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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멋진 모습을 잘 표현하지 않았나요? 이렇게 보니 레미(주인공 쥐)가 대 괴수 처럼 보이네요 -ㅅ- 에펠탑 만하게 보이다니 ㅎㅎ


예전에 어린이용 동화책을 보면 동물들이 말을 하고 사람과 대화를 했습니다. 어릴때는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던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안 믿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 발언이라는건 인정합니다..)

라따뚜이는 동물이 나오는 우화의 현대적 해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나름 감동이였습니다. 요리 만화를 좋아했던 전력이 있던 지라 특히 마지막 미식가의 음식에 대한 평은 너무 절절하게 와닿았습니다.  마치 아득한 유럽형 시골에 굴뚝에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나는 그집에서 먹는 스프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렇습니다 제가 너무 신의 물방울을 봤군요.. )

그 훈훈한 기분, 역시 디즈니는 디즈니 입니다. 이제는 그런 훈훈함이 지겹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훈훈하기 때문에 디즈니의 작품이 기다려 집니다. 제가 더 나이를 먹어서도 기다릴 것 같습니다. 디즈니 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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