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ustin Fox , Jay W. Lorsch

   "주주들은 자금 , 정보 , 규율을 기업에게 제공해야 한다"


근대 기업에서 외부 주주들의 임무는 자금, 정보 그리고 규율을 제공하는 것이였습니다. 최근 외부 주주들은 이러한 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 단기 주식 거래의 부상이 취약성을 증대 시켰고 오랜 기간 기다릴줄 아는 자금이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은 일반 가정이 주식을 소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오래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은 전문 투자 기관이 대량의 주식을 투자하고 단기로 성과를 가져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 기업의 주식을 오래 소유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 시장 가격에 의해서 보내진 신호는 너무 많은 잡음이 포함되어 있어서 오히려 기업에게 문제라는 것이 밝혀졌다.

 주가라는 것이 루머나,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반영이 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 주주 주의의 행동력과 영향력의 주요 증대가 매니져의 기업의 가치 파괴와 자기 주머니를 챙기는 행동을 막는데 실패했습니다. 사실은 주주들의 요구는 그러한 행동을 부추겼을 것입니다.

주주의 기능을 강화 시키는 과정이 전문 투자기관하고 엮이면서 단기 성과를 바라보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성장 시키기만 하면 투자자들은 좋아하게 됐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이 회사의 가치를 파괴시키고, 또한 경영자들은 보통 스톡 옵션을 받기 때문에 장기 가치를 늘리는 결정보다는 단기적으로 주가만 상승시키면 자신의 스톡 옵션도 훌륭한 보상책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부추겼다는 말입니다.

기업의 지배효율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식을 오래 가지고 있는 주주들과 단기 트레이더 (trader)를 구분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주가 할수 없는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주주를 뺀 다른 구성원들이 (stakeholder 를 의미하는 것 같음) 어떻게 (주주들이 할 수 없는 일을)수행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합니다.


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 에 대해서 고민해봤습니다.

저번 아티클과 그동안에 나왔던 수 많은 아티클들에서 주주(shareholder)를 위한 정책이 실패했다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당장의 단기 목표가 아니라 지속 가능 (sustainable) 해야 한다고 무수한 언급이 나옵니다. 그를 위해서 스톡 옵션에 관한 이야기,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 참여 (stakeholder)주의 자본주의, 장기 전략을 위한 CEO 의 임기 등에 관한 이야기 등등이 당장 생각나는 방안들 입니다. 이 아티클은 주주주의 자체를 수정해서 더 건전한 기업 환경을 만들자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그렇게 수정된 형태가 참여 자본주의 (stakeholder) 처럼 보인다고 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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