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신작이라고 할까요?  로봇의 싸우는 모습이나 기본 스토리 플롯 , 삼각관계, 노래등 많은 것들을 신경 써서 만들었지면 끝까지 보고 났을 때 드는 생각은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다 라는 느낌만 듭니다. 마크로스 후속작들은 정녕 오리지널의 그늘을 못 벗어 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맘에 안드는 노래만 계속 불러대는 히어로인 입니다. (민메이랑 비교했을 때 말이죠..) 어쩌다 민메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건 듣기 좋더군요. (단지 민메이를 좋아할 뿐인건가요...)

주인공이랍니다. 훈남이란 거 말고 별 다른 재주도 없는 거 같구.. 자꾸 오리지널하고 비교가 되네요. 오리지널 쪽이 더 남자 답지 않았나 라는 (과거 미화..) 생각도 하게 되고요

의지도 굳고 멋지게 나와서 이 아가씨가 메인이겠구만.. 했더니 역시 타고난 재능의 차이를 극복 못한.. 가슴이 아픈... (머리가 아픈건가? -ㅅ-) 그림체가 건담 시드랑 비슷해서 맘에 안들게 쳐다 봤던 등장 인물 입니다.
2012년 플래시 백이라면, 지금쯤 우주에서 외계 우주선이라도 떨어져야 저때쯤 우주여행 가능한 거 아닐까요? ^^;
파워 블로거 까지 바라지 않고 , 일정 수준의 사람들이 꾸준하게 방문하기를 원한다면 그정도는 노투를 이용해서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는 분에게 물었습니다. 블로그 쓰기 힘든 이유가 무엇이냐고. 그랬더니 그 분이 말하길 "백지의 공포증" 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인가를 쓸려고 블로그 에서 포스팅 하기를 누르면 아무것도 쓸 수가 없어서, 한동안 백지만 바라보다가 꺼버린다고 하시더군요.

노투는 이러한 것을 쉽게 도와줄 수가 있습니다. 생활속에서 살아가다가 문득 글감이 떠오르거나, 갑자기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글로 쓸려고 하면 버거운 그런 것들 ..

보통 영화, 노래, 애니 가 이런 범주에 들기 쉽습니다. 이럴때 노투 (http://notoo.kr) 를 열고 그냥 검색을 하시고 나온 사진과 찾은 동영상을 연습장에 붙이세요.

사진과 영화가 붙어 있는 상태면, 간단한 2-3줄 짜리 글만 곁들여도 훌륭한 포스팅이 된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어 볼까요? 저는 요즘 '그때 그시절' 이라는 화두로 예전에 제가 즐겁게 했던 놀이 문화에 대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다가 '마크로스' 가 생각이 나는 겁니다. 그래서 검색창을 열고 일단 사진 검색을 통해서 'macross minmei' 라고 입력합니다.  (그냥 마크로스 라고 쳤더니만 '마크로스 프론티어' 이미지만 잔뜩 나오더군요..)
이렇게 검색으로 나온 어여뿐 '민메이' 양을 사진을 크기와 위치를 적당하게 만들어서 배치합니다.  보기 좋으니 크게 만들어서 화면에 꽉 차게 배치를 해 봅니다.

그리고 민메이 하면 역시 노래죠. 전설의 그 노래를 찾아 볼까요?
사진과 동영상을 찾았으면 간단하게 글 몇 줄만 글상자에 넣어서 붙이면 간단한 포스팅 완료군요.
어언 20년 전 이 비디오 테이프를 구해서 늘어날 때 까지 이부분을 보고 또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간만에 들어도 정말 명곡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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