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되고 있는 사용자 참여 현상 , 우리 기업은 어떻게 이를 받아 들이고 시작할 것인가? 이런 고민들은
기업들이 보이는 대표적인 고민중의 한가지 일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우리 회사가 이러한 '사용자 공헌
시스템' 을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이 아티클은 답을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픈 소스, 위키피디아 로 대변 되는 '사용자 공헌 시스템' 은 이제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점점 사용자들의 참여를 기업활동에 많이 끌어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용자들의 참여가
기업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확실히 상향시키고 점점 더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기업내에 도입하는 것을
도와 줍니다.

다음은 아티클에서 정리한 회사에서 '사용자 기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 필요한 지침입니다.

1. Use personal experience to move mind-set
   - 개개인의 경험을 의사 결정에 도입하라는 것입니다.
2. Nurture small experiments
   - 소규모의 집단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시험을 진행하고 , 그 실패로부터 배우라는 것입니다.
3. Let enthusiasts and young employee provide ideas and leadership
   - 젊고 열정적인 사람들로부터 계속해서 아이디어와 리더쉽을 지원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4. Set boundaries but guarantee freedom within them
   - 현재 진행하는 사업과는 너무 동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사업 범위를 두되, 그 안에서는 자유로움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 Protect experiments from your company's natural control instincts
   - 실험이 행해질 때 회사가 통제하려는 것에 대해서 실험을 보호해야 합니다. 자유롭게 의견이 도출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말이죠.
6. Use your customer base to jump-start projects
   - 프로젝트의 기반을 고객 중심으로 옮겨야 합니다. 너무 뻔한 소리긴 하지만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끼어
     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는 것이겠지요.
7. Let users "vote" early and often
   - 고객들은 중역들에 비해서 가능성이 있는 기여 시스템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빨리 실험
     내용을 진짜 소비자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자주 공개해야 합니다.
8. Seek organizational buy-in only after you've had some success
   - 실험에서 성공적이였다면 빠르게 회사내의 조직적인 반항이나 저항에 부딛히기 전에 회사의 정규
    프로세스에 포함시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티클 전반에서도 회사에서 이런 '사용자 공헌 시스템'에 대한 저항이 극심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각 기업의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부의 미래' 에서 예견했 듯이 이러한 추세가 너무나 당연시
되는 기업 문화가 도래하겠지요. 그 때를 위해서 미리 어떻게 자기 사업에 적용하면 좋을 것인지를 생각해
두고 서서히 적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언제나 아이디어는 넘칩니다. 어떠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놓으라고 하면 아이디어는 폭풍처럼 몰아쳐집니다. '이거도 괜찮을 것 같고 저거도 괜찮을 것 같네' 이런식으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냅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잘 될 것 같은 아이디어들! 그러나 과연 그 아이디어 들이 훌륭한 사업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위에 제시돤 아이디어들에 한가지만 첨가해 보기로 하지요. '과연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 할 것인가?' 회의실이 조용해 지는데 순식간 일 것입니다. 어디서나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광경이라 놀랍지도 않으리라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이 아티클에서 필자들은 혁신적인 새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버릴 데가 없이 훌륭한 방법이라 여기 소개를 해 드릴 까 합니다.

1. Creating a customer value propagation
 - 대부분의 멋진 아이디어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조금 더 첨부하자면 고객들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일을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라면 이 사항에 해당합니다. 첨언을 조금 더 제 식으로 하자면 고객에 대한 가치 제안은 우선 제가 너무나도 필요해야 합니다. 정작 자신은 남이 아닌데 남이 됐다는 착각의 오만성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자신입니다. 자신이 너무 필요하다고 했던 경험을 떠 올려 보면 명확해 집니다.

2. Designing a profit formula
 - 막히는 부분이 바로 이 곳입니다.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것인지, 이부분을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새심하게 고려해서 꼭 확실한 수익 모델을 세워야 합니다.

    * Profit formula
     - 수익 모델 (Revenue Model) : 가격 * 갯수 (volume)
     - 비용 구조 (Cost Structure) : 직접 , 간접 비용 등 사용되어지는 자원에 의해 필요하게 되는 비용 ,
                     보통 개발비나 영업비 등등이 포함된다고 보면 편함
     - 마진 모델 (Margin Model) : 수익 모델과 비용구조로 구성되어지는 형태에서 기대되는 이득
     - 자원 속도 (Resource Velocity) : 얼마나 빨리 재고나, 고정 자산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인지 , 그러기
                           위해서  어떤 자원이 사용되어야 하는지 여부

3. Identifying key resources and processes
 - 구체화된 CVP (customer value propagation) 을 제공하기 위한 자원과 프로세스를 확보해야 합니다. 자원 (resource) 은 사람 , 기술 , 상품, 공장 등등등 이 될 수가 있으며, 프로세스라는 것은 보통 회사가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적립된 방법 같은 것들을 뜻합니다. 예를 들자면 웅진의 판매점  에서   대여 형식으로 (정수기나 비데를) 고객을 관리하는 방법 같은 것이 훌륭한 프로세스의 예가 되겠군요.

 이상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상할 때 , 꼭 고려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며 이정도 사항이 명백해 지지 않는 다면 사업 모델이 아니라 단지 아이디어 일 뿐입니다. 또한 이렇게 사업이 구상이 되었다 하더라고 다우 코닝은 실제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 4번씩이나 모델을 수정하였으며 , 초기에 수익이 나지 않는 모델은 전부 접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러한 고려사항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이 나와서 그 모델이 바라보는 시장이 커지는 것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은 절실히 필요하지만 , 초기에 수익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이 커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망하겠다고 자초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수익이 조금이라도 나는 과정에서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아티클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티클 원문도 너무 괜찮은 글이라 첨부 합니다.


 회의실에서 회의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선택지는 3가지 입니다. 서로 결정하지 못해서 논쟁이
거세집니다. 계속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 결론이 대체 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조금씩 회의를
지켜보고 있는 CEO 에게 시선을 던집니다. 결론을 내려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어디서 많이 보던
상황입니까? 만약 은연중에 자기 자신이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면 독재자 - 신드롬 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CEO 가 결정한 사항은 여러사람의 불만을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3가지 옵션의
사람들이 비슷한 분포라고 가정하고 CEO가 한가지로 결정하면 분명히 나머지 2/3 사람들이 불만을 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항을 벗어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 이번 아티클에는 담겨져 있습니다.

그것들에 대한 전술적인 측면에서 정리하자면

 

- Articulate clearly what outcome you are seeking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해야 하고
 - Provide a range of options for achieving outcomes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가지의 옵션을 고려해야 하고
 - Test fences and walls
   그 옵션들이 넘을 수 있는 것인지 , 불가능한 것인지를 판단하고
 - Surface preferences early
   결정권자들 (이사회) 의 선택지를 미리 조사를 하고
 - State each option's pros and cons
   결정될 사안들의 잇점과 리스크를 기술하고
 - Devise new options that preserve the best feature of existing ones
   이미 나열된 사안들에게서 장점들을 보존하는 형태의 새로운 옵션을 이끌어 낸다.

이 6가지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이러한 전술들이 버릴 것이 없을 만큼 훌륭하게 팀
결정에 도움을 주는 요인이 되더군요.

어떠신가요? 지금이라도 팀이 결정못해서 아웅다웅 하는 경우라면 처음부터 꼼꼼하게 이 경우를 대입해서 다시
사안을 정리해 보는 것이 어떠한지요?


 

 2차대전중에 핵이 사용 안되었더라면? 일본이 패망을 안했더라면? 역사상에서 가정은 의미가 없는 일로 치부가
되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재미 있는걸 ㅎㅎ . 실제로 핵은 일본을 패망시키는데 주요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
끝내는 데 주요 역할을 했지만, 이 게임에서는 좀 다르게 해석을 하더군요.

 설치해서 소비에트 미션만 했습니다. 모든 것을 CG 로 처리하는 블리자드와는 방식이 다르게 여전히
영화배우들을 출연시켜서 만드는 동영상도 나름 볼만합니다. 모든 것이 '커맨드 & 퀀커'의 여전한 방식이라
정겹습니다.

 스토리는 아주 만족입니다. 소비에트가 무너져 가는 상황에서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아인슈타인을 제거해서 일발
역전을 노렸는데 핵무기가 개발이 안되면 일본이 2차대전에서 패전 국가가 될 이유가 없어서 (실제로는
미드웨이 해전에서 발려서지만..) 일본이 제 3세력으로 떠오르는 스토리가 아주 재밌더군요. 수상 체르첸코(?)
역 맡은 분 어디서 자주 보던 얼굴이더군요. 과학자 분은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아브루치 역을 맡은 분이
나오시고 ㅎㅎ. 연합군하고 일본제국은 땡기지가 않아서 소비에트 쪽 미션만 깼는데 적어도 소비에트쪽은 재미
있더군요.

 세세한 유닛의 디테일 , 배경의 화려함 , 특히나 물의 멋진 모습등 그래픽의 정교함이 대박이지만, 유닛 수가
늘어나면 컴퓨터가 초 고사양 인데도 불구하고 동작이 느려지는 게 살짝 느껴집니다. 그 외에 콘솔이나 브리핑
장면은 과거로 회귀한 듯한 복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참 '정겹습니다'.

C군: 그 오퍼레이터 아가씨들 이야기는 왜 빼는가? ㅎㅎ 그게 진정으로 빠져들게 하는 요인 이더만!!
오퍼레이터들이 이쁘다고 해서 상당히 기대했는데 소비에트 오퍼레이터는 진정 지상 최강이더군!!! 스크린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만으로도 연합군은 괴멸 될 꺼 같던대? ㅋㅋㅋ

나: 쿨럭.. 소비에트쪽 오퍼레이터가 이쁘긴 하더군 ^^;

C군 : 그러나 연합군 오퍼레이터는 내 취향이 아니였네 , 뭔가 실망스럽더군 -ㅅ- 이쁘다고 말할 사람이
있으려나 모르겠구만..

나: 그래? 흠. 일본쪽 오퍼레이터는 어때? 난 소비에트만 해서 못 봤는데?

C군: 일본은 나도 안 봤는데 , 본 사람의 말로는 왜 일본에 핵 공격을 가했는지 알 듯 하다고 하던대? 보는
순간 핵 공격 버튼을 누를꺼 같대 ㅋㅋ

나: -0- . 그.. 그렇군.



소비에트 오퍼레이터

이 포스!! 엄청나지 않습니까?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게임 난이도는 상당한 편입니다. '쉬움' 모드로 해 놓고도 아무 생각없이 유닛들을
상성 유닛에 에게 들이 대면 전멸하고 상황이 역전 불가로 빠지며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그리고 C&C 가 항상 지원하는 '영웅' 시스템이 있습니다. 영웅은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C군: 그게 무슨 영웅인가? -ㅅ- 걔는 그냥 유닛이네 . 비싸기만 하지 별 쓸모도 없고 개한테 물려 죽은 적도
있네. 탱크에 깔려 죽기도 하고 영웅이 뭐 그래?

나: 탱크에 깔리고 살아 남으면 영웅이 아니라 '괴물' 아냐? 그래도 양동작전으로 쓰면 쓸만 하지 않아?

C군: 그러니까 기계화 사단이 대세를 이끄는 판에 , 영웅 혼자서 첩보전이나 후방 기지 파괴 공작 같은 교란이
안된다는 걸세. 지나가다가 감시 헬기 뜨면 그냥 죽는데 뽑으나 마나지

 상성에 잘 맞춰서 전략을 짜고 , 스타크래프트와는 달리 전략적인 면을 강조하기 때문에 전술적인 측면에서
전투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스타처럼 마린이 혼자 러커를 잡지는 못한 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소비에트군
최강의 군함인 '드레드넛'은 강하지만 '드레드넛'만 죽자사자 뽑으면 돌고래 떼한테도 전멸합니다. 전술 적인
면에서 조작을 해줄 필요가 극히 적습니다. (제가 잘 못해서 그럴 수도..) 저는 상성에 맞게 유닛을 균등하게
뽑 되, 자원이 있는 쪽으로 확장하는 식으로 자원에 우위를 두고 플레이 해서 공략했습니다.

드레드넛

이게 드레드넛 입니다. 시원 시원한 공격이 맘에 들어서 애용했습니다.


돌고래

돌고래 입니다. 은근히 귀찮져 ㅎㅎ



C군: 전략이래 봤자 컴퓨터 게임 아니겠어? 초반에 기지 방어하면서 자원 있는 곳에 전략적으로 확장하면서
수비위주로 가다가 한타 싸움이잖아?

나: 그래도 유닛간 상성 같은건 염두에 둬야지?

C군: 그게 귀찮은 점 중에 한가지지, 난 한가지만 뽑아서 전멸 시키고 싶은데 말이지 ㅎㅎ

나: 조금이라도 전략적으로 생각하라고 그런거 아니겠어?

C군: 난 거의 같은 전략만 써서 이겼어. 해상을 대형 구축함 '드레드넛' , 소형 고속정 '나사드' , 잠수함 이
세가지를 한개씩 뽑아서 만든 해상 부대를 가지고 해안을 봉쇄하고 해안가 가까운 근처를
박살내버리는거야. 날아드는 공대지 비행기들은 미그기를 뽑아서 다 부셔버리기만 하면 되고, 해안이 막힌
적들은 계속 사그러 들기 시작하고, 그때 본진에서 '키로프 에어쉽'을 잔뜩 뽑는거지 +ㅂ+ , 해안이 봉쇄 당한
상태에서 하늘을 가득 덮은 '키로프 에어쉽' 이 천천히 전 본진을 향해서 날라가는 거지 몇대 쯤 부셔져도
결국은 적 본진을 초토화 시키지!! 지옥으로 만들면서 킬킬..

나: 해안봉쇄로 가뜩이나 힘겨운 상대한테 키로프를 잔뜩 뽑아서 전 지역에 융단 폭격을 가한다는 거야?
취향하고는..

C군: 적 지역을 아주 새까맣게 덮는거지 , 하늘이 전부 기구밖에 안보이게 ㅎㅎ

나: 그정도로 뽑을려면 플레이 시간이 길잖아? 쉽게 끝내면 되지 꼭 그리 길게 시간을 끄나?

C군: 재밌잖아. 전쟁이란 그런거야, 개기면 안된다는 걸 잔인하게 보여주는거지

나: 에휴.. 뭘 어쩌겠어 C군인걸..

키르노프 에어쉽

이걸 하늘이 가득 찰 정도로 뽑아서 전 지역을 초토화 시킨답니다 ㅎㅎ



 싸움 스타일은 개인의 취향이고, 기존의 비슷한 게임에 지쳤을 때, 킬링 타임용으로 딱 좋은 게임입니다. 영화
보듯이 영상 보시면서 스토리 진행하시면 아주 재밌습니다. 스토리 자체도 재밌기 때문에 시간 가는지 모르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시 하기에는 쪼끔 끌리는 면이 적습니다.



끝으로 게임 할때마다 중독되서 자주 듣던 음악입니다. 소비에트 행진곡인데 이상하게 계속해서 듣게 됩니다.


2009년은 IT 개발 업체들에게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요즘 영업 다니면서 들은 소식에 입각해서 분위기를
보자면.

첫째, 공공 사업쪽 떡이 줄었습니다. 반으로 줄었다느니, 아예 없어졌다느니 말은 많지만 반으로 줄 꺼라는
소식이 제일 많았습니다.공공으로 먹고살던 대형 SI들에게 심각한 타격이 되겠지요

둘째, 공공 사업으로 먹고 살던 대형 SI 들의 구조조정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먹던 떡이 반으로 줄어
들었으니 기존에 먹던 입들을 줄이는 것이 당연한 결과가 될려나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세째, 구조조정 이나 명예 퇴직하신 분들은 돈을 방았으니까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실 까요? 아시는
분들 계시고 능력 있는 분들 많으니 당연히 창업 하시겠지요?

네째, 창업하시는 분들은 개발자들을 어디서 구하실까요? 명실공히 내년 3월은 중소기업들의
무덤입니다. 무덤에 가버린 중소기업 출신의 단가가 싼 개발자들이 쏟아져 나올테니 세번째의 창업하시는
분들이 그분들하고 손을 잡고 회사를 차리시겠지요

다섯째, 대기업 출신의 영업력과 단가가 싼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신흥 회사들은 강점이 무엇일까요?
대기업 영업이 쉽습니다. 원래 대기업과의 관계도 있고 가격 경쟁력도 있습니다. 이 분들이 뛰어드는 시장은
급속도로 단가가 하락하기 시작 할 것입니다.

여섯째, 이 신흥업체의 등장으로 기존의 중견기업들 까지 수익에 타격을 받기 시작합니다. 영업도 힘들어 지고
가격 단가도 계속해서 하락합니다. 악순환의 시작입니다.

Survivor wins 라는게 내년의 표어라고 했나요? 살아남는 거 조차 힘들어 질 꺼 같지 않습니까? 종합해서
살펴보자면 시장이 작아지고 , 경쟁자는 갑자기 증폭하고 , 가격 경쟁이 치열해서 단가는 떨어지고  이러한
현상이 IT 전반에 걸쳐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그래도 거칠고 힘든 인터넷 바다의 삶이 한층 더
힘들고 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그만 배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현금을 축적해서 정말 독하게 살아가는 방법 말고는 답이 없을
듯 합니다. 올 12월 부터라도 전시체제를 가동해서 독하게 현금을 아끼고 조금 힘이 들더라도 회사 경영진부터
돈이 될 만한 것들을 찾아서 일을 할 터이니 , 모두 합심해서 거칠은 내년의 IT 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개개인들도 무슨일이 생길 지 모르니 현금을 보유해서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대비들 하시기
바랍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을 끊고 차라리 온라인 게임을 결제하세요.

 

 새로운 BRIC (브라질 , 러시아 , 인도 , 중국) 시장에서의 시장 확장률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최근 40% 의
성장률을 보이는 이 시장에서는 극심한 인재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훌륭한 재질을 가진
인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아티클의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 추가 된 발제 내용에
요약이 되어 있고 다음에 나오는 내용은 아티클 관련된 토의 내용입니다. 참조하시고 그 날의 액기스를
추출해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유망한 글로벌 인재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 에 관한 이슈는 영어에 대한 주제로 흘렀습니다. 특히 두가지
의견이 대립 적이 였는데 '영어는 무조건 유창해야 한다는 쪽'과 실적위주로 가게 되면 '네이티브 수준까지는
필요가 없다는 쪽'으로 나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글로벌 기업에서는 글로벌 리더로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실제로 네이티브 인 수준이 많고 ,
상위 인재 풀 영역에서도 기술과 언어적 스킬이 충족되는 인재가 많기 때문에 결국은 언어적인 장벽은 해소해야 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 갔습니다.

 영어 외에 다른 훌륭한 인재적 조건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글로벌 기업에서는 실적 위주의 평가 기 때문에
하소연 하지 말고 평가에 승복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타업종 경력사원들을 뽑아서 교육을 시키는 경우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실패한 사례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됐습니다. 아티클에서 나왔듯이 경험있는 리더쉽 계층을 시장에서 구하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는 평입니다. 이것은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가 혼재해 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적인 보완과 좋은 교육으로
극복이 가능 할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정규 코스 같은 것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논의에 관해서는 거의 대체적으로 암묵적인
룰이 존재한다는 쪽에 사람들의 의견이 맞춰졌습니다. 글로벌 기업에서는 확실하게 인사시스템에서 진로를
결정하게 의사를 타진하는 경우가 있고, 국내 기업에서는 암묵적인 식으로 룰이 존재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국내 기업에서의 교육 프로그램 들이 잘 되고 있는 것인지, 만약 잘 안되면 무엇이 문제인가에 관한 논의
에서는 열심히 교육 시키는 사람이 회사를 떠나는 경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를 겪은 글로벌 기업에서 교육을 없애는 등 조치를 취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교육보다는
그 교육비를 연봉에 투자해서 연봉적 우위로 타사의 사람들을 뽑아 오는 경우가 더 좋지 않을 까 하는 쪽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이슈와 같은 이야기로 시스템적인 보안과 교육을 통한 '기회'의 제공을 통한 인사정책의 보완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시장이 무서울 정도로 팽창하는 BRIC 에서 시장이 커지는 만큼 필요한 인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좋은
인재를 구하는 조언을 하는 아티클이였지만 토론 내용은 자연스럽게 '우리'를 기준으로 어떻게 좋은 인재가 될
것인가에 맞춰졌던 것 같습니다.


       


새벽 5시 어둑 어둑 해진 마을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처 아파트에 한두개 켜진 불빛만이 저처럼 새벽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찬바람이 불어서 옷깃을 여매고 천천히 산책하며 걷다보니 저절로 맑은 아침에 어울리는 시가 무엇일까 생각합니다. 생각나는 시가 없는 것을 보니 앞으로 적어도 새벽의 어둑해진 주변의 환경에 어울리는 시 하나 정도는 외워야 겠습니다.

갑자기 고상해진게 아니라 그만큼 시라는 것이 저와 안 어울렸다는 것입니다. 남들에게는 이과 출신! 나도 학자출신이야 떠벌리고 다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교생활을 공대에서 보낸 저에게는 시집이라는 것이 얼마나 안 친한 문학 서적이였는지 새삼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위의 책(시 속에 꽃이 피었네)을 읽는 동안 마음속의 잔잔한 뭉클함(?) 이 떠 오릅니다.

제 사촌형님이자 시인이신 고형렬님이 선물로 주신 책입니다. 그간 조용히 책을 읽을 공간이 없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야 읽게 되었는데,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저의 지식에 살을 보태줬다면 , 이번에 읽은 책은 제 정신과 영혼에 단비를 내려준 책입니다. 사실 제대로 시를 이해하지는 못했지만서도 , 형님이 화자가 되어 잔잔하게 풀어진 평을 읽다 보니 왠지 모를 아련한 감정 같은게 떠오릅니다. 그런것이 문학이라는 것인가 봅니다.

형님이 살아오면서 영향을 받은 시 , 감동을 받은 시 , 기억 나는 시들을 분류별로 모아서 거기에 대한 서평을 달아두신 책입니다. 아련한 감동을 받은 제가 감히 표현하자면 ' 시 를 평할때 시적인 느낌이 담겨 있는 글로 평가를 했다 '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형님은 역시 천상 시인이신가 봅니다. (이거원 공대생과 시인이라니 같은 피가 흐르긴 흐르는 건가.. )

가장 인상이 깊었던 부분을 옮겨옵니다.

능금꽃에서 능금꽃으로 몸이 아팠던 시인

김수영

먼 곳에서부터
먼 곳으로
다시 몸이 아프다

조용한 봄에서부터
조용한 봄으로
다시 내 몸이 아프다

여자에게서부터
여자에게로

능금꽃으로부터
능금꽃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몸이 아프다

-[먼 곳에서부터] 전문

.. 개화가 피처럼 퍼져가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것은 아픔을 공유하고 사랑하자는 뜻입니다... - 글쓴이의 말

이 시와 이 서평부분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있는 글쓴이의 덧붙인 말을 좋아해서 메모까지 했습니다.

'한 마디 남기고 싶은 말은, 남자들의 아픔은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남자들을 사랑하게 만드는 여자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 그들이 없었다면 남자들은 그들을 사랑하지 않았을 텐데. 그래서 남자들은 몸이 아프면 여자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말을 '아는 여자' 에게 읊었더니 한마디 하더군요 , '왜 보고 싶다는 말을 그렇게 어렵게 해? 걍 보고 싶었다고 해 '  - 네 그렇습니다. 저는 시인과 같은 피가 흐르지만 공대생 입니다. ㅎㅎ

일을 시작할 때 매뉴얼 좀 그만봐라. 세상은 급변하고 상황은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데
모른다는 이유로 매뉴얼을 처음부터 읽고 있으면 대체 언제 만들것인가? 목차가 있는
이유는 찾아보라는 뜻이고 매뉴얼이 있다는 것은 항상 찾아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사전을 처음부터 읽으면서 외운다니까. 뭐하는
짓이람? 찾아보라고 만들어 진것을 공부하다니 말이지 - C 군

요새는 다른 의미로 자주 쓰여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사실 '실용'이라는
단어는 아주 좋은 말이지요.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결과를 얻어내는 비용을 최소화
하는 뭐 그런식의 느낌이지요.그래서 현학적으로 유명한 그래서 읽기가 난해했던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라는 책이 프로그래머들 사이에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두 그 책을 보며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때는 그리 열심히 읽었던
책인데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군요. 이 것이 '장삼봉' 이 말하던 '태극검'의
요지겠군요. 잊으면 잊을 수록 강해지는..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이 책이지요. 선물도 많이 했던 기억이 ^^

중요한 것은 그리 열심히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라는 책을 읽고 나서도 정작
'실용적'으로 행동을 못하는 데 문제가 존재합니다. 잘 보면 주변 개발자들 중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잘 모른다는 이유로 그리고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한다는 이유로
매뉴얼 또는 기초부터 다루는 책을 열심히 처음부터 읽어갑니다. 이러한 것은 시간이 매우
많이 필요한 일이지요 또한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저도 이런 식으로 처음부터 기초를
다지려고 하다가 바쁜 시간에 쫓기거나 무엇인가 해야 하는 당위성 같은 것이 희미해져
중간에 그만 둔 적이 매우 많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기초부터 닦기에 적합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학교' 이지요.

실용적으로 개발을 하려 함은, '다급함과 독함'으로 자신을 밀어 넣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서만 배우는 속도가 상향되고 그 과정을 통해서 나오는
산출물이 좋아집니다. 그렇다면 '다급함과 독함'으로 자신을 밀어 넣는 일이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들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일단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울때나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일단 그 기술을 쓸 것을 가정하고 그 것을
이용하는 일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스타일의 차이는 있지만 예를 들어 C#
으로 뭔가 해야 할 일이 있을때 일단 프로젝트 부터 만들고 시작을 하는 것이 실용적에
가깝다는 것이지, 처음부터 C# 문법책 꺼내놓구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실용적에 가깝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례로 제 주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10년이 넘게 알고 지내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두벌식 자판에서 세벌식 자판으로 바꾸고 싶어서 거의 5년전부터 세벌식 자판을 슬쩍 슬쩍
보더군요.그런데 결정적으로 못 바꾸는 이유가 일할때나 놀때 두벌식 자판이 손에 익어서
절대 세벌식이 안 익혀진다는 것이 그친구가 항상 하는 말이였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과감히 IME 를 세벌식으로 바꿔버리더군요 그리고 일할 때나 놀 때
떠듬거리고 세벌식만 쓰는 것을 노력하더니 드디어 5년의 숙원사업을 쟁취하더군요!! 딱
일주일 걸릴 일이였습니다.세벌식으로 치다가 막힐때마다 키배열 보면서 익혔다고 하더군요.

비슷하게 어떤 프로젝트를 생각하시고 그 기반의 배경을 알 필요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부터 해야 할까? 공부할 것도 많고 봐야 할 것도 많은데. 이럴 경우에도
'그냥 만드십시오' 그리고 막히면 그때 가서 찾아보세요. 진행하다 막혔을 때 찾아보는
'다급함'이 시작도 안하고 공부하면서 상상의 나래만 펼치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
입니다.

그냥 시작하세요. 그게 실용입니다. 겉돌지 마시고 한방에 핵심을 찌르고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그리 하는 것이 여러분의 시간을 절약하고 빠른 결과의 보람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겪어왔었던 처음부터 공부하다 좌절하는 경우 의 밀어닥치는 후회감과
좌절감은 자신을 좀 먹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비싼 시간입니다. (또한
윗 상사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이 바쁜 세상에서 시간을 절약하는 것 만큼 강점이
없기 때문이지요.




파울로 코엘료 지음
박경희 옮김


 

두려워해도 됩니다. 걱정해도 됩니다.
그러나 비겁하지는 마십시오
두려움과 마주하고, 근심의 순간을 뛰어넘으십시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는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용감하십시오. 의미 있는 것들을 위해 투쟁할 만큼 용감하십시오.
남들이 아닌 바로 '나'에게 의미 있는 그것을 위해.

 - 파울로 코엘료 -

종교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범신론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결국은
연금술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코엘료의 책에 담겨 있는 사상 말입니다.

맑은 날 이른 새벽에 산속을 산책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100% 동감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의 사상에는 대부분 동감합니다.

이 책은 그의 소설이 아니라 산문집입니다. 그의 블로그에 올려져 있는 글들을 추려서
책으로 낸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설에서 이야기 하던 바를 평소의
생활에서도 같은 견지를 유지하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 모습이 참으로 멋지고도 대단해
보입니다.

여러 주제를 가진 산문이기 때문에 주제를 꼽기 힘들지만, 글 전반에 흐르는 기조는 거의
비슷하다고 감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인간, 사랑, 자신의 신화..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고린도전사 13장 13절 사도 바울

사랑!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부자들을 위한 개발 환경 갖추기

예전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개발 환경 갖추기의 일환으로 coLinux 를 소개 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반은 윈도 계열(XP 나 Vista )을 사용하고 있지만 서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서는 리눅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쓰기에 좋다고 소개드렸습니다.

이제는 부자를 위해서 입니다. 리소스는 남아돌고 대체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분들 많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항상 씨피유 4개중에 3개는 남아돌고
메모리는 2기가씩 남으면 비디오 메모리는 넘치고 (현재 1기가) , 하드는 1테라
입니다.

C군: 그래서 컴퓨터를 키면 UFO 발진하는 소리가 들리는 게냐? -0-

그래서 PC 안의 작은 PC 버추얼박스를 깔아보기로 합니다. VMWare 라는 상용이 있지만
이건 공짜랍니다 ㅎㅎ .


== VirtualBox 설치 ==

http://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여기에서 자신의 사양에 맞는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습니다. 제 경우에는 Vista 64비트 니까
AMD64 버젼을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 Ubuntu 이미지 설치 ==

http://www.ubuntu.com/getubuntu/download 에 들어가서 아래쪽에 보면

"Korea Republic of Daum Comunication." 이라고 (뭐? -0- ) 있습니다.

다운받아서 하드에 저장해 둡니다.

== VirtualBox 에 우분트 설치될 공간 마련 ==

메뉴에서 그냥 지원하는군요 ,
 - 설치될 OS 는 우분투로 설정 (전 매킨토시가 싫습니다..)
 - 운영체제가 설치될 공간은 고정으로 해서 30기가 설정 (예전에 해킨토시 쓸때 20기가
   했다가 개발툴 못 깐적이 있어서..)
 - 메인 메모리는 1024 MB ( 조금이나마 빨리 움직이는 게 보고 싶어서..)
 - 비디오 메모리는 100 MB (전체 화면을 하기가 좀 모자라더군요)

정도 줬습니다.

CD / DVD-ROM 에서 우분투 이미지를 마운트 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하면 바로
우분투 설치모드가 뜹니다.

이제 우분투의 세계로 ~

쓰고 나니 초 쉽군요. 그렇게 쉽다는 이야기 입니다. 한번 간단하게 해보세요

C군: 무지 불 천절하구만 ? 이거 보고 어떻게 따라하나? 그림 한장도 없구만..
나: 걍 설치해 둔거 안 잊어먹을려고 로그 남긴건데 까탈스럽게 굴긴. 그리고 진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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