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되고 있는 사용자 참여 현상 , 우리 기업은 어떻게 이를 받아 들이고 시작할 것인가? 이런 고민들은
기업들이 보이는 대표적인 고민중의 한가지 일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우리 회사가 이러한 '사용자 공헌
시스템' 을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이 아티클은 답을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픈 소스, 위키피디아 로 대변 되는 '사용자 공헌 시스템' 은 이제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점점 사용자들의 참여를 기업활동에 많이 끌어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용자들의 참여가
기업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확실히 상향시키고 점점 더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기업내에 도입하는 것을
도와 줍니다.

다음은 아티클에서 정리한 회사에서 '사용자 기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 필요한 지침입니다.

1. Use personal experience to move mind-set
   - 개개인의 경험을 의사 결정에 도입하라는 것입니다.
2. Nurture small experiments
   - 소규모의 집단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시험을 진행하고 , 그 실패로부터 배우라는 것입니다.
3. Let enthusiasts and young employee provide ideas and leadership
   - 젊고 열정적인 사람들로부터 계속해서 아이디어와 리더쉽을 지원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4. Set boundaries but guarantee freedom within them
   - 현재 진행하는 사업과는 너무 동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사업 범위를 두되, 그 안에서는 자유로움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 Protect experiments from your company's natural control instincts
   - 실험이 행해질 때 회사가 통제하려는 것에 대해서 실험을 보호해야 합니다. 자유롭게 의견이 도출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말이죠.
6. Use your customer base to jump-start projects
   - 프로젝트의 기반을 고객 중심으로 옮겨야 합니다. 너무 뻔한 소리긴 하지만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끼어
     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는 것이겠지요.
7. Let users "vote" early and often
   - 고객들은 중역들에 비해서 가능성이 있는 기여 시스템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빨리 실험
     내용을 진짜 소비자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자주 공개해야 합니다.
8. Seek organizational buy-in only after you've had some success
   - 실험에서 성공적이였다면 빠르게 회사내의 조직적인 반항이나 저항에 부딛히기 전에 회사의 정규
    프로세스에 포함시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티클 전반에서도 회사에서 이런 '사용자 공헌 시스템'에 대한 저항이 극심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각 기업의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부의 미래' 에서 예견했 듯이 이러한 추세가 너무나 당연시
되는 기업 문화가 도래하겠지요. 그 때를 위해서 미리 어떻게 자기 사업에 적용하면 좋을 것인지를 생각해
두고 서서히 적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언제나 아이디어는 넘칩니다. 어떠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놓으라고 하면 아이디어는 폭풍처럼 몰아쳐집니다. '이거도 괜찮을 것 같고 저거도 괜찮을 것 같네' 이런식으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냅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잘 될 것 같은 아이디어들! 그러나 과연 그 아이디어 들이 훌륭한 사업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위에 제시돤 아이디어들에 한가지만 첨가해 보기로 하지요. '과연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 할 것인가?' 회의실이 조용해 지는데 순식간 일 것입니다. 어디서나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광경이라 놀랍지도 않으리라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이 아티클에서 필자들은 혁신적인 새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버릴 데가 없이 훌륭한 방법이라 여기 소개를 해 드릴 까 합니다.

1. Creating a customer value propagation
 - 대부분의 멋진 아이디어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조금 더 첨부하자면 고객들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일을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라면 이 사항에 해당합니다. 첨언을 조금 더 제 식으로 하자면 고객에 대한 가치 제안은 우선 제가 너무나도 필요해야 합니다. 정작 자신은 남이 아닌데 남이 됐다는 착각의 오만성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자신입니다. 자신이 너무 필요하다고 했던 경험을 떠 올려 보면 명확해 집니다.

2. Designing a profit formula
 - 막히는 부분이 바로 이 곳입니다.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것인지, 이부분을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새심하게 고려해서 꼭 확실한 수익 모델을 세워야 합니다.

    * Profit formula
     - 수익 모델 (Revenue Model) : 가격 * 갯수 (volume)
     - 비용 구조 (Cost Structure) : 직접 , 간접 비용 등 사용되어지는 자원에 의해 필요하게 되는 비용 ,
                     보통 개발비나 영업비 등등이 포함된다고 보면 편함
     - 마진 모델 (Margin Model) : 수익 모델과 비용구조로 구성되어지는 형태에서 기대되는 이득
     - 자원 속도 (Resource Velocity) : 얼마나 빨리 재고나, 고정 자산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인지 , 그러기
                           위해서  어떤 자원이 사용되어야 하는지 여부

3. Identifying key resources and processes
 - 구체화된 CVP (customer value propagation) 을 제공하기 위한 자원과 프로세스를 확보해야 합니다. 자원 (resource) 은 사람 , 기술 , 상품, 공장 등등등 이 될 수가 있으며, 프로세스라는 것은 보통 회사가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적립된 방법 같은 것들을 뜻합니다. 예를 들자면 웅진의 판매점  에서   대여 형식으로 (정수기나 비데를) 고객을 관리하는 방법 같은 것이 훌륭한 프로세스의 예가 되겠군요.

 이상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상할 때 , 꼭 고려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며 이정도 사항이 명백해 지지 않는 다면 사업 모델이 아니라 단지 아이디어 일 뿐입니다. 또한 이렇게 사업이 구상이 되었다 하더라고 다우 코닝은 실제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 4번씩이나 모델을 수정하였으며 , 초기에 수익이 나지 않는 모델은 전부 접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러한 고려사항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이 나와서 그 모델이 바라보는 시장이 커지는 것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은 절실히 필요하지만 , 초기에 수익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이 커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망하겠다고 자초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수익이 조금이라도 나는 과정에서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아티클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티클 원문도 너무 괜찮은 글이라 첨부 합니다.


 회의실에서 회의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선택지는 3가지 입니다. 서로 결정하지 못해서 논쟁이
거세집니다. 계속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 결론이 대체 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조금씩 회의를
지켜보고 있는 CEO 에게 시선을 던집니다. 결론을 내려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어디서 많이 보던
상황입니까? 만약 은연중에 자기 자신이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면 독재자 - 신드롬 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CEO 가 결정한 사항은 여러사람의 불만을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3가지 옵션의
사람들이 비슷한 분포라고 가정하고 CEO가 한가지로 결정하면 분명히 나머지 2/3 사람들이 불만을 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항을 벗어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 이번 아티클에는 담겨져 있습니다.

그것들에 대한 전술적인 측면에서 정리하자면

 

- Articulate clearly what outcome you are seeking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해야 하고
 - Provide a range of options for achieving outcomes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가지의 옵션을 고려해야 하고
 - Test fences and walls
   그 옵션들이 넘을 수 있는 것인지 , 불가능한 것인지를 판단하고
 - Surface preferences early
   결정권자들 (이사회) 의 선택지를 미리 조사를 하고
 - State each option's pros and cons
   결정될 사안들의 잇점과 리스크를 기술하고
 - Devise new options that preserve the best feature of existing ones
   이미 나열된 사안들에게서 장점들을 보존하는 형태의 새로운 옵션을 이끌어 낸다.

이 6가지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이러한 전술들이 버릴 것이 없을 만큼 훌륭하게 팀
결정에 도움을 주는 요인이 되더군요.

어떠신가요? 지금이라도 팀이 결정못해서 아웅다웅 하는 경우라면 처음부터 꼼꼼하게 이 경우를 대입해서 다시
사안을 정리해 보는 것이 어떠한지요?


 

 새로운 BRIC (브라질 , 러시아 , 인도 , 중국) 시장에서의 시장 확장률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최근 40% 의
성장률을 보이는 이 시장에서는 극심한 인재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훌륭한 재질을 가진
인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아티클의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 추가 된 발제 내용에
요약이 되어 있고 다음에 나오는 내용은 아티클 관련된 토의 내용입니다. 참조하시고 그 날의 액기스를
추출해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유망한 글로벌 인재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 에 관한 이슈는 영어에 대한 주제로 흘렀습니다. 특히 두가지
의견이 대립 적이 였는데 '영어는 무조건 유창해야 한다는 쪽'과 실적위주로 가게 되면 '네이티브 수준까지는
필요가 없다는 쪽'으로 나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글로벌 기업에서는 글로벌 리더로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실제로 네이티브 인 수준이 많고 ,
상위 인재 풀 영역에서도 기술과 언어적 스킬이 충족되는 인재가 많기 때문에 결국은 언어적인 장벽은 해소해야 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 갔습니다.

 영어 외에 다른 훌륭한 인재적 조건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글로벌 기업에서는 실적 위주의 평가 기 때문에
하소연 하지 말고 평가에 승복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타업종 경력사원들을 뽑아서 교육을 시키는 경우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실패한 사례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됐습니다. 아티클에서 나왔듯이 경험있는 리더쉽 계층을 시장에서 구하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는 평입니다. 이것은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가 혼재해 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적인 보완과 좋은 교육으로
극복이 가능 할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정규 코스 같은 것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논의에 관해서는 거의 대체적으로 암묵적인
룰이 존재한다는 쪽에 사람들의 의견이 맞춰졌습니다. 글로벌 기업에서는 확실하게 인사시스템에서 진로를
결정하게 의사를 타진하는 경우가 있고, 국내 기업에서는 암묵적인 식으로 룰이 존재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국내 기업에서의 교육 프로그램 들이 잘 되고 있는 것인지, 만약 잘 안되면 무엇이 문제인가에 관한 논의
에서는 열심히 교육 시키는 사람이 회사를 떠나는 경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를 겪은 글로벌 기업에서 교육을 없애는 등 조치를 취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교육보다는
그 교육비를 연봉에 투자해서 연봉적 우위로 타사의 사람들을 뽑아 오는 경우가 더 좋지 않을 까 하는 쪽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이슈와 같은 이야기로 시스템적인 보안과 교육을 통한 '기회'의 제공을 통한 인사정책의 보완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시장이 무서울 정도로 팽창하는 BRIC 에서 시장이 커지는 만큼 필요한 인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좋은
인재를 구하는 조언을 하는 아티클이였지만 토론 내용은 자연스럽게 '우리'를 기준으로 어떻게 좋은 인재가 될
것인가에 맞춰졌던 것 같습니다.

무지 길고도 어려운 아티클이였습니다. 요즘 위태위태한 세계경제나 (특히 우리나라)
개인의 재테크 및 회사의 운영에도 도움이 되는 훌륭한 아티클이였습니다.

C군: 거의 못 알아들었으면서.. 이해한 척 한다..

....
몇가지 나온 내용중에서 용어설명을 해 주신 부분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자연 독점 - 자연스럽게 독점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정부규제나, 거대한
진입장벽으로 인하여 나타납니다. 기업의 어떤 이상적인 목표라고나 할까요?

이러한 리스크를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상황을 계수화 한다. 계수화 시킨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 나온 것은 아티클의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하신 거라고 하십니다.

4가지 접근 방법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 관리능력 향상으로
   * 사업가치체계를 집중화 (ex : 삼성의 5개 총괄, 전체적인 리스크를 줄인다) ,

 - 리스크 패키징 외부로 전이
   * TXU 사례인데, 자회사 정리는 구조조정이 아닌가?

 - 재무구조나 조직의 구조조정

 - 리스크를 끌고 가기


C군: '리스크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배구조와 조직을 정렬하라' 라는 아티클의 정리되는
내용의 폭을 벗어나지는 않는구만.. 4가지로 분화했다고는 하지만 말이지..

아티클에도 나오지만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가 조직체계의 top부터 bottom 까지 이런 risk
관리 원칙과 체계를 수용하고 이해하는것이 이상적입니다.

C군: 말이되나? -ㅅ- CEO 자체도 리스크 관리가 이해가 안되는데!! 그게 얼마나 요원한
일인가?

어려운 내용이긴 하나,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지금에 있어서 염두에 두고
사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큰 내용의 줄기에 따라서 결론을 내리자면

CEO에게 직접 보고를 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부서의 장이 회사 전반에 걸쳐 편견 없이
리스크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힘을 주어야 하며, 그를 통해서 회사의 리스크를
수치적으로 관리 해야 한다고 합니다.

C군: 저자들이 전부 매킨지 출신들이다.. (실제로 일하고 있고) 뭐 좋자고 하는 이야기
겠지만 색안경을 쓰고 보게 되네. 경영 트렌드상 CFO 들이 한때 CEO 에 기용된 시기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재무가 중요하긴 하지만 역시나 마케팅이 그보다는 조금 더 중요한 것
같다'라는 인식을 재확인 했다고 하잖아. 그래서 최근에 다시 CMO (Chief Marketing
Officer)들이 CEO 가 되는 추세지.

결론적으로 글에서 나오는 내용은 리스크 관리가 그리 중요하기 때문에 전담부서를 두고
다른 부서의 간섭을 받지 않는 CEO 직속 기구로서 리스크 관리를 일반화 해서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자는 내용입니다.

 
Owning the Right Risks
by Kevin Buehler, Andrew Freeman, and Ron Hulme
2008-10-11
손창원(pt.1), 조기성(pt.2), 서명균 (pt.3)

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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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기업전략의 세계에 일어난 2가지 혁명.
1) M&A - 경쟁우위 확보여부에 따라 기업인수 결정
 M&A가 붐을 이루며, M&A 금융, 법무, 전략컨설팅에 새로운 관련 전문직종이 등장.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M&A 시장에서 기업들은 '가장 매력적인 사업'에서 '경쟁이점을 갖는 사업' 보유로 초점이동. 빠른 성장 혹은 높은 수익성의 기업일지라도 소유주가 이점을 갖지 못한다면 프리미엄을 받고 판매되어질 수 있음. 반대로,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면 가장 활력이 떨어지는 사업부문이라도 유지해야 한다는 것.
2) 금융 위험 전이시장의 등장 - 옵션 등
이전 "The New Arsenal of Risk Management"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혁명은 금융기업들이 위험(risk)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고 파는지에 대한 방법에서 발생. 73년, Fischer Black과 Myron Scholes는 위험에 딸린 가치를 전이(transfer)시킬 수 있는 옵션의 가치산정에 관한 유명한 모델을 발표. 컴퓨터의 발전에 따라, 모든 종류의 금융위험을 전이시킬 수 있는 옵션류 계약을 위한 거대한 신시장이 등장. 곧이어 다양한 상품(commodity)을 위한 유사시장도 등장.

이제 이 2가지 혁명이 함께하면서 위기관리에 대한 기업의 접근에 3번째 혁명을 촉발시키고 있음. 많은 근본적인 운영, 금융, 마케팅, 전략적 결정이 금융시장에 존재해온 위기의 활발한 수량화와 관계됨.

이 기업을 M&A해야 하나? 수평적 통합이 잘 진행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이득이 있을 것인가?  직접생산 혹은 아웃소싱 해야하나? 경쟁자의 행동에 따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바뀔 것인가? 혹은 중국경제침체에 따른 제품수요감소는? 이러한 유사질문들에 대한 답이 점점 회사가 관련위험의 적합한(natural) 주인이냐 아니냐에 달려있게 됨. 위험전이와 보험을 위한 도구와 시장은 많은 기업들에게 이전에는 스스로 짊어져야 했던 위험을 인지, 가치산정, 거래할 수 있도록 함. 거래되어질 수 없는 위험들은 종종 제3자에게 외부계약으로 돌려지거나 (contract out) 사업부문별로 통합되어 판매되어질 수 있음. 반면, 기업들은 경쟁우위를 가진 위험만 관리/획득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됨.

진보하는 기업위험 포트폴리오를 엔지니어링하고 관리하는 것은 전략적 결정을 구성하는 원칙이 되었고, 이를 성공하는 기업들은 전통적 포트폴리오를 고집하는 기업보다 훨씬 높은 ROE (Return On Equity)를 창출. 기업들이 자신에게 적합한(natural) 위험에 집중할 때, 기업들이 전형적으로 더 높은 부채수준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 배당금과 달리 이자비용은 세금감면 가능.
기업들은 또한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인프라와 서비스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것보다 비용이 덜 드는 IT 아웃소싱 등. 실제로 외부의 공급업체들은 종종 양과 지식경제로 비용을 낮추고, 이는 관련위험에 있어 외부 공급자들에게 적합한 이득이 됨.

기업관리자가 기업위험관리의 혁명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 지 5단계 프로그램을 소개함. 각 단계들은 각 사업단위별로 적용이 가능하지만, 전 회사차원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각 단계는 기업위험과 관련해 유용한 사고의 진화를 제공.
<위험관리 개선을 위한 5단계 프로그램>
본문의 5 단계 프로그램은 유동적 사이클을 구성. 스스로의 위험을 이해하는 기업은 자신들이 적합한 이점을 갖는 영역을 더 쉽게 인지. 그러한 명확함으로, 기업의 위험에 대한 능력과 취향은 더 쉽게 자산화. 이러한 자산들은 모든 단계에서의 의사결정에 대해 고지. 위험에 따라 의사결정이 변화되는 문화가 강한 기업들이 위험 포트폴리오에서 변화를 인지 및 이해하고 더 나은 포지션으로 이동해 사이클을 재가동시킴.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이를 성공적으로 적용해낸 한 TXU 기업 사례 소개.
TXU 기업사례
TXU사(전 텍사스 유틸리티. 현 에너지 퓨처 홀딩스)는 2002년 텍사스 주정부가 도소매 전기시장에 대한 규제를 해소할 당시 현존한 북텍사스의 전기회사. TXU사는 발전설비공장을 운영하고 소매전기네트워크를 관리하도록 완전 통합. 탈규제는 시장경쟁을 심화시켜, 과다한 투자와 상품가격 변동위험성을 증가시켜 TXU가 심각한 재무압박을 받도록 함. 2003년 말까지 시장가치는 절반이상 하락했고, 부채비율도 시장자본의 7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치솟음.

2004년 2월 TXU의 CEO가 된 존 와일더는 도매 전기가격의 소폭하락으로도 회사가 부도위기를 맞을 것이라 우려. 2가지 중요 원칙에 대한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으로 대응.
가.     TXU는 경쟁우위가 있는 위험은 안고, 다른 모든 위험은 전이시킨다
나.     지급여력(solvency)과 유동성을 계속 확보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위험능력을 관리한다.

TXU의 주요 경쟁사인 Reliant Energy사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발전사업에서 빠져나감. 다른 발전사업자들도 대량할인 고정가 구매 계약 등을 통해 자신들의 위험을 해소시킴. 그러나, TXU는 이러한 사례와 충고에 반해 가스 등 대규모 도매에너지의 위험노출에도 불구하고 TXU가 발전에 적합한 사업자이며 발전사업에 남아있어야 한다고 결정. 와일더는 다른 어떤 사업자도 TXU가 지탱하는 위험에 있어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믿음 (위험감수에 있어 경쟁우위가 있다는 뜻)

와일더는 TXU의 수평통합 소매사업이 적합한 위험해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인지함. 도매시장 가격이 하락할 경우 회사는 강한 마케팅과 고객서비스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도 일반가구의 전기가격을 높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 TXU의 전기판매 절반이상이 일반가구 대상으로 이뤄져, 회사는 소매가격이 도매에너지가격의 위험노출을 1/4정도 이전시킬 수 있다고 결정함. 와일더는 또한 도매가격이 미래보장을 제공할 TXU의 자체 투자, 가격결정에 의해 심하게 영향을 받는다고 이해함. 그러므로, 와일더의 첫번째 행동은 여러 유수 투자은행들이 강하게 권고하던 복잡한 위험해소와 구조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피하는 것이었음.

그러나, 발전사업의 현금흐름은 에너지 가격변동에 너무 예민해 TXU는 여전히 금융위기상황에 대한 적절한 쿠션을 유지하기 어려웠음. 이에 기업분할(divestiture), 자본구조변경, 아웃소싱, 운영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실행. 취임 60일내 와일더는 규제로 인해 TXU의 발전설비 운영과 결코 통합될 수 없는 호주 발전회사, 통신사, 천연가스 배포회사 등 4개 비핵심사업의 분할매각을 실행. 와일더는 채무와 전환채권 상환에 70억달러를 사용해 회사의 고정채무를 줄여 위험감당능력을 높임. 다음 단계로 와일더는 TXU의 콜센터와 빌링운영을 성과보증계약(guaranteed saving)을 통해 아웃소싱 (이는 TXU가 이런 위험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증명). 또한, 와일더는 회사 공장의 운영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주요계획(initiative)을 시작.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등 세밀한 위험관리툴과 세부적인 신용위기 모델들을 사용해, TXU는 이러한 행동이 창출하는 위험능력을 수량화 해서 위험노출에 대비해 균형을 맞출 수 있었음.

와일더는 전임 경영진에 의해 채택되었던 비싼 금융위험 회피책을 해지하고 TXU의 도매가격에 대한 위험도를 회복시키기 위해 새로운 방법(capacity)을 사용함. 와일더의 시장예측은 보상을 받아서, 2005년말보다 도매가격은 2배이상 급등했고, 2006년, 2007년에도 계속 상승함. 도매가격이 떨어졌더라도, 소매사업부문이 위기로부터 TXU를 보호했을 것.

전기가격이 상승하고 실적이 좋아지면서, TXU의 현금흐름은 극적으로 좋아짐. 곧 회사는 감당할만한 위험도를 지탱하고도 남을 자본자산 (equity capital)을 보유. 자산을 감소하기 위해 TXU는 25달러의 평균가에 40%의 자사 주식을 매입함. 2007년초까지 주식가격은 65달러까지 상승. 2004년말 회사가 적절한 위험대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금융모델에서 나타났을 때도 TXU는 40억달러에 달하는 더 많은 주식을 매입.

이후 2년간 TXU는 상품 헤징, 회사채, 프로젝트 파이낸싱, 아웃소싱, 위험대비능력을 더 최적화하기 위한 자사주매입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 2006년 53억4천만달러의 EBITA 를 구현. (회사 자산기준 40% 이상 감소에도 불구, 2003년 대비 25억달러 이상 증가된 수치) TXU의 주가는 시장가치 기준 320억달러 이상 상승했고, 주식실적기준 S&P 500 중 4위를 차지함. TXU는 자사의 위험회수 구조조정 프로그램이 이런 가치창출의 75% 에 기여했다고 추정함.

2007년 TXU는 사상최대규모의 차입매수(LBO)로 450억달러에 PE 컨소시엄에 인수됨. 이번 인수의 성공여부는 많은 부분 구매자가 TXU의 상품가격 위험노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림. PE 소유주들은 대규모 연금화된 (annuitized) 현금운영흐름을 통해 필요한 부채보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연한 구조의 금융 레버리지를 사용해 회사의 상품 위험노출의 상당부분을 향후 몇 년간에 걸쳐 해소. 효과적으로, PE 소유주들은 도매전기가격에 대해 저렴한 콜옵션을 걸어놓음. PE 소유주들은 거래가 성사될 때의 극히 친LBO적인 시장으로 이득을 봄. 위험회피 (헤징)과 부채의 조합이 PE에 의해 창출되는 것보다 더 낮은 자본비용을 만들 수 있었던 시장상황. TXU의 소유주들과 채권자들이 새로운 위기환경에 어떻게 적응해나갈 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

마찬가지 프로세스와 전략적 구성원칙을 따름으로써, 다른 기업들도 TXU가 거뒀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회사는 첫째, 회사가 당면한 주요 위험을 인지하고, 둘째, 어떤 위험이 회사에 적합한 것인지 결정해야 함. 셋째, 적합한 위험을 감내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자본이 필요하지 계산하고. 넷째, 필요한 만큼의 위험능력만 회사에 남기는 전략적, 운영적, 재무적 결정 실행. 마지막으로 위기관리는 조직 전체를 통해 기구화(institutionalized)되어야 함.
다음 이러한 프로세스의 다섯가지 단계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함.

Part 2: 구체적인 5섯가지 스텝
1. Identify and Understand Your Major Risks
주요 risks를 구별하고 이해할 것
-       specify, have sense,, 등이 필요
-       기능,/bu는 예산의 문제로 과서 평가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있음
-       법률/재무 조직은 리스크에 대한 다른 관점과 언어로 인해 소통이 어려움
-       법률은 숨기고 싶고, c래는 리스크관리가 적정하다고 알리고 싶음

정말 주요한, 적은 리스크에 포커스
-       타협하는 인간의 특질은 지나치게 긴 리스크의 리스트를 작성
-       4~6개가 캐시플로 변동성의 대부분을 설명, 공통적인 수요, 상품, 국가, 운영, 외환 등
-       6개 리스크가 전체의 92%를 차지함

다양한 방식, 다양한 확률로 나타나는 게 리스크
-       한가지에 집중할 것, 많은 경우 모든 경우의 가지를 고려할 때 왜곡시킬 수 가 있음
-       Cost overruns와 arbitrary return hurdles사이의 관계에 실패를 하는 경우 가 있음
-       Single point forecasting은 위험을 잘못 평가하거나 무시.

확률분산은 거래시장에서 확인될 수 있음
-       내재변동성은 옵션 가격변동에서 이끌어내질 수 있고, 통계적 특질에서도,
-       많은 주관이 필요, 여러가지 툴이 도움이 되긴 함
-       극단적 결과의 빈도가 낮을 지라도, "Black Swan"에서 처럼 확률분산이 주요한 효과가 있음
-       철저한 위험노출 분석이란 그러한 가능성들을 의미함
(The black swan theory refers to a large-impact, hard-to-predict, and rare event beyond the realm of normal expectations. By Nassim Nicholas Taleb in his 2007 book The Black Swan.)

외부로 위험을 이전하는 것보다 내부에 재배치할 수 있는 리스크를 파악
(리스크 이전, 판매를 의미 자산의 처분)
-       예: 다국가간 외화네팅,
-       중국생산자들의 출현은 선진국 노동가격 상승이 더 이상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음을 의미

2. Decide Which Risks Are Natural 어느 위험이 자연스러운 것인지를 결정

3가지 질문이 유용함(자연위험의 파악을 위하여)
-       자연 상쇄가 가능? 수직 통합 오일 생산자를 위한 상품 상쇄
-       그 위험 관리 능력에서 우위가 있는가? 거래 상품 등에 대한 정보 우위, 대규모 투자 관리 능력 우위 등 혹은 열위 항공산업이 제트유 가격에 대해 원유정제업체와 비교 될 수 있을까
-       접근가능한 위험 이전 시장이 합리적으로 효율적인가? 금리파생 같은 일부 시장은 매우 효율적이어서 자연보유 장점을 상쇄시켜버림

Natural ownership 평가는 clear risk strategy를 만들어냄
-       우위의 수익률과 다른 것으로 상쇄되거나 이전되지 않아야 함
-       가능한 이러한 risks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 다른 참여자들은 그것들에게 대해 평가절하 경향이 있기 때문
-       반면 우위의 수익률이 없는 것은 언제나 risk transfer market이 efficient 할때 마다 축소시켜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위험 이전 기회를 개발(장기 계약, jv with 상쇄가능 partner)

Southwest Airlines의 예
-       90년대 : 복잡한 헷지전략 사용, 연료비 감소를 위한, 추가익 창출
-       헷지는 costs, service level, fares에 대한 전략의 단지 일부
-       연료비 상승이 가장 큰 위협, 노동력, 생산성에 우위, 최초의 oil price risk is not natural for an airline 항공사

3. Determine Your Capacity and Appetite for Risk : risk에 대한 여유능력 및 리스크 태도를 결정
Risk 용량 측정을 위해, 영업현금흐름을 계수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사용 등(다변량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

 Profiling Cash Flow at Risk (Located at the end of this article)
두 회사에 대한 미래 운영현금흐름에 대한 확률 분포
-       Overexposed: shortfall가능성이 높음 좌측 지역
-       Overinsured: 그러나 효과적인 자본활용은 안되고 있음
-       두 기업모두 risk management tool and techniques를 통해 optimal curve에 도달 가능

두 회사에 대한 미래 운영현금흐름에 대한 확률 분포
-       Overexposed: shortfall가능성이 높음 좌측 지역
-       Overinsured: 그러나 효과적인 자본활용은 안되고 있음
-       두 기업모두 risk management tool and techniques를 통해 optimal curve에

Risk capacity management를 원하는 많은 회사들
-       순환구조 산업 회사(동종기업대비 주가 변동성을 낮게 유지하고 싶은), equity value at Risk 관리 평가하기를 원함,
-       EPS에 관심있는 회사는 earnings at risk 관리 평가를 원함
-       두 기업 모두에게 확률적 관점은 유용할 것임

많은 회사는 두 극단의 한쪽으로 끌림, 강력한 위험 분석 과정없이
-       Risk에 대한 너무나도 큰 appetite 가지고 ,부정적 시나리오에는 충당금이 거의 없음
-       문제적 상황에서는 현금흐름이 악화되고, 채무 상환 등에도 어려움
-       1달러 하락의 대가는 약정된 투자 혹은 재무부담 구조 개선 등에 필요한 2~4달러에 해당함

반면, 보다 일상적인, risk에 너무나도 제한적인 태도 및 excess capacity를 보유
-       여유 현금 및 무차입 정책 등으로 자본구조를 유지( 자본비용을 상승시키고, 15%가량의 Market cap 하락을 유도)
-       Risk 회피 기준 적용, (투자기준 강화, 금리 헷지, 환율 헤지 등)
-       Risk capacity와 appetite의 link과정을 통해, 회사는 전체 현황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해하게 됨

Pt3. (DBR발췌&요약)
4. Embed Risk in All Decision and Processes
- 리스크 관리는 전문가나 관리부서에 의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나 문화 및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과정, 의사결정에 관한 것임.
- 기업은 리스크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
리스크 및 수익률 관리와 관련이 있는 모든 의사결정과 과정이 투명해야 한다.

투자 결정
확률을 기반으로 하는 투자 접근 방식을 도입하면 전통적인 평가방식과 관련한 문제를 피해갈 수 있음.
 또 다양한 프로젝트 구조를 비교해 확률 분포를 살펴볼 수도 있다. 여러 하청업체에 발주해서 다양한 업체와 계약한 경우 및 하나의 업체와 계약을 맺어 정해진 가격, 정해진 날짜에 물건을 인도받는 턴키방식의 계약 등 다양한 프로젝트 구조 아래에서의 확률 분포를 살펴볼 수 있다. 블랙-숄즈가 발표한 옵션 가격책정 모델과 기타 리스크 평가 도구는 기업이 상황에 따라 투자를 연기하거나 앞당기는 등 실물 옵션과 관련된 가치를 계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상업적 결정
'risk-book(리스크 계정)'을 활용하여 복잡한 리스크를 종류별로 나눠 좀 더 효율적으로 노출 정도를 관리하고 측정할 수 있다.
(예) 탄산음료 제조업체는 효율적인 상품 리스크 관리를 위해 리스크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알루미늄 포장, 플라스틱 포장, 고과당 옥수수 시럽, 운송 시 발생하는 연료비용 등 구체적인 리스크를 계산한 뒤 헤지와 조달 계약 및 매출 계약을 통해 상관관계가 높은 리스크들을 관리할 수 있을지, 그렇지 않으면 석유 선물 헤지 포트폴리오를 이용해 회사 차원에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을지를 평가한다.

재무 결정
 대부분의 재무 정책 결정에는 기업의 현금흐름과 가치 거래 관점에서 살펴봐야 하는 리스크 거래가 포함돼 있다.
자의적인 부채-자본 기준에 따라 이러한 결정이 내려질 때가 너무나 많다.
재무결정을 내릴 때에는 리스크 대비 현금흐름과 기타 리스크 관리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운영 결정
 공급망 설계, 아웃소싱, 재고 정책, 제조업체의 글로벌 운영 체계 변화 등은 모두 리스크와 수익의 상쇄 관계와 상당한 관련이 있다. 리스크에 대한 기업의 관점이 운영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개발도상국으로 옮긴 글로벌 제조업체는 개도국 시장의 정치적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 생산시설 다각화 차원에서 선진국에 또 다른 공장을 지어야 할지를 고민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린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제조업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납품업체의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공급망의 유연성을 높이면 일부 납품업체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리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해 앞에서 언급한 각종 결정들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거나 평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각각의 결정은 리스크 역량을 없애거나 만들기도 하며, 불확실성과 리스크 노출 정도를 포함하고 있다.
결국 문제는 의사 결정권자의 능력으로 모아진다. 하지만 보통은 확률분포를 무시한 채 주관적인 판단을 내림.
관리자와 의사 결정권자들이 계획된 프로젝트나 투자가 기업의 전반적인 리스크 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분석하고, 최적의 리스크 노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확한 거래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리스크 관리 능력이 뛰어난 기업들은 모든 직원에게 결정 사항을 전달하는 등 강력한 리스크 관리 문화를 갖고 있다.
직원들이 개인적 이익보다 기업 전체의 리스크에 가치를 두도록 함.
단기적 성과보다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경제 효과를 중심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장려하는 동기부여 시스템이 필요.
리스크와 수익 두 가지를 모두 관리하는 것이 중요.
조직 전체가 리스크를 의미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만들려면 직원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오랜 기간에 일관된 원칙을 적용해야 함.

5. Align Governance and Organization Around Risk
TXU와 같이 리스크 관리 능력이 우수한 기업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모든 것을 공개하는 문화를 갖고 있음.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은 뚜렷한 리스크 관리 구조를 갖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리스크의 존재 자체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고, 조직 전반적으로 이해가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은 탓에 리스크 관리 노력이 일부에게만 그치는 경우가 많다.


기업 전체가 핵심 리스크와 전반적인 리스크 노출 수준에 대한 이해를 함께 할 때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각 사업부서가 리스크의 각기 다른 면만을 파악해 리스크를 낮추려고 한다.
리스크를 중요하게 여기고 정교한 리스크 관리 방법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런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분산형 접근방법을 사용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복잡한 리스크가 나타나는 프로젝트 중심의 대기업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경우 전반적으로 리스크와 수익의 상쇄 관계에 대한 이해가 제한적인 경우가 있으며, 보험 투자와 같이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보호 장치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다. 또 각 사업부서는 리스크 관리 부서를 타 부서의 독립적인 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사내 경찰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
 지금까지 여러 기업을 살펴본 결과 중앙 집중 방식의 리스크 관리 모델이 가장 효율적이었다. 감시와 훈련을 필요로 하는 변동성이 큰 리스크를 잘 관리하는 편이다. 리스크로 인해 생겨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리스크를 보유한다.

- 자산과 자본 소유에 대해 신경 쓰기보다 적절한 리스크를 보유하고 있는지,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구와 방법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야 함.
- 리스크를 계산하려면 관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한다.
- 조직 전체에 걸쳐 리스크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최고경영층에게 직접 보고를 할 수 있는 CEO나 고위 간부가 핵심 역할을 맡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리스크 관리의 이점)
- 주주들에게 훨씬 많은 수익을 지급하며 자본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탄생하는 자본과 기술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 모두가 직면하게 될 거대한 불확실성을 한층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함.

이슈.
1.      아티클의 주장처럼 특정 기업에 적합한(natural) 위험,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 위험이란 것이 존재할 수 있는가?


2.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만이 다양한 리스크 이전 및 보유방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중견기업 이하의 규모에서는 어느 방안들이 효과적일 수 있을까?

3.      만약 기업에 적합한 natural risk를 발견했다고 가정할 경우, risk에 대한 예측과 관리를 가장 효율적으로 주도해야 할 부서가 있어야 하는가? 통산 RM  조직에서 이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건건이 영업 혹은 투자 부서와 상충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함.



회사 직원들 동기부여에 관한 아티클 입니다. 아래에 첨가한 발제 내용에 보면 4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서 4가지 전부를 관리해야지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관한 C군의 말을 빌자면
" 4가지 조건을 전부 충족 시켜야 직원들의 만족도를 대폭 상승시켜 업무 효율을 상승
시킬 수 있다고? 장난하나 설명을 듣고 있자니 하나만 만족시키는데도 힘들어 보인다"

좀 험악한 반응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4가지를 다 충족시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중간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아티클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책임
전가라고나 할까요? '잘 안된다면 그건 중간관리자 탓이다!' 참 좋은 방법이군요.

4가지 조건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조직적인 시스템을 도입해서 점진적인 관리를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힘들어 보입니다.

"좋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사람들이 바뀐다고? 그게 환상이야! 제품을 팔아 먹으려는
입장에서는 언제나 좋은 '도구'를 도입하면 사용하는 사람이 능률적으로 바뀐다고 말하지
, 7살짜리 꼬마한테 전동 드릴 주면서 벽 뚫으려고 하면 뚫겠어?  장난감을 주고 놀라고
하면 놀겠지. 결국 의지가 안되는 사람에게 들어가는 교육비가 제일 많이 들어. 단지
경영자의 만족감과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희망' 때문에 좋기만 하고 아무도
사용안하는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지"  - C군

제가 예전에 프리랜서로 돌아다닐 때 나왔던 소리가 일견 비슷해 보입니다. 사람들은
직장에 만족하고 지내는 기준을 3가지 정도로 정합니다. '돈', '사람', '일' 이중
두가지가 만족되면 참고 직장에 나갑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돈' 에 대한 비중이
커지고 , 젊을 수록 '일' 에 대한 비중이 커집니다.

"한때 내가 왜 그 좋은 직장을 때려치우고 이 일을 시작했나 라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하지. 그럴때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내가 미쳤지!' 라고 웃으면서 말하곤 하지만 난
한번도 '일'을 위해 '돈'을 포기한 걸 후회하지 않아! 내 자신의 길은 자신이 개척하는
법이거든!!" - C군


C군은 그 나이에도 아직 젊은가 봅니다 ㅎㅎ

세미나 발제 자료는 아래에 첨부하며 인위적으로 어떠한 수정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문제가 될시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 그래서 줄이 안맞거나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



길고 긴 글이지만 간단하게 제가 느낀점을 요약하라 한다면 , 기업의 내/외를 살펴서
경쟁적으로 키워야 할 자원이 무엇인지를 정하고 육성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략이란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이지요. 본문에서 나오는
RBV(Resource Based View)뿐만 아니라 여러 전략 프레임들이 과연 어느정도 맞느냐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좋은 전략들을 소개하며 성공 기업을 예로 들어줍니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해서 실패한 기업이 더 많다는 데 제가 뷔페 한번 쏘겠습니다. -ㅅ-
 또 이런 소리를 하면 컨설턴트들은 이야기 합니다. '잘' 적용해야지 성공을 한다고
말입니다. 제대로 안되면 '잘 적용 못한' 경영자의 탓이라는 거죠..

아티클을 읽어보면 참으로 맞는 말씀을 하십니다. '상대방과의 경쟁우위를 둘 수 있는
자원에 투자하여 그부분을 특화하여 사업을 다각화 하라' 말씀은 맞는데 과연 이 것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만 남습니다. 같은 전략이라도 대기업에게 어울리는
전략 , 중소기업에게 어울리는 전략, 벤쳐에게 어울리는 전략이 있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과연 RBV 를 벤쳐에게 적용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컨설턴트 : '잘 적용해야 합니다. 자원이 안 중요한 기업이 대체 어디 있겠습니까?'
나 : (너무나 당연한 말이라 반박은 못하고..)  "죄송합니다.. ㅜ.ㅜ"

시간이 흐르면 책임을 지지 않고 전략을 권유하는 컨설턴트들 만 배 부르겠지요. 컨설턴트
만세인 세상입니다. 저도 컨설턴트 입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


세미나 발제 자료는 아래에 첨부하며 인위적으로 어떠한 수정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문제가 될시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 그래서 줄이 안맞거나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


94년도에 발표되서 인기가 있었던 아티클을 이번 호에서 다시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최고로 통한다는 것이 대단할 따름입니다.

아티클의 골자는 '기업의 환경을 고객과 직원을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
것입니다. 직원의 만족이 곧 능률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런 능률향상이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져서 고객이 그 기업의 서비스를 애용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라서 반론도 거의 없었습니다. 대신 어느부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분분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여러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은 기업이란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 가 선행되고 그 다음에 나머지 역량들을 키우는
것이 많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다만 이미 '가치'가 만들어 졌으면 그 다음에는 어찌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 저의
의문입니다. 지속적으로 더 좋은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기업 내부의 '가치'를
생산하는 조직의 만족도를 높여가야 하는데 이것은 자금이 들어가는 문제이지요.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티클이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 , 그래서 모든 기업에 다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글 자체는 반론의 여지가 없을 만큼 좋고도
명백합니다. 심술적으로 트집을 잡을 거리가 없을만큼 말이죠 .




세미나 발제 자료는 아래에 첨부하며 인위적으로 어떠한 수정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문제가 될시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 그래서 줄이 안맞거나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


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에 관한 이야기는 이제 IT 전반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SOA 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독립적으로 컴퓨터 코드를 활용해서 성과지표나 개별 활동을  다른 서비스와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인터페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쉽게 말하면 하드웨어의 '플러그 & 플레이'가 비지니스 모델에도 적용이 되는 사례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선 SOA 의 경우 한번에 모든 것을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리엔지니어링 보다
 간편하다.


어째서 이런 것이 가능한가 하면 SOA 를 적용하기 전에 회사내의 모든 역량을
분석합니다. 이 쯤되면 SOA 는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만을 지칭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컨설팅의 또 다른 포장적인 측면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 컨설팅과 SOA 관련 제품을 같이 판매하는 식의 마케팅을 하는 IBM 의 모습을
보면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중 복되는 업무 및 기술을 찾아낼 때 직면하는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바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활동이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는 점이다. 심지어 같은 회사 내에서 같은  활동을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활동 결과나 목적을 기준으로 기업의 운영 상태를 정의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런 방식을 이용할 경우 관리자,  운영 설계자, 기술자는 사내의 각 부서, 고객 , 납품업체에서 중복되는 업무(영업 활동 및  관련 기술) 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면 어떤  활동이 경쟁우위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활동이며 회사 밖으로 유출해서는 안 되는지, 어떤 활동을 다른 기업에 서비스로 제공해도 되며 아웃소싱해야 할지, 사내에 남겨둔 것 가운데 강화해야 하는 활동은 어떤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비즈니스 역량 분석 (business capabilities analysis)이라 칭하고 있다.

이러한 면이 컨설팅의 다른 이름이라고 느껴지는게 아닐까 하게 됩니다. 하지만 SOA 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이 사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교훈은 바로 히트맵이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도구라는 사실이다. 히트맵을 작성하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만큼 개선 프로그램이 필요한 우선순위에 관한 조직 내 관리자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데 유용하다. 하지만 관리자들은 반드시 현실적으로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을지를 장고해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두 번째 교훈은 SOA 실행을 포함한 자동화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유명한 화두인 '달을 보라고 가리켰더니 , 왜들 손가락만 보는 것인가? ' 라는 말이 떠
오릅니다. SOA 자체는 경영 혁신화를 위한 도구일 뿐인데 자꾸 SOA 자체에만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중요 - 사외로 유출해서는 안 되며, 운영 방식과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 활동

 공유 - 다른 사업부서와 공유할 수 있는 활동

 이전 - 고객, 납품업체, 운영 전문가 등에게 이전할 수 있는 활동

 자동화 - 관련 역량 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동화해 웹서비스로 변환시킬 수 있는
 활동


이렇게 4가지로 회사의 모든 역량들은 나누어 집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경영 혁신도
따라와야 하겠지요. 과감한 아웃소싱 또한 답이 됩니다. SK 같은 경우는 최근에 콜센타를
전문 콜센터 전문 업체에게 아웃소싱 할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를 하면 편하겠지요.

 
사실 SOA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구입하는 것은 회사의 주요 활동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떤 역량 또는 인터페이스를 전산화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 다음에 해야 할
 마지막 단계다.


결국 이러한 플러그 & 플레이 비지니스 방식을 도입하려고 드면 전반부에 소개했던 운영
모델 자체의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역량분석을 통해서 회사의 모든
역량을 4가지 분류( 중요, 공유, 이전, 자동화) 로 분류하고 아웃소싱을 할 것은
아웃소싱을 하고 자동화 할것은 자동화 해서 (SOA 도입) 회사의 역량을 최적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CEO 는 최고 비지니스 설계자 입니다. (chief business architect)


끝으로 컨설팅이나 IT 기술 (여기서는 SOA) 이 매직넘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컨설팅이나 신 기술을 도입하기만 하면 회사의 실적이나 역량이 최적화 될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이 아티클에서도 언급이 됐지만 운영 모델 자체가 최적화
모델쪽으로 개편이 되어야만 성능을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결국 경영자와 일선 매니져들의
이러한 최적화를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해 집니다.



세미나 발제 자료는 아래에 첨부하며 인위적으로 어떠한 수정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문제가 될시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최고중의 최고 , 내가 뛰어넘을 산은 바로 '나'

그레이엄 존스
 
- 세계적인 성과 개발 컨설팅 회사인 레인4(Lane4)의 공동 창립자이며, 웨일스 대학의
 엘리트 성과 심릭학 교수를 역임.


잘 나가는 올림픽 스타들의 명성을 가지고 그들의 성공사례를 이용해서 경영자들의
성공심리를 자극하는 컨설팅을 하고 있는 그레이엄 존스 박사의 글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참 미국은 이런 것도 컨설팅이 되는 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리더쉽 관련
책에서 너무 뻔하게 등장하는 단어, 내용들이라 막힘이 전혀 없이 진행됐습니다.

그 자신이 아티클 자체를 요약한 것이 아티클 전반부에 포함되어 있는데 ,내용이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요약된걸 보기로 하지요.

Article at a Glance (DBR - Dong-A Business Review - 버젼입니다)
 - 최고 실력자들은 경쟁자의 승리, 심지어 가족의 죽음에조차 정신을 팔지 않는다.

 - 슈퍼 스타들은 진솔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피드백은 반드시 건설적이어야 한다. 단순히 부정적이기만 한 피드백은
 성과 향상에 도움이 안 된다.

 - 챔피언들은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경쟁 상황에서 훈련한다. 이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새롭게 개발한다.

 - 최고 실력자들은 즐기는 법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축하하는 일은 이겨야 하는 10가지
   이유 중 아홉번째에 해당한다.

자기관리와 그것을 통한 끊임없는 자기 발전 어찌 경영자에게만 해당 되는 이야기
이겠습니까? 아티클 자체에는 별 매력이 없지만 자기관리가 잘 되고 있는 지를 다시금 되
짚어볼 기회를 저에게 줬기 때문에 간단한 후기를 남깁니다.

" 모든 사람은 성공한 사람의 화려한 면을 보며 그것이 일조 반석에 이루어 진 것으로
착각 한다. 홈런왕은 수십만번의 스윙연습과 수천번의 삼진에서 나오고 유유히 호수를 떠다니는 백조의 발끝은 전혀 유유하지 않다는 사실을 망각한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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