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지음

무협은 저변에 깔려 있는 사상은 '공명정대'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협 이라는 것이 그러한 것이지요. 하지만
매번 똑같은 이야기만 반복되면 식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감한 복수 모험 그러한 것들이 동반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가정을 뒤 엎고, 주인공이 악당이라면? 이라는 가정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배반과 배신을
밥 먹듯이 하며, 부모가 주어진 성을 노름빛을 갚기 싫어서 가뿐하게 바꿔버립니다. 의형제도 돈 때문에 찔러
죽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 악당이 중심인물 이라면? 그러한 사람이 주인공이라면?

마치 한편의 장구한 현대 마피아간의 전쟁을 보는듯한 복잡하고 다단한 설계 의 가운데에 악당인 '장두이'가
있습니다. 정말 제멋대로 인 그의 강호 점령기가 어떠한지 보고 싶지 않습니까?

색다른 맛의 작품인 '악인지로' 사실상 주인공이 악당이라서 재밌는 것이기 보다 , 그가 품은 야망, 그의
강호점령기가 너무 흥미진진 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리더들은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 습관적으로 과거의 경험에 의존해서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것 처럼 느껴지지만 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비단 경영 부분을
떠나서 베테랑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도 과거에 성공했던 전략을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에 처한 상황을 살펴보고 변형된 전략을
구사합니다. 과거의 성공했던 경험만을 답습해서 실패에 처했던 사례는 너무나도 많기에 굳이
예를 들지는 않겠습니다. 이 아티클은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리더가 해야 하는 행동에 관한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리더가 처할 수 있는 상황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STARS-
Framework 라고 불리는데 그 각각은

 
 - Start-up (우리가 흔히 부르는 벤쳐가 외국에서는 start-up 이라 합니다)
 - Turnaround  (회사에서 반전이 필요한 시기이겠지요. 회사가 기울어 진다던가 하는 상황)
 - Accelerated growth ( 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는 시기입니다. )
 - Realignment ( 상황이 Turnaround 처럼 급박하지는 않지만 이대로 있으면 뭔가 안 될 것
   같은 상황입니다.)
 - Sustaining success ( 성공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


각각의 상황이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리더들은 다음의 근본적인 원칙을 통해서 새로운
역할에 빠르게 적응 할 수가 있습니다.

 
 - 해당 Business를 배우기 위해 체계화한다.
 - 우선 순위항목을 설정한다.
 - 전략적 목적(intent)을 정의한다.
 - 리더십 팀을 세운다.
 - 조기 성과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회사 전반적으로 지지세력을 만든다.


결국 핵심적인 사항은 각각의 상황에 대해서 리더와 그가 속한 팀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 와
그 팀이 겪어내야 할 '도전 과제' , 그리고 그 상황하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정리가 될
수 있습니다.


Start - up

목표

 새로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요소들 (사람 , 재무, 기술)을 규합하기

도전 과제

. 전략 , 구조 , 체계 (Strategy, structure, system) 를 명확한 범위와 주어진 틀 없이 처음부터 구축하기
.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팀원을 채용하고 단결시키기
. 모든 일을 제한된 자원으로 해결 해야 함

기회

 . 시작부터 일을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밀고 갈 수 있음
 . 사람들을 가능성들에 의해 의욕을 갖게함
 . 강한 선입견이 없음


Turnaround

목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사업 구하기

도전 과제

. 사기저하 된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에너지를 불어넣기
. 시간 압박하에서 효율적인 결정 내리기
. 고통스런 비용/직원 삭감 감수하기

기회

. 모두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음
. 이해관계자들의 중대한 외부 지원을 받을 수 있음
. 작은 성공도 도움이 된다


Accelerated growth

목표

급속히 성장하는 사업을 를 관리하기

도전 과제

. 구조(Structure)와 체계(system)를 정비하기
. 많은 새로운 직원들을 통합하기

기회

. 성장에 대한 잠재력이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에 도움됨
. 사람들은 자신과 그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확장하려 함


Realignment

목표

최근 문제들과 직면하고 있는 기존에 성공적인 조직을 재활성화 하기

도전 과제

.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직원들에게 인식시키기
. 상위 조직을 조심스럽게 재정비하고 재활성화 시키기

기회

. 조직이 이미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
.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공적이기 원함


Sustaining success

목표

화려한 업적을 이루어온 존경 받은 기존 리더의 자리를 이어가기

도전 과제

. 이전에 성공적이었던 리더의 그늘에 있으면서 그 리더가 만든 조직을 관리해야 함
.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 잘 방어함
. 기존 사업이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함

기회

. 이미 강한 팀이 있음
. 직원들은 기존의 성공을 이어가고자 하는 동기가 부여되어 있음
. 지속적인 성공을 가능하게 할 기반이 이미 마련되어 있을 수 있음



위와 같은 것들이 저에게는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내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를 한번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내가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며 어떠한 '도전 과제'가 있을 것이며 또
그 와중에 어떤 '기회'가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움을 줬습니다.

우분투(8.10 Intrepid) 를 깔고 기본적으로 동영상 플레이를 하면 속된 말로 '지가 알아서 코덱을 다 찾아서'
설정해 주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이 써 왔습니다. 그러다가 욕심이 생겨서 '영화좀 볼까?'  해서 동영상을
받아서 플레이 했는데, 문제가 속출하게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윈도우 코덱'들에 관한 문제가
아닐 까 합니다.

http://packages.medibuntu.org/intrepid/w32codecs.html

이 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웬만한 건 다 해결이 되는데 wmv version 9 가 바로 문제가 됩니다. 특히나
영상은 나오고 소리가 안나오는데 이 문제는 플레이어를 바꿔 줄 필요가 있습니다.

sudo apt-get install totem-xine


하면 토템 플레이어를 다운 받습니다. 여기서

whereis totem


하면 totem 의 위치가 나와서 찾아보면 개략적 으로

/usr/bin/totem -> /etc/alternatives/totem -> /usr/bin/totem-gstreamer


이런식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 연결을 새로 다운 받은 /usr/bin/totem-xine 와 연결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cd /etc/alternatives sudo rm totem sudo ln -s /usr/bin/totem-xine totem


여기까지 설치하면 고화질 영상이 쾌적하게 플레이 되지만 한글 자막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매우 귀찮은
작업들을 해줘야 합니다.

1. 일단 xine-lib 라는걸 받아야 합니다. source-forge 에서 xine 으로 검색을 하시던지.

http://sourceforge.net/project/downloading.php?group_id=9655&use_mirror=nchc&filename=xine-lib-1.1.16.1.tar.bz2&51444304
로 한번에 파일을 받아서 저장하세요.

2.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받아야 합니다.

sudo apt-get install libfreetype6-dev


3. 1번에서 저장한 파일을 압축을 푸시고 압축 푼 폴더의 'misc' 로 이동합니다.  저는 제 HOME 에 저장을 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cd ~/xine-lib-1.1.16.1/misc


4. 이제 xine-fontconv.c 이라는 파일을 컴파일 해야 합니다. (라이트 사용자 안녕..)
gcc xine-fontconv.c -o xine-fontconv `freetype-config --cflags --libs` -lz



5. 이제 자막에서 쓸 한글 폰트만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은 돋음'이 좋겠군요. 일단 폰트 파일부터 작업장으로
복사해옵니다.

cp /usr/share/fonts/truetype/unfonts/UnDotum.ttf


6. 4 번에서 만들어준 실행파일 xine-fontconv 로 변환해 주는 것만 남았습니다.

./xine-fontconv UnDotum.ttf Sans euc-kr


이러면 Sansxxx.gz 파일들이 생성됩니다.

7. 이제 totem player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먼저 폰트 파일들을 복사합니다.

mkdir ~/.xine/fonts
cp Sans*.gz ~/.xine/fonts

8. config 파일을 만들어 줍니다.

gedit ~/.xine/totem_config


로 파일을 하나 만들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채워 줍니다.

subtitles.separate.font:Sans subtitles.separate.src_encoding:EUC-KR
subtitles.separate.subtitle_size:large


이제 저장하고 플레이어로 영상을 재생하면 자막이 잘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캘러헌 지음 / 강미경 옮김

처음 속임수에 대해 조사할 때, 나는 사기를 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전제 아래에서 출발했다.
고환을 쪼그라들게 만드는 약물을 복용해가면서까지 근육을 불리거나, 일부러 피가 도는 속도를 늦추어 투르
드 프랑스 기간 내내 반죽음이나 다를 바 없는 상태로 지내고 싶어 하는 운동선수는 없다. CNBC 에 출연해
내부자라면 모두 쓰레기인 줄 아는 주식을 과대 선전하고 싶어 하는 주식 분석가 또한 없다. 회사 수익 보고서를 조작하고 싶어 하는 회계사 또한 없다. 정보원을 조작하고 싶어 하는 기자 또한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라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승자가 되고 싶어하는 욕구가 지나쳐 사기를
쳐서까지 승자의 위치에 오르고 싶어합니다.  그 이유로는

1. 새로운 압력 때문
 - 살아가기가 너무 힘에 겨운 경제적 압박입니다. 정말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기도 벅찬 그러한 경제적 압박이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2. 승자에게 더 큰 보상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 부의 규모는 지금보다 작지만 정의감은 지금보다 강했던 25년 전의 사회에선 전문 직업인들에게 그렇게 큰
   몫이 돌아가지 않았다. 하지만 1980년 대와 1990년대 들어 우리는 많은 사람이 쉽게 돈을 벌기 위해 편법을
   사용하는 사회에서 살게 되었다.
- 이렇게 편법을 동원해서 '승자'가 되면 말 그대로 모든것을 거머쥐게 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3. 유혹 때문이다.
- 원칙적으로 '힘이 곧 정의다' 라는 생각에 동의하는 미국인은 거의 없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이러한 생각은
  현재 우리 사회 전체에 만연해 있으며, 신종 사기 대부분이 소득과 사회적 신분이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4. 곳곳에 침투해 있는 부패 때문이다.
- 많은 사람이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기대치 때문에 박탈감에 시달린다. 사람들은 편법에 기대는 사람들이 더
  빨리 성공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근면과성 성실이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이라는 믿음을 우습게 여긴다.


어디서 많이 본 광경 아닙니까?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는 상황하고 너무 흡사합니다. 저자는 미국의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개탄하고 있는데, 책을 읽고 있는 제 자신은 한국의 상황과 너무 흡사해서 개탄하며 읽었습니다.  심지어

교육도 문제다. 저소득창일수록 교육을 덜 받으며, 정치 참요율이 낮거나 시민 절차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개진하는 데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중산층과 저소득층 사람들은 부자들에 비해 투표율이 낮다.

중산층과 근로계층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경제적 이해와 상충하는 활동을 벌이는 정치인을 뽑는다. 미국 역사상 이 말이 요즘처럼 들어맞는 때는 일찍이 없었던 듯하다.

이 세 문장 처럼 요즘 한국 정치 실정에도 잘 맞는 말이 없는 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한국은 미국의 경제,
정치를 모방함에 따라 사회현상도 지극히 닮아가고 있습니다. 물질 만능주의에 보수주의에 정치적인 성향을 가진
대형 교회마저..

결국 이러한 사회에 만연한 '치팅컬처'는 쉽게 개선될 요지의 것은 아닙니다.  '승자가 모든 것을 가져가는'
상황은 너무나도 상상하기에 달콤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화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며
또한 분명히 극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극복의 열쇠는 '정치' 도 '경제' 도 '종교' 도 아닌 바로 '교육'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인간 로켓티어' 하면 아주 유치했었던 기억이 났고.

아동용으로 만들었던 영화니 당연히 유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작이 만화니까 당연할까요? 하지만 마블사나 DC 사의 영화화된 작품들은 성인용 취향으로 만들어 진거니 그리 유치하지는 않지만, 이건 어디까지 제작사가 '디즈니' 인걸요.

뭐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제가 다 부끄러운 경지는 아니지만요.

흥행에서는 대 참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뭐 역시나.. 일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련하게 로켓티어 하면 그리운 감정이 떠오르는 겁니다.




그 이유는 제가 스스로 짐작을 하고 있던 바 였지만 혹시나 해서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나: 혹시 '인간 로켓티어' 알아? 초큼 유치했던 영화

친구: 아 '제니퍼 코넬리' 나왔던 영하?

나: 남자 주인공은 누구 였지?

친구: 모르겠는걸? -ㅅ- 자네는 아나?

나: 글쎄 누구였지?
그렇습니다. 바로 그녀 입니다. 제니퍼 코넬리 !!!

이 여배우의 얼굴이 그리 오랫동안, 거의 20여년 가까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더군요.

다시 본 '제니퍼 코넬리'는 생각만큼 이쁘지는 않았습니다. -0-  상상속에서는 최고였단 말이죠.

그래도 영화 후반부로 갈 수록 초 미녀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ㅋㅋ

간만에 제니퍼 코넬리가 나온 '인간 로켓티어'를 재밌게 봤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누구냐고요? 알게 뭐랍니까 ㅋㅋ
원피스 나 나루토는 현재 일본에서 연재되고 있는 만화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지 인기가 있는 작품이지요. 이 두 작품은 한쪽이 좀 지루해 지면 다른쪽이 재미 있어 지면서 꾸준히 사랑을 받는 작품인데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 작품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단행본으로 출간 되어서 다음 내용을 빨리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말려 죽인다는 것입니다. ㅎㅎ

그런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리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요기

세상은 넓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다더니 놀랍지 않습니까? 스캔이 아주 깔끔하게 떠져 있어서 화질도 좋습니다.

다만 애석하게 '영어' 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만화에 쓰여지는 수준의 언어가 회화에는 딱 좋습니다. 여기에 번역된 수준정도의 영어를 좀 크게 따라 읽으시면서 연습만 하셔도 제 생각에는 비싼돈 주고 끊은 영어 회화 학원을 대충 다니는 거 보다는 나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영어도 공부하고 최신 만화도 보고 얼마나 좋습니까? (약.. 약장수 같은 말투를..)

꿈 많던 어린 시절에는 어딘가로 정말 책에서나 나올 듯한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상상은 저 같은 사람만 했던 건 아닌가 봅니다. 정말 상상 그대로의 모험 그런 마음을 표현 했기에 구니스 가 그리 인기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었지만 구니스를 다시 보게 되면 그 시절의 마음이 떠 올라서 여전히 재미있게 보게 됩니다. 

인디아나 존스 2편의 '숏 라운드' 역으로 나왔던 친구도 나왔지요 언제 봐도 반가운 얼굴입니다.
신디 로퍼의 Good Enough 입니다. 이리 촐랑거리고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말입니다. -ㅅ- 시간이 그리 지났는 데도  '아이 아이' 하는 특이한 음절은 귓가에 생생합니다.
괜히 팝의 제왕이 아니군요..  옷 갈아입고 모자만 쓰는데 사람들 쓰러짐.

마이클 잭슨 30주년 기념 공연 장면 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마이클 잭슨의 내공은 그대로군요. 그 많던 재산은 다 어디 가고 지금은 '전세'집에서 산다고 하던데, 30주년 월드 투어 한번 하면 다시 복구 될 것 같지 않습니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은 명성이 있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대중은 개인 자체보다는 '명성' 을 기억하지요. 특히나 연예계의 스타들은 더구나 말이죠.

오래 지나도록 마이클 잭슨의 이 노래는 계속 기억 날 것 같네요.

최고 전성기라고 생각되던 시절의 노래 인 Heal the world 입니다. 정말 언제 들어도 멋지네요.

작가 - 백상

세상이 백상의 글이 재밌다고 그리 추천을 하여 어렵게 구해서 보았으나 명성이 과하게
전달되었는지 아니면 나에게는 맞지 않았는 지 , 썩 재미가 있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성장형 스토리라는 점은 마음에 들었으나, 왜 곤륜문하인지 알 길이 없는 무공 전개에,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강자들의 개연성 조차 없으며, 소설 중반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도
모르는 평이한 스토리..

연애면의 밀고 땡기기 모드가 없는 최절정 꽃미남 모드 하며 제가 좋아하는 부분에서의
만족도를 대폭 떨어뜨렸다고 하겠습니다.


C군이 간만에 평을 하겠습니다.

최고 5점 만점에 점수를 먹이는 것이며, 이는 너무 너무 순수하게 극렬하게 주관적 임을
밝히는 중임.

성장 (주인공이 약했던 존재에서 얼마만큼 그 시련을 딛고 강해지는지에 관한 척도)
  - 3 점
  - 주인공이 부자집의 백면서생이라는 점에서 출발하면서 무공을 배우는 것은 참신했으나
    모든 기연이 돈으로 이루어 지는 것도 나름 볼만 했음, 허나!! 제목이 곤륜문하면
    곤륜파의 무공으로 강해지란 말이다!!! 라는 말이 보는 내내 입가를 맴돔

복수 (주인공이 강해지고 나서 얼마만큼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을 괴롭히는지에 관한, 아니면
다짜고짜 유명했던 사람들을 조지는 지에 관한)
   - 0 점
   - 복수를 하기는 하는 건가!.. 소설 중반까지 최약체로 지내고 있던대.. 강해졌음 애들을
     괴롭히란 말이다!!

연애 (여자 주인공급에 해당하는 존재와 연애 감정을 보이며 - 대놓구 보이면 곤란.. - 밀고
땡기고 하는 점이 보여야 함)
   - 0 점
   - 백상 작가님.. 연애 안해보셨나여? -ㅅ- 왜 멀쩡한 처자가 옷벗고 달려드는
     건가요.. 개연성도 하나도 없구, 중원의 F4 인가요? 대체 왜 말만한 처자들이 이 남자만
     보면 뻑가나여..

재미 (글 자체의 전개에 따라서 재미가 있어야 함, 보면서 웃을 수 있는 그런 것 '유머'
라고나 해야 할까?)
   - 0 점
   - 아무리 딱딱한게 정통 무협이라지만, 글 읽으면서 계속 얼굴이 =_= 이상태로 읽어보긴
     첨이네요..

그리고 나는 무엇인가 설명하는 식으로 모든 정황을 설명하는 문체는 정말 싫어하는 데, 이
작품이 딱 그렇더군요. 설명 대충해도 알아먹을 사람 다 알아먹어요.


: 그래도 책을 쓴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저리 심하게 혹평을 하나? 그래도 유명한
분인데, 돈내고 보지도 않으면서 까탈스럽긴

C군 : 책 쓴게 대단하지만, 재미가 없는 것도 사실이잖아? 재미 없는 거 보고 재미 없다는 게
뭐 잘못인가? 그러면 '디워'도 재밌다고 평 써야 겠네? 걍 내 타입이 아니라 까탈스럽게
군다고 생각하라고.

C군 : 게다가 그 끝.. 대체 뭐하자는 거야!!!! 뭔가 시작되지도 않고 끝나다니. 화장실 갔다가
닦지도 않은 기분이야.

최근에 노투 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얼마나 사진에 무지 했었는지 잘 알게 됩니다. 뭐 지금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한가지 알게 된게 있습니다. 바로 '테두리' 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진을 올렸지만 테두리 하나 변변하게 설정 하지 못하고 올렸었는데 이제야 테두리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됐습니다. 정말 간단한 설정 한가지만으로도 사진 자체가 뭔가 그럴듯 해 보이는 겁니다. 전적으로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ㅎㅎ
예제 - 테두리 없는 사진
예제 - 테두리가 없는 경우
굳이 어색함을 찾을 수 없을 지경이군요. (이나영을 좋아함..) 뭐 괜찮은데요?  테두리 보다는 역시 그 안에 들어 있는 사진의 대상이 중요한거군요... - 무슨 소리중인지...
예제 - 테두리가 있을 때
단지 테두리만 추가해줬는데 뭔가 사진이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위의 테두리가 없는 사진이랑 비교해 보면 더 명백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뭔가 안정된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사진을 보통 액자에 집어 넣는 것이겠죠?

실제로 필름을 인화해서 사진으로 가지고 있더라도 사진이 테두리 (보통 흰색이지요?) 가 있는 경우가 저는 더 마음에 들었 던 기억이 납니다.

뭐 사진 올릴 때마다 포토샵을 쓰시라는 건 아니고요. 단지 테두리 하나만 추가해도 사진이 달라 보인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테두리가 돋 보이는 것은 이렇게 사진을 겹쳐서 표현 할 때가 아닌 가 싶습니다.  사진 사이의 경계가 뚜렸하게 보이면서 각각의 사진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겹치는 부분이 명확해서 시선으로 두 사진이 구분이 갑니다. 보통 디지털 사진들을 겹쳤을 때 두 사진이 합쳐보이는 것과 반대로 말이죠.
중요한 건 이나영이 이쁘다는 것이죠... (새기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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