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이라는 무협작가가 있다.
여성분이신데 아주 이름 있는 '좌백' 이란 분의 부인 되신다.

일반인에게도 알려져 있는 분인데, 그 유명한 '마님되는법'의 글쓴이 되신다.
이분이 와우에 푹 빠져 계신다.

그래서 남긴 글들이 같은 와우를 하며, 같은 공대장을 하고 있는 나에게 깊은 공감을 준다. 팀의 리더로서,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을 매니징 하는 사람으로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

모든것의 깊은 공감, 사람들을 다루는게 ,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조차 영향을 주는것이기 때문에 , 그런 것에 관한 고충도 충분히 드러난, (게다가 소설가라 그러신지 그 엄청난 글빨이란!!!)

즐겁다. 언제나 새로운것을 알아가는 과정은 즐겁고, 글로 정리된것을 보며, 내가 느꼈던 바를 다시금 느끼고 있다.

http://www.murimpia.com

굳이 게임에 관심이 없더라도 , 이 사이트의 공격대 라는 태그로 나오는 글은 와우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관심이 가는 수작이다.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 이기 때문이다.
극락으로 지정될 장소 이름: 캐리비안 베이
이유 : 여자 비율 vs 남자 비율 = 70 : 30
더 소소하고 자세한 진짜 이유 = 그 여자들의 98% 가 비키니 !!

모든것을 종합해서
극락 인정!!! 땅땅땅

"낳아줘서 고맙습니다."

짧게 말하고 뒤돌아 서서 , 말없이 돌아왔다. 그의 32번째 생일날, 그가 멋없이 부모님한테 한 말이였다.

갑자기 어제 본가에서 그를 찾았다. 이유도 모르고 본가에 가서야 그 이유를 알았다. 그의 32번째 생일이였던 것이다. 평소 음력이라 자기 자신도 모르는 생일, 부모님만 기억해서 알려주곤 했었다.  '왜 이러고 사는지.. 원'

아침에 일어나서 앉아 있다보니 , 각종 인터넷 쇼핑몰이니, 카센타니 지겹게 생일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온다. 그렇구나.. 그때서야 그는 생일임을 실감한다. 어떤 영화에서 였나, 사람들은 하나도 몰라주는데, 백화점이나 이런 곳에서만 생일을 알아주던데.. 라며 조금 섭섭해 하던 그한테 , 드디어 아는 후배가 생일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온다. 반가운 마음에 메시지를 보며, 그는 그래서 그 후배를 귀여워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귀여워 하기에는 넘 나이가 들어버렸지만 서도...

그의 주변엔 최근 복잡한 일이 생겨서 머리 쓸 일이 많다. 하지만 이내 포기해버린다. 생각해봐야 답이 없기 때문에, 하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나 연애 같은걸 고민하나 하며, 조금 생각해볼까 하지만 결국은 포기한다. 그는 행동적 인간이였지, 사고적 인간이 아닌 관계로...

책이나 볼까 하고 뒤적거리지만, 책을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에 , 참 정신없이 사는구나 라며 습관적으로 게임에 들어간다. 가상세계에서는 사람들이 친절하다. 생일축하에 여념이 없다. 왠지 기분이 조금 좋아진다.

그의 어머니는 여전히 그가 나가서 혼자 살고 있는걸 못마땅해 하신다.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바리 바리 음식을 싸시는 손은 무지 바쁘다.

어머니가 싸준 음식을 손에 들고 집을 나서는 그는 하고 싶은 말이 갑자기 떠오른다. 생일날 기쁠 수 있는것도, 생일날 고민할 수 있는것도, 전부 부모님이 낳아주셔서 그런게 아닌가.
그래서 용기를 내서 , 평소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말, 그의 생일에 가장 어울리는 말을 했다.



따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를 정도로 심심하네요

일이 나에게 차지하는 비중이 대체 어느정도였는지 상상이 가는군요

저의 요즘 화두는 '변화' 입니다. 정체되어 있는 것 만큼 퇴보하기 쉬운게 없지요 . 일단은 변화부터 그리고 길을 올바르게 찾는가 하는것은 그 다음번 일입니다.

어제는 친구와 잠시 떨어져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치 않더군요. 꼭 다시는 안볼것 같은 멘트와 말들.. , 그게 끝이 아닌데 말이죠. 다시 만나게 되었을때 예전의 내 모습이 아닌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어찌나 말은 쉬운지 ㅋ_ㅋ

혼자 살아온 사람은 평소에도 그렇지만 남은 세월을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것은 젊은만이 아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같이 삶을 가꾸고 관리한다면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자기 관리를 위해 내 삶이 새로워져야 겠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게 된다.

- 홀로사는 즐거움중에서 -

갑자기 아침에 밥을 하다가 생각난 귀절이라 옮겨 봅니다.
세준이랑 이야기 하다가 나왔습니다.

어느정도 사람들에게는 거리가 있어야 좋다구, 정말 사랑해서 죽고 못사는 경우라 해도 서로간에 존중되어야 할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어느정도 거리감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존중 안한다거나, 사랑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가까워서 허물이 없어지면 , 우리는 가까우니까 이해해 줄꺼야 라는 기대 심리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계속해서 자신에게 다짐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워질 수록 예의가 있어야 하며, 좀더 사랑할 수록 그 사람에게 여유를 주어야 하는거라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사람에 관한 일입니다.

http://blog.naver.com/pk20642?Redirect=Log&logNo=130001358075

평행 우주라는것이 있습니다.

머 이러저러 한 설명이 붙겠지만, 그냥 알기 쉽게 말하자면, 어떤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떤 경향이 강하다고 말하기 보다는 , 그냥 각각의 다른 결말을 야기하는 미래의 모습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개념이였을 지 모르지만 , 요즘은 영화에서 많이 나온 이야기 이기도 하지요
(주로 '타임머신' 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념입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미래를 바꿀려고 하지만 실은 그 순간 미래는 두가지가 된다합니다. 자신이 내려온 암울한 미래와, 내가 바꾼 과거로 인해서 달라진 미래)

사설이 길었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저는 한가지만 알았던 것이죠 , 초창기 멤버들과 즐겁게 회사생활을 할꺼라는 미래만 기대했었던 거구, 그들이 저의 곁과 동료곁을 떠나 살거라는 미래를 생각을 안했었던 것입니다.

대표라는 자리는 정이 있으면 좋되, 결코 정에 이끌리는 자리는 아니군요. 평행우주라고 거창하게 말이 안나가더라도, 어떠한 상황이 닥칠꺼라는 예상은 미리 하고 있어야 하니 말입니다.

이번일이 저와 회사에 어느정도 타격은 있었지만 이리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좀더 힘을 내서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면서 좀더 발전을 향해서 나아가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드네요 요즘 CEO는 양자역학까지도 알아야 하나 봅니다.


가끔은 살아오는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게 인생을 두배로 즐길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주변을 괴롭히던 사람들의 성격을 전부 반대로 (반전) 해서 생각해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동료들과 늘 하던듯이 뒷담화를 시작했습니다. PM 이 어떻구, PL 이 어떻구.. 하다보니.

갑자기 발상의 전환이 생각나더군요. 실은 말이야 우리랑 친하게 뒷담화를 하는 그 친구가. 뿌락지야.. 맨날 보고하고 그래. 실은 우리를 괴롭히는 그 인간이 우리를 제일 위해주는게 아닐까.. 가령 하면서 그런 모습들을 상상하며 연기하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어찌나 재밌던지 ㅋ_ㅋ

대체 어쩌길래 이러고 노냐고여?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재밌는걸 ^^
To live outside the law, one must be honorable


멋지군요.
각설하고 냉수마찰의 효능입니다.


효과면에서 보면 냉수에 의한 한랭 자극효과와 마찰에 의한 효과의 2가지가 있다.

냉자극으로 일어나는 온열 생산중추(냉중추)의 흥분은 피부로부터의 체열 발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피부혈관의 수축, 근육의 긴장을 촉진시킨다. 수축한 피부 혈관은 그 다음 마찰로 확장되어 충혈이 생기고, 이것으로써 상쾌한 온열감을 느낀다. 근육의 긴장은 지각신경을 자극하여 상쾌감을 일으킨다. 또 냉자극은 내분비선으로부터의 에피네프린이나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세포의 대사를 촉진시킨다.

마찰에 의한 피부의 자극은 피부의 지각신경을 흥분시켜서 피부 혈관을 확장시키고, 이것으로써 피부의 혈액순환 ·림프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의 영양을 좋게 하는 동시에 피부면의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땀샘[] ·피지선()의 기능을 높인다. 피부의 마찰은 냉수자극과 마찬가지로 피부의 지각신경을 자극하여 상쾌감을 일으키며, 운동신경에 대해서도 자극적으로 작용하여 그 지배를 받는 근육을 더욱 흥분시킨다. 근육의 마찰은 근육을 타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되고, 이 때문에 근육의 혈행이 좋아져서 근육의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하는데, 이 경우 마찰 때문에 팔 운동도 이루어지므로 이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의 마찰은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고, 소화작용을 촉진시켜 영양소의 흡수를 좋게 한다.

냉수마찰의 효과는 여러 가지인데, 냉수와 마찰로 인한 자극의 반복은 특히 피부혈관의 수축과 확장의 반복을 촉진하므로 피부 혈관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한랭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냉자극 그 자체는 특히 추울 때는 감각적으로 반드시 좋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므로 냉수마찰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의지가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신체적 효과와 아울러 정신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냉수마찰은 간편한 건강법으로서 예로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자극이 한랭하기 때문에 노령자, 심장병 환자, 고혈압인 사람, 병약자 등에게는 부적당하다. 냉수마찰을 하려면 기온이 낮지 않은 계절에 시작하여 서서히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요기까지!!!!!

그렇습니다. 냉수마찰은 좋은것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수다를 떨다가 저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물로 샤워 해요. 했더니 그러면 마무리를 찬물로 하세요. 그게 피부관리에 지존이에요~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랑이는 귀 무지하게 얇습니다. -ㅅ-

                            ('' 바로 이런것!!!!

그래서 당장 집에와서 적당한 운동 뒤에 뜨거운물 샤워 , 그리고 가장 찬물로 틀어서 냉수 샤워를 함 때려줬습니다!!!

무지 춥더군요!!!!  앗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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