로
사천왕의 이름이 뒤죽박죽 입니다. 왜 이렇게 이름이 뒤죽 박죽인지 진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충격적인건 베가의 성우가 '와카모토 노리오' 라는 겁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비셔스'
, 은하영웅전설 의 '오스카 폰 로이엔탈' 이만하면 대충 다 아시는 그 유명한
성우입니다. 제가 무지 좋아하는 성우입니다. 뭔가를 내뱉는 듯한 저 독특한 음색이란!!!

막판 보스인 세스의 목소리는 저는 잘 분간이 안가지만 '야마데라 코우이치'라고
하네요.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목소리로 유명하지요. 두 숙적의 재 대결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특히나 저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그 초 필살기의 화려함이란... 감동입니다. 오덕
오덕.. 첫 등장부터 포스가 남 다르시죠? 샤돌 (베가가 수장으로 있는 세계적인
테러단체) 의 총수님이시다 보니 직접 나서지는 않으시지만 나서면 바로 저 정도
시군요. '이 베가님 께서 상대해주마' 라던지 초 필살기 와중에 외치시는 '이것이 네놈의
무덤이다!!' 라던지 완전 간지시네요.

스파4 그 기대만큼 대작이 될 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뽀대 지상주의'에는 한 일보근접한 게임은 분명합니다. 베가님 캐간지!!! - 목소리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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