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재밌다!!)의 마지막 일정인 몰몬교 사원 순방에서 찍은 사진. 종교적인 것이 항상 멋진것과 동반되면 그 가치가 상승하듯이 해질녁의 조명빨을 받은 몰몬교 사원은  그럴듯 해보였다. 

몰몬교는 하와이 개척할 때 들어와서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한다. 사실 험난한 개척지 생활을 할 때 지금 처럼 즐길거리가 많던 시절이 아니였기 때문에 금욕적이고 사상적으로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종교가 있었기에 그 시절을 견뎌냈던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해서 종교가 좋은 것이냐면 뭐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에서 이 몰몬교 사원은 멋졌다. 종교적이기에 이러한 형태의 건물을 지어낼 수 있었던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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