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OS 가 우분투 (Linux) 고 HostOS 가 윈도 계열인 경우에 공유 폴더를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화면 캡쳐 기능이 안되는 관계로 글로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게스트 확장을 설치한다

2. 가상OS 선택하고 '설정' 을 선택합니다.

3. '공유 폴더' 탭을 설정합니다.

   오른쪽에 추가 버튼을 누르고 '폴더 경로'를 '기타'로 해서 공유해줄 폴더를 지정해 줍니다. 그리고 폴더 이름을 외우기 편한 이름으로 바꿉니다. 전 다운로드 폴더를 지정하고 이름을 'downloads' 로 지정해줬습니다. (변경했습니다)

4. 게스트OS 로 들어갑니다. (우분투겠지요?)

5. 터미널 프로그램을 실행시킨후에

EDITED: 2013-07-01 

참조: https://help.ubuntu.com/community/VirtualBox/SharedFolders

mkdir share
sudo mount -t vboxsf -o uid=$UID,gid=$GID share ~/host



downloads <-- 호스트에서 지정해준 공유폴더 (3. 에서 지정한 폴더임)
share 는 호스트와 연결될 게스트의 디렉토리임
$UID 는 자신의 아이디 
$GID 는 자신의 그룹 아이디 입니다. 

share 라고 지정해준 디렉토리에 가보시면 호스트OS 에서 지정해준 폴더의 내용이 보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로라 스택 지음
   조미라 옮김 

  저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IT 의 고질적인 문제인 일정에 늦는편도 아닙니다. 그래서 젊은 (?) 시절에는 일을 너무 여유롭게 하는 것 같다고 고객사가 되지도 않는 일을 시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너무 여유롭게 보이면 다른 사람들한테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였습니다.저는 보통 멘티들에게 '하루에 집중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4시간 이상은 힘들 것이다' 말하곤 했습니다. 사람인 이상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렇게 험한 세상 편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기에 사람들은 저에게 묻곤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는지?' 그러면 대답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머릿속에 알고는 있어도 표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답 대신 이제는 절판되서 나오지도 않는 'GTD (Get Things Done)'에 관한 책이라던지 '4시간'이라는 책을 추천해줘도 그 많은 내용들을 읽고 행동에 옮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제가 하고 싶은 대답의 체계화를 잘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생산성 업무 흐름공식' 중에서 첫번째에 해당하는 '1. 결정하라' 는 GTD 방법론에서 말하고 싶어하는 산더미 같은 일을 정리하는 방법론을 잘 쳬계화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맥기반의 GTD 툴인 Things 의 일감 나누는 카테고리


 회사 생활에서 쌓이는 수많은 일거리가 전부 Collect 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보통은 inbox 에 정리를 합니다) 그 중에서 당장 오늘 해야 해야 하는 일들을 '히트리스트' 에 쌓아두고, 오늘 당장 할 일이 아니라면 '마스터리스트'에 쌓아두고 일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해야 하는 '히트리스트'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선택과 집중의 문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보면 '생산성 업무 흐름공식'중에서 두번째에 해당하는 '2. 계획하라' 에서는 '4시간 (톰 패리스 저)'에서 말하는 파킨슨의 법칙을 응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사례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Work expands so as to fill the time available for its completion.
    완수하는데 필요한 시간에 맞게 작업이 늘어난다.

    - 파킨슨의 법칙 - 


    즉 '1. 결정하라' 에서 결정된 '히트리스트'를 해결하는데 얼마나 걸릴 것인지 시간을 배분하고 그것들을 잘 배정하기 위해서 혹시나 방해될 요소들를 제거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두가지 정도만 알아보았는데요. 이 '생산성 업무 흐름공식'은 개별적으로 지켜야 하지만 '흐름'이라는 말이 의미하듯이 자연스럽게 처음것이 이루어지면 다음것이 이루어져야 하는 식으로 흘러 가야만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생산성 업무 흐름공식 

    1. 결정하라
    2. 계획하라 
    3. 집중하라 
    4. 처리하라
    5. 순환고리를 채워라
    6. 관리하라 


 
 
 결국 6가지 방법론을 설명하고 있지만, 결국 이런 자기 계발서들이 주장하는 바는 딱 한가지 입니다. 자기 계발서를 봤지만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이룰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생산성 업무 흐름공식'의 6가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 부터가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 사교활동 적당히 하기, 이메일 확인 시간 줄이기,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들여다보는거 중단하기, 웹 서핑 안하기, 채팅 하지 말기 등을 먼저 실천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어떠신가요?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확고부동하게 실행할 각오와 실천할 의지가 뒷받침 되어야만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을 소유하실 수가 있습니다. 

   저번에 올린 Emacs 와 JDEE 를 가지고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화두는 어떻게 하면 Mavenpom.xml 을 이용해서 JDEE 의 개발환경에 접목을 시킬까 하는 것이였습니다. 아.. 진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몇가지 테스트와 노력을 끝으로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참고한 사이트입니다. 


여기에서 근본적인 pom-parser.el 을 다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더군요. 이유는 maven 의 실행 옵션들이 변해서 그렇답니다. 


위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어떻게 변경해야 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위 까지만 적용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제가 기본적으로 jde-global-classpath 에 넣어둔 것이 사라지면서 에러가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있는 클래스 패스를 포함하는 버젼으로 수정했습니다. 
    올려둔 파일을 다운 받으시고 ~/.emacs.d/ 에 복사하시고 maven 프로젝트가 있는 곳 (정확히는 pom.xml 파일이 있는 곳)에 다음과 같은 파일 prj.el 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jde-project-file-version "1.0")
(jde-set-variables
'(jde-compile-option-command-line-args
(quote ("-Xlint:all" "-Xlint:-serial"))))
(require 'pom-parser)
  (with-pom ()
  (pom-set-jde-variables *pom-node*))



가장 쉬운 촌평은 허버트 조지 웰즈의 작품 "우주전쟁" 을 오마쥬 한게 아닐까 싶은 전개 (?) 였습니다. 그래도 재난 영화를 즐기는 편이라 세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재밌게 봤습니다. 

솔직하게는 빵형이 나왔다는 거 말고 특별한게 없습니다. (엇 그러고 보니 '우주전쟁'도 빵형이 나왔군요, 톰 형이였군요 - 세준 고마워 ) 다만 좀비사태가 전 세계급 대재앙이라 근래들어 나온 재난 영화중에서는 스케일이 큰 편에 속합니다.

최근에 볼게 없다면 시간 때우기 정도로 추천할 만합니다.

ps.
한국 나옵니다.

찬송가 적당히 부르라는 교훈(?) 도 있습니다.  

특정 국가 무너지는 장면에서 묘하게 즐거웠다면 저는 나쁜놈(?)이겠지요? ㅎㅎ

좀비 영화치고 피가 별로 안튑니다. (이건 좀비영화가 아니야.) 

좀비 영화치고 목덜미 물어 뜯어서 피가 낭자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안나옵니다. (이건 좀비영화가 아니야!! x 2)

좀비 영화치고 내장 뽑아서 먹는 씬 안나옵니다. (이건 좀비영화가 아니야!!! x 3)

좀비 영화치고 고립된 인간군상의 추악한 장면이 안나옵니다.  (이건 좀비영화가 아니야!!!! x 4)
MySQL 이 오라클 손에 넘어가고 부터 걱정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MySQL 을 개발했던 담당자들도 걱정이 많았나 봅니다. MySQL 이 5.5.30 부터 변화가 없던 것을 우려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 우려는 현실로 드러났지요 http://goo.gl/a7AOs )

그것은 바로 마리아디비  (https://mariadb.org/ )입니다.  MySQL 하고 현재 100% 호환이라고 합니다. 즉 MySQL 서버대신 마리아디비로 바꿔버려도 그대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인스토 파일 이름도 install_mysql 어쩌구 입니다 ㅎㅎ) 

오라클이 하는 짓이 짜증나신다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대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ySQL 5.5.31 버젼에서 라이센스 변화가 아무도 모르게(?) 살짝 진행됐나 보네요. 

기존 MAN Page

This documentation is free software; you can redistribute it and/or modify it only under the terms of the GNU General Public License as published by the Free Software Foundation; version 2 of the License.

바뀐 Man Page

This software and related documentation are provided under a license agreement containing restrictions on use and disclosure and are protected by intellectual property laws. Except as expressly permitted in your license agreement or allowed by law, you may not use, copy, reproduce, translate, broadcast, modify, license, transmit, distribute, exhibit, perform, publish, or display any part, in any form, or by any means. Reverse engineering, disassembly, or decompilation of this software, unless required by law for interoperability, is prohibited.

음.. 이제 대세는 PostgreSQL 이 될려나요? 

만약 이게 의도적이라면, 오라클은 기존의 FSF 재단이 운영하던 MySQL 의 모든 소스를 훔친거나 다름 없습니다. MySQL 은 거기에 고용된 개발자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참여하고 있던 사람들의 소스도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참조 블로그: https://blog.mariadb.org/mysql-man-pages-silently-relicensed-away-from-gpl/


  피터 심스 지음
  안진환 옮김


  제가 있는 IT 산업군에서는 정말 많은 프로젝트가 생성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주는 분야도 있지만, 많은 각각의 기업은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많은 기업이 실패합니다. 프로젝트를 실패할 뿐만 아니라 그 실패로 말미암아 기업까지 휘청거리게 되고 결국 기업까지 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망하는 기업들이 세운 기획이나 계획들을 살펴보면 거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설계를 한다'는 것입니다. 

자세하게 설계하고 계획하는 것이 무엇이 나쁜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거대한 프로젝트에 성공한 기업들의 특징은 바로 조그만 실험을 통해서 그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는 지 여부를 계속해서 알아봤다는 것입니다. 세간에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애플의 스티브 잡스조차 조그만 테스트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했고 거기서 성공한 개념을 확장시키고 또 테스트 하고 또 확장하고 하는 식으로 일을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너무 자신의 경우때문에 심각하게 일반화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왠만한 기획자들에게 기획을 진행하라고 하면 IT 기업에서는 초기 아이디어가 확장되서 바로 포탈의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모이면 모일수록 그 아이디어를 버릴 수가 없기 때문에 점점 더 살이 붙으면서 이 때쯤 되면 프로젝트 기획 자체가 진화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포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도 처음부터 포탈의 형태를 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한메일 이였고, 네이버는 검색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한게임은 게임회사였지요) 

이렇게 되는 이유는
첫째. 발전시키고 싶은 아이디어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 초기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톡의 초기모습은 'Whatsapp' 에서 무료 통화 모델을 빼고 3일만에 만든 모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들고 나서 시장에게 그 판단을 맡기는 형태의 '작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뒤의 결과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형태일 것입니다. 그러나 초기에 카카오톡을 개발하기로 했을 때, 사내 개발자들의 많은 반대에 부딛혔다는 것이, 이러한 조그만 아이디어를 빠르게 개발해서 테스트 하는 것이 얼마만큼 일반적으로 통용되기 힘든 것인지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이 책은 바로 '작은 실험' 그 점이 중요하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잘 납득될 수는 없겠지만, 실은 많은 대작들이나 성공한 상품들이 바로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즉 시작은 조그맣게 시작할 수도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많은 테스트를 통해서 점점 제품이나 서비스가 강화되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책은 어째서 이러한 작은 실험'리틀 벳'이 필요한 지와, 어떻게 해야 그러한 실험을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IT 산업군의 사례에 대한 경험이 있었기에 이러한 것이 필요하다고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실제 제품 설계에 응용하기 까지는 많이 힘들것 같기는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작은 실험'에 대한 내용은 필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획을 하시는 분이나 팀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야 하신다면 일독을 추천합니다. 

저는 팥빙수를 좋아합니다. 그 달콤함 뿐만 아니라 먹을 때의 시원한 맛은 땀 뻘뻘 흘릴 때 먹으면 천상의 맛이 따로 없습니다. 그렇기에 서울에서 유명좀 하다는 팥빙수 집은 일일이 찾아가봤습니다. 몇군데는 정말 명불허전 (名不虛傳) 이더군요. 

일단 밀탑 빙수는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제외하기로 합니다.


1. 옥루몽



최근에 먹은 빙수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빙수입니다. 100% 국산 팥으로만 만들었다고 합니다. 팥이 너무 달기만 해도 팥빙수의 맛이 떨어지는데, 적당한 당도를 자랑합니다. 팥빙수 전문점 이라고 말해도 또는 팥 전문점이라 말해도 어울린 듯합니다. 

기본 빙수와 (전통 빙수 어쩌구 했던 이름으로 기억합니다) 녹차 빙수가 있는데, 제 입맛에는 기본 빙수가 어울리더군요. 녹차 빙수는 약간 쓰다고 해야 하나.. 암튼 좋은 맛이긴 하나 내 취향은.. 

신촌에 있는 매장은 나름 크기도 크고 아늑합니다. 국산팥이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매겨논 듯 하지만 맛있습니다. 놋쇠 그릇에 담아 주기 때문에 다 먹을 때까지 시원하게 온도가 유지됩니다. (숫가락도 놋쇠!!)

강남에 있는 매장은 찾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시원하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홍대, 신촌, 강남 세곳에 존재합니다. 홍대쪽은 가본적이 없고 일단 신촌점 위치 입니다. 


이화여대 후문쪽, 연대 동문회관쪽에서 금화터널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보입니다. 

강남점은 지도에 나오지 않더군요. 기억을 더듬어서 표기해 봅니다. 


붉게 칠해논 곳입니다. 교보문고쪽에 가까운 CGV 골목에서 언덕쪽으로 쭈욱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보입니다. 


2. 호밀밭  


 


예전 포스트 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같이 가신분이 팥이 좀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최근 옥루몽에서 팥빙수를 먹어보니 그 의미가 정확히 와 닿더군요. (사실 그 때는 맛있기만 하구만.. 이였습니다) 물론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맛이 없다면 그리 오랬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을 따져보자면 (가성비!) 여기가 단연 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분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 빙수 (우유 빙수 였나 밀크 빙수였나)가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과일 빙수도 맛있습니다. 팥하고 떡은 리필이 가능합니다. (팥이 좀 달아서 많이 못 먹는다게 ...)  



위치는 구 신촌 기차역 근처에 있습니다. 메가박스 가는길 못 미치는 쪽 굴다리 근처에 있습니다. 


3. 코인



역시  예전 포스트 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녹차 아이스 빙수의 맛이 일절입니다. 앞의 두 집이 기본에 충실했다면 여기는 아이스크림과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아주 녹차스러운 맛에 달짝 지근한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졌기 때문에 (게다가 녹차 아이스크림 입니다) 정말 잘 어울립니다. 

명동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서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다른 사람한테 끌려서만 갔기 때문에 가는법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 지도 참조하시면 됩니다. A 가 코인입니다. 


4. 차오름



역시 예전 포스트 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는 제 관점에서 진정한 빙수라고 보기에는 쪼금 어렵습니다. 메론 한개를 파내고 거기에 얼음을 채워놓고, 달짝지근한 맛을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조금 위에 얹은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얼음이 진짜 얼음임..) 하지만 메론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은 가히 일절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형태의 빙수가 아니기 때문에 경험상 한번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위치입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게임 초반부에 자주 튕기는 현상을 경험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입니다. 엔비디아 320.18 (5월 23일에 릴리즈 된 버젼)을 설치하고 나서 롤이 자주 튕기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Nvidia Driver 320.18 이 다수의 게임 최적화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성능도 향상 시켜서)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설치하셨으리라 보는데요, 다수의 사용자들이 정작 중요한(?) 롤 플레이시 자주 튕긴다고 합니다. 

포럼에서 추천하는 버젼은 314.07 버젼 입니다.  

http://www.geforce.com/drivers 

위 사이트에서 자신의 그래픽 카드에 맞춰서 다운 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314.22 버젼으로 다운 받아서 사용중입니다. 


전 옛날부터 툼레이더의 팬이였습니다. 멀고도 먼 옛날의 학창시절때 처음 나온 툼레이더를 어찌나 재밌게 했었는지,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죽여주는 공감감은 정말 게임 한창 할때 잘때도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특히나 떨어져 죽는(?) 장면은 그 소리지르면서 한참 떨어지면 유사체험을 느낀듯 식은 땀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툼레이더 2013 리부트 서바이벌 에디션'은 너무나 훌륭하게 잘 만든 게임입니다. 고전팬들이 아련하게 좋아하던 퍼즐과 요즘 트렌드인 한 시나리오에 맞춰서 영화처럼 진행되며, 액션과 잠입까지 합쳐진 정말 추천할만한 대작입니다. 너무나 즐겁게 플레이 했는데요. 어찌하다 보니 그래픽 카드를 업글하게 되서 그 말로만 듣던 얼티밋 그래픽 모드로 플레이 해보게 됐습니다. 

그러나 역시 프레임 저하가 심하더군요 ㅜ.ㅜ . '최고급' 과 '고급'의 차이는 딱 한가지면에서만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머릿결 입니다. 두둥!! 제 사양에서는 고급은 정말 원활하게 쌩쌩돌아가지만 '최고급'이 되면 프레임 저하가 알게 모르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한번 '최고급'에서 플레이 해보게 되면 다시는 '고급'으로 돌아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프레임 저하가 있다고 해도 말이죠 ㅎㅎ) 

 
저 찰랑이는 머릿결!!! 어찌 버릴 수 있단 말입니까!!!
암튼 영어공부 할겸 두번째 깰때는 영문 버젼으로 플레이중입니다. (맛이 다르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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