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키좀 달라고 야단이군요. 사업이나 게임에서는 먼저 자리 잡은 업체가 유리한데, 후발주자의 좋은 점을 빨리 베낄 수 있다면 더욱 강력하고요. 암튼 게임은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요놈이 바로 그 '악'


디아블로가 부활 했더군요. 안 그래도 세상에 악이 넘치는 데 싸이버 세계에서 조차 악이 창궐하는 것을 견딜 수가 없어서 어제 12년 전에도 함께 '악'을 퇴치한 맹우들과 다시 한번 '악'을 퇴치하러 떠났습니다만..

예전과는 다른 체력적 저하로 인하여 (젠장.. 나이가 무엇인지..) 한시간 정도만 플레이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중독 수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차 해보면서 나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사람이랑 싸우는 걸 좋아하는 나는 단순 반복이 되버리면 흥미가 싹 사라지는 경향이 있어서 계속해서 재미를 줄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친구들과 플레이 하니까 재미 있더군요.

저는 악마 사냥꾼을 골라서 플레이 하고 있는데 '와우'의 사냥꾼하고 비슷한 컨셉이더군요. 초반부터 '가이드 애로우'가 있어서 정말 편하게 사냥할 수가 있습니다. 덫 깔고 멀리서 푱푱 하고 쏩니다.

친구들이 하는 밀리 캐릭터들도 재밌어 보이더군요. 특히나 수도사는 '버추얼 파이터'의 아키라가 생각나게 하는 몸놀림을 보여 줍니다. 특히나 '철산고' 를 쓰는 모습을 본 기억이!!!

당분간 즐겁게 할 것 같습니다.


시간상 어제 밤인거 같은데 악마의 트럭이 도착했군요.  (사진은 뽐뿌 게시판에서 퍼 왔습니다) 저는 노가다 성 게임을 별로 안 좋아해서 디아2도 그리 미친듯이 하지는 않았지만 다들 디아 디아 하니까 저 까지도 기다려 지는군요.

그냥 몇시간 즐긴다는 생각으로 사 줄 생각이긴 합니다.




아버지가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하고 주인공은 노예로 끌려가 10년동안 중노동을 하고 드디어 시체를 버리는 통안에 숨어서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스토리에 빠져들어서 정신없이 했는데. 하필 10년 고생하고 풀려난 곳이 카지노의 도시 근처인 것이 문제였다. 

아버지의 최후와 자신이 고생했던 기억은 아랑곳 없이 슬롯머신에 빠져 있는 주인공.. (무려 50코인으로 700코인까지 불려놓은 상태..) 그깟 용자 되면 뭐하나 돈이 최고지.. 쿨럭..

 
준비물 : 
  - 적절한 사양의 PC (제꺼는 3년전에 산 모델)
  - PS2 에뮬레이터 http://www.emuparadise.me/emulators/files/pcsx2-0.9.8-installer.exe 눌러서 다운 받아서 설치하세요. 
  - PS2 Rom BIOS : 이건 제걸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오래 구글링 해서 얻어 냈기 때문에..) 상황 봐서 올려드리겠습니다. 급해서 기다리기 힘드시면 바로 저 이름으로 구글 검색해서 찾아내시면 됩니다. 
  - XBox360 조이패드 or 키보드 : 두개 다 플스2 컨트롤러에 맞게 세팅을 해줘야 합니다. 저는 XBox 360 이 있는 관계로 조이패드를 활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PS2 게임 : 에뮬천국 (http://www.emuparadise.me) 을 잘 뒤져보면 수도 없이 나옵니다. 
  
준비물이 다 마련되시면
 

1. '관리자 모드'로 에뮬레이터를 실행
2.  BIOS 롬 지정
3. 조이패드 or 키보드 설정 
4. 게임 로딩



후 바로 즐기시면 됩니다. 



제가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운 좋게 영문롬을 구해서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1. "눈깔이 리신인가 그게 안보여?"
  - 리신은 장님



2. "대가리가 문도인가 그거 생각을 못해?"
 - 문도는 실험을 하도 많이 해서 뇌가 상했슴 



3. "손가락이 잭스인가 그걸 못해?" 
 - 잭스는 손가락이 3개임  



* 절대 장애인 비하의도가 없었으며 그냥 겜중에 나온 말이라 웃겨서 정리한 것임 
 

아픔이 없는 교훈엔 의미가 없다. 
사람은 무언가의 희생 없인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니까

하지만, 그 아픔을 견디고 넘어섰을 때 , 

사람은 무엇에도 지지 않는 강인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그래, 강철 같은 마음을 


- 강철의 연금술사 중에서 .. -  




 그래 멘탈을 키우자!!! 절대 무너지지 않는 강철의 멘탈을 소유하는 것이다!! 최근 경기 전패라서 그러는 것이 아님.. 

 


원거리 유닛으로 플레이 할 때 따라 붙으면 정말 짜증나지요 ㅎㅎ 

 


뭔가 느낌이 확 들어오네요.. 

 
요즘 열심히 하는 게임인 LOL (League Of Legends) 입니다. 각 나라마다 일러스트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살다 살다 중국쪽 제품이 훨씬 낫다고 느낀건 처음 입니다. 우리나라꺼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소문에만 듣던 중국판 일러스트를 찾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몇개 올려봅니다. 

 
딱 봐도 차이가 심하게 느껴지지요? 캐릭터 카드도 이미지가 살짝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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