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렇게 생겼습니다. 좀 더러워서 씻기고 줏었을 때 들어 있던 박스가 너무 지저분해서 박스좀 바꾸어 주었습니다. 

건축 폐자재 더미에서 이상하게 낑낑 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박스를 들어보니 조용해지더군요. 그래서 안을 봤더니만 강아지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다시 내려 놓으니 (동물을 좋아하지 않음..) 다시 낑낑거리기 시작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왔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시 키우실 분 계실려나..  

 
추워하는 거 같길래 수건을 덮어 줬더니 잘 자고 있군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