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스위프트 (Swift : 혹 수입푸드 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음 ㅋㅋ) 개념을 보았을 때, VM (Virtual Machine) 같은 개념으로 여겼습니다. '뭐 또 빠르게 개발은 될 지 모르겠으나 동작은 느린애가 되겠군' 라고 생각하며 안 보고 있다가. 최근에 보니 이게 컴파일러용 언어였더군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개념은 잽싸게 컴파일 해서 그 결과를 보여줘서 interactive 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컴파일 언어였습니다. 


개념이 재미 있는데다가 컴파일된 바이너리가 기존의 Object-C 언어로 만들어진 것보다 속도가 2.8 배가 빠르다는 것을 보고 관심이 가더군요. 그래서 언어 개요를 가볍게 살펴봤습니다. 

iOS 기기를 가지고 있으면 iBooks 에서 공짜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설명한 책을 받아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런것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사이트에서도 제공됩니다. 그리고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해석해서 사이트에 올려둔 곳도 존재하더군요. 


Swift 언어 가이드 


에서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언어 자체에 노력을 많이 기울이는 편은 아닙니다. 애초에 Swift 가 필요한 이유는 iOS 나 Cocoa 용 앱을 빠르게 만들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실전에서 익히고 어렵거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찾아서 공부하는 것이 조금 더 '실용적'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은 예전에 프로그래밍 언어 그 자체만 공부하다가 지치거나 중간에 흥미가 떨어져서 응용해 보지도 못한 적이 여러번 있기 때문입니다. - 마치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영어 공부를 잘하는 법을 공부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실전 튜토리얼을 찾아보다가 찾은 정말 훌륭한 동영상이 있더군요. 비록 한글이나 한국어로 된 것은 아니긴 하지만 기술 영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쉽게 알아먹을 수가 있습니다. 영어도 공부하고 Swift 도 공부하고 1석 2조!! 


프로그래밍 경험 없는 사람이 쉽게 iOS 용 앱 (다 만들면 게임이 만들어 집니다) 만들기 


iOS 용 앱을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엄두가 안 나신분 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내용중에 보면 MVC 패턴과 XCode 툴에 관한 설명등 들어두면 좋은 내용들 다수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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