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 아이팟 터치 1세대는 Ebook-Reader 입니다. 사용하는 빈도의 80% 정도가 주로 책을 보거나 pdf 문서를 보기 때문입니다. 모바일이 안되기 때문이긴 하지만 별로 다른게 할게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20% 는 뭐 게임 10%, 동영상 10% 라고 합시다 ㅎㅎ

그런데 얼마전에 추천 받아서 깔아본 게임입니다. 그리고 제 터치는 게임기로 변했습니다. -0- 역시 게임은 그래픽이나 이러한 것보다는 기획이다 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준 게임입니다. 이것을 무슨 장르라고 해야 할까요? 걍 우리끼리는 시뮬레이션이라고 하지요.

자기 자신이 신이 되서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해 내는 게임입니다. 4대 원소로부터 모든 것을 창조해 냅니다. 정말 강 추!! 입니다. 이거 저거 원소를 짬뽕해서 무엇인가가 만들어 지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순식간에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신의 모습은 미국 1달라 지폐에 있는 오시리스의 눈으로 알려진 전시안(全視眼: 모든 것을 본다는 뜻)으로 표현이 됩니다. 이집트의 신을 의미할까요? 미국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겠죠? ㅎㅎ

참조: http://nancy.egloos.com/1160972

사실 이 게임이 0.99$ 이라는 점이랑 신의 모습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암튼 강추 입니다.

소개 페이지: http://itunes.apple.com/us/app/doodle-god/id376374689?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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