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예전에 살았던 동네에 갔었습니다. 몇 십년전의 건물들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을 보며 묘한 향수에 빠져 있었지요. (아직도 안 무너지다니, 예전 건물들은 튼튼하게 지었나 봅니다) 

요즘은 알기 힘들지만 예전에는 집에 저렇게 포도나, 대추, 감등 먹을수 있는 것들을 재배하고는 했었는데요, 아파트에 살고 있는 세대들은 알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동안 잊었던 광경이라서 


다시 보니 그립고 아련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