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Token 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던 것을 집에서 까지 가져가고 싶을 때 종종 발생하는데요. 


괜찮은 앱스라고 생각되서 하나 추천합니다. 설치하고 아이튠즈에서 "파일공유" 항목에서 파일을 꺼내고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 입니다.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digdic inuit 님에게 보여드렸더니 재밌는 개념이라고 하시고, 몇가지 추가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지적해 주셨는데 그중 뼈 아픈 부분이
"체험하기" 였습니다. 그래서 잽싸게 체험하기 부분을 추가했습니다.


물론 회원 가입을 하면 이점이 많이 있습니다.

 - 사용자 각각의 오답 관리를 체계화 해서 자주 틀리는 단어들을 자주 노출시켜주는 기능
 -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완료할 때까지의 일정 관리
 - 익히고 있는 어휘 수준을 레벨로 표기하여 자신의 어휘수준을 알 수 있게 하기
 - 놀이방 사용시 점수쳬계를 정리해서 순위로 나타내기
 - 다양하고 더 많은 컨텐츠로 학습과 놀이가 가능함

등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충분히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고 있는데, 이 여세를 계속 몰아서 가야 할텐데요... ㅎㅎ

많이 오셔서 가입도 하시고, 피드백도 남겨주세요.

digdic 서비스 바로가기
맥을 얼마전에야 샀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날 새로운 OS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맥을 산곳에 전화를 해서 새로운 OS (Snow Leopard) 가 나온 것을 알고 있다. 빨리 한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ㅅ- 물론 그쪽에서는 정중하게 되묻더군요 "머리에 구멍이라도 나셨습니까? 손님?"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진상짓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재무 보는 친구가 제 등쌀에 못이겨서 전화기를 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저는 옆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협박만 알려줬습니다. 착한 제 친구는 (재무 보는 친구)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저의 온갖 진상짓을 마이너한 버젼으로 항의를 하더군요. 결국 '걍 환불하고 조금 기다렸다가 새 OS 장착 되는거 확인하고 사겠다' 라는 아주 멋진 협박을 알아내서 이야기 했더니 그쪽에서 바로 '이거나 먹구 떨어져라' 라는 식으로 OS 업그레이드 비용을 통장으로 부쳐주더군요.

뭐 열심히 얻어낸 쾌거였기 때문에 즐거워 하면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했지만 새로받은 OS 는 64비트 전용이라 기존의 OS 에서 설치했던 프로그램들이 충돌나는 것이 몇개 있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올렸던 [[예전 포스팅]] 같은 경우 말이죠.

항상 새로운 것이 문제입니다. 새로운 것을 그냥 쓰는 것은 사실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잘 쓰거나 또는 뭔가 사람들이 잘 안하려는 것을 할려고 할 때는 더욱 더 문제가 되기 마련입니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바로 그런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예전 버젼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이폰 OS 가 최신인 3.1.2 를 쓰면 문제가 되고, 개발하는 OSX 가 10.6 (즉 Snow Leopard)가 되면 문제가 되기 마련이지요. 이 두가지가 결부된다면? 아 끔찍합니다..

바로 이러한 짜증을 바탕에 두고 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결국 논점은 그것입니다. 개인용 제작시 우리돈으로 대략 년당 12만원 , 상업용 제작시 우리돈으로 대략 년당 120만원 이돈을 아껴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상업용을 제작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작한 것을 외부에 공개할 것도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제작해서 제 아이팟 터치에 넣어서 가지고 싶은 것인데 너무 돈이 비싸지요. 즉 라이센스 작업은 나중에 공개할 때 해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쉬운 작업은 아니였습니다. 해놓구 보면 쉽지만 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더군요. 물론 어려운 이유는 자료가 없어서 입니다. 정말 찾기 힘든 자료들과 된다고 쓰여져 있는데 안되는 것들 이러한 것들이 총체적으로 난항을 겪게 했습니다. 더러워서 돈 내고 받아볼까? 라는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

아이폰 jailbreak 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는 법도 어렵지 않고 또 jailbreak 도 못하신다면 거기서 돈안내고 개발은 포기하시는게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blackra1n 이라는 툴을 쓰는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방법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원버튼 해킹이 됩니다. 구글에서 'blackra1n'을 검색해보시면 바로 프로그램 뜹니다.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이 '탈옥'이 됐으면 이제 개발에 들어갈 차례입니다. apple 의 Developer 사이트에서 iphone_sdk_3.1.2_with_xcode_3.2.1__snow_leopard__10m2003.dmg 를 다운 받습니다. 버젼과 OS 확인하시고 받으시면 됩니다. 이 글을 쓰는 당시는 저 버젼이 최신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설치해 주시고요. 그러면 컴퓨터에 Xcode 3.2.1 버젼이 설치되었을 것입니다.

XCode 를 실행하고 다음 그림과 같이 "Create a new Xcode project" 를 선택합니다.

Welcome to Xcode

이런 툴을 공짜로 배포하는 애플이라니!! 하지만 인증서로 돈 계속 받으니 MS 가 나은건가?..



테스트할 것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종류는 아무거나 선택합니다.


Window-based Application

윈도우 베이스 어플리케이션으로 테스트



프로젝트 이름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거도 아무거나 선택합니다. 저는 "Crazy World" 라고 정했군요.


New Project

헬로 월드가 식상해서...



자 일단 컴파일을 해보면 Simulator 로는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Device - 3.1.2 로 바꾸고 컴파일을 해봅니다. 잘 컴파일이 되고 인스톨이 된다면 성공이겠지만. 당연히 안 될 것입니다. 


Device - 3.1.2

디바이스에서 프로그램을 돌릴꺼라는 이야기입니다.




정확히는 컴파일이 안될 것입니다. 일단 컴파일 부터 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조: http://networkpx.blogspot.com/2009/09/compiling-iphoneos-31-apps-with-xcode.html

여기에서 참조하실 부분이 'I want to compile' 부분 입니다. 조금 정리를 하자면

1. 자체 제작할만한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인증서를 만드는 방법은 여기에서 인증서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증서 만들때 Name (이름) 을 'iPhone Developer' 로 만들어 주는 것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2. 만들어진 인증서는 '로그인' 키체인에 존재해야 합니다. 절대 '시스템' 키체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사용자에게 신뢰하겠냐는 부분은 하겠다고 체크하셔야 합니다.

3. 인증서가 만들어졌으면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3-1. /Developer/Platforms/iPhoneOS.platform/Info.plist 파일을 열어서
   3-2. 46 번째 줄에서 XCiPhoneOSCodeSignContext 를 XCCodeSignContext 로 바꾸어 줍니다.
   3-3. 79 번째 줄에서 XCiPhoneOSCodeSignContext 를 XCCodeSignContext 로 바꾸어 줍니다.
   3-4. 파일 저장합니다.
   3-5. XCode 를 재시작합니다.

4. 이제부터 컴파일이 아주 부드럽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참조한 페이지에서 나오는 'I want to install and debug too' 부분은 열심히 따라 했지만 아이팟 터치만 두 세번 복원하고 안된다는 것만 확인했습니다. 모름지기 하는 방법이 복잡한 것 치고 좋은 방법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라 볼 수 있습니다.참조 페이지를 쓰신 분은MobileInstallation.framework 을 안좋아 하신다는 것이 힌트가 되서 MobileInstallation.framework 방법으로 성공했습니다. 그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지요. 매우 쉽습니다.

참조: http://www.iphonedownloadblog.com/2008/08/18/mobileinstallation-for-iphone/

위 참조 사이트에서 'MobileInstallation patch for iPhone 3.1.2 Firmware:' 부분을 참조하시면됩니다. 

1.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서 Cydia 를 실행시킵니다.

2. 아래쪽 탭에 있는 'Manage' -> 가운데에 있는 'Sources' -> 상단 오른쪽에 있는 'Edit' 클릭 ->  상단 왼쪽에 있는 'Add' 클릭

3. http://cydia.hackulo.us 입력하시고 'Add Source' 버튼 클릭

4. 'Add Anyway' 버튼 클릭 후 안정적으로 추가되면 아이폰(아이팟 터치)을 리부팅 시킵니다.

5. Cydia 를 실행시키고 하단 탭의 'Search' 를 클릭하고 "AppSync for OS 3.1' 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리부팅을 다시 한번 해줍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컴파일이 되고 아이팟 터치에 인스톨까지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년당 12만원을 아주 손쉽게 아꼈군요..


불법적인 프로그램이 없는 노코북 (사무실에 놓아두고
쓰는 노트북)을 만들고자 컴퓨터를 전부 밀고 프로그램을 다시
깔았습니다. 그리고 불법적이지 않은 프로그램을 깔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비싼 개발툴 이더군요 . 요즘은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지는 않지만 10년 넘게 만지작 거린 개발툴이 없으니 조금
허전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MS 개발툴을 찾아 다녔습니다. 저번에
소개했던 Visual Studio Express 도 그런 종류였습니다.
VSE 를 막상 사용해 보니 VSE의 용도를 알듯 하더군요
VSE 는 오픈 소스로 공개된 소스들을 주로 컴파일 해서 사용하는 데 쓰는데
적합하더군요. 사실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리소스 에디터를 쓸 수 없는것이 치명타더군요.
그래서 별의별 노력을 다 해보았으나 ,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가, 최근에
Visual Studio 2008 Beta 가 나왔더군요 , 그래서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모든것이 완벽(?) 하게 지원되는 Visual Studio 를 구하게
되서 행복하더군요.

Visual Studio Standard Edition  은 여기에서 구할 수 있고

Visual Studio Professional Edition 입니다.

두제품 다 Beta 버젼이고 정품과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IDE 자체의 기능이 똑같기에 나중에 컴파일러와 헤더파일 라이브러리 쪽만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정품과 완전 똑같이 쓸 수가 있습니다. 조금 설정만 해주면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아주 많더군요

이래서 노코북에 불법 없애기 운동은 가열차게 진행중입니다 ㅎㅎ

MS에서 개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료 개발툴을 배포한다는 소식을 늦게 접했습니다.

http://msdn2.microsoft.com/ko-kr/express/default.aspx

바로 여기가 그 사이트 입니다. 30일 트라이얼이지만 등록을 하면 무한대 가 되지요.
금전적인 이유가 아니라 저는 전혀 다른 이유로 설치했습니다. (사실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면 최상위 버젼인 Team Foundation 버젼을 설치가능합니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서브 노트북이 사양이 조금 후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통합 스튜디오인 .NET 버젼을 설치한다 해도 심하게 버벅입니다. 그래서 가벼운게 없나 찾아보던중 Express 가 있더군요. 간단한 공짜 IDE도 제공하고 아주 맘에 듭니다. C#은 C#만, C++은 C++ 만의 각자 IDE를 제공합니다. - .NET 버젼은 한개에서 모든 것이 전부 사용가능하 구조이지요.

설치도 어려운게 아니고 잘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덩치도 별로 안크고, 사양도 많이 안탑니다. 괜찮지 않습니까? 게다가 '공짜'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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