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재 위주의 회사 비젼이 왜 좋은지 스스로 자신부터 납득을 하라.

2. 고객에게 편이성을 제공하면 고객은 당연히 거절하지 못한다. 만약 거절한다면 그것은 고객에게 minor 한 일이기 때문이거나, 경쟁업체와 별 차이가 없거나 혹은 경쟁업체보다 모자란다.

3. 사람들이 혈연, 지연, 학연을 선택하는 이유는 제안을 하는 업체들간의 차이점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만약 업체의 실무자가 어떤 업체를 가격이 비싸도 할 수밖에 없다고 말을 하면 , 그것이 컨설텅팅의 시작이며 가격 경쟁력의 시장이다.

4. 고객의 말을 무조건 듣는것이 능사가 아니라, 고객이 말하는 것을 토대로 내가 '제안'을 해야 한다. 그것이 경쟁업체와의 경쟁력 강화이다. 이는 회사 시스템이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소속된 개인이 하는것이다.

5. 언제나 고객관점에서 생각하라. 모든것이 사람의 일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시작하면 다른 방향이 보인다.

6. 자신의 비지니스 모델을 항상 말하고 다녀라. 그리하면 점점 더 자신의 비지니스 모델을 잘 이해하며 ,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고려를 항상 하고 다닐 수 있다.

7. 책의 무용론 - 책이 결정을 내려주지는 않는다. 지식에 있어서 '절대'란 없다. 항상 변하기 때문에 흐름은 중요하지만 책을 맹실한 필요는 없다.

8. 잘 됐을때 자만하지 말고, 잘 안될때 실망하지 말라. 회사가 어려울때 내리는 결정은 하나 하나가 잘된 결정일 경우가 많다. 회사가 잘 나갈때 결정을 심사숙고해서 해라.

컨설팅 업체의 대표로 계신 선배님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참으로 저에게 필요한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기꺼운 마음에 수첩에 옮겨 적었다가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를 했습니다. 간과하기 쉬운 내용을 잘 설명 해주셔서 참 편한자리였습니다. 또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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