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 시리즈로 유명한 라이온스 게이트의 퍼니셔 입니다. 소우 시리즈의 그 살인 영감인 지그소우가 바로
퍼니셔로 바뀐듯한 살상 능력을 자랑합니다. 악당들이라고는 하지만 저리 잔인하게 죽일 수가 있다니.. 싶을
정도로 사람들을 다 죽입니다.  심지어 적 악당 보스 이름이 지그소우 입니다.

정말 너무 잔인한 장면에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지만, 그런 것이 원작에 가깝다고 하니 참고 봤습니다. 뭐 나름
볼만하더군요 -0-


 "데이비드 프라우즈" 원래 내정됐었던 목소리군요. 클래식에서 베이더 역을 담당하셨던 장신의 배우였던 분이 목소리 까지 연기하기로 했었나 보군요.

....

큰일 날뻔 했네요...




어떻게 이런 목소리가.. 남자는 나이가 들면서 무조건 목소리가 멋져져야 한다던대.. 옵티머스 목소리 내는 아저씨 너무 멋지네요..

 

아래는 CSI 를 물리치고 1위로 등극한 '멘탈리스트' 라는 드라마랍니다.

주인공 '패트릭 제인' 웃는게 저헐라 매력적이라고 요즘 난리랍니다.

그냥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사라가 떠나고, 워릭이 죽고 그리섬 주변에는 이러한 일들만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 방송시간으로 9년간 함께했던 팀의 일원이 떠나서 그런지 지켜보는 저도 가슴이 아릿하게 저려오는 감정을 맛봤습니다. 죽어가는 워릭의 시체를 끌어안고 외치는 그리섬의 마음이 느껴질정도로 말이죠.

이미 그리섬이 수사대를 떠난다는 것은 들어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워릭이 죽는 장면을 딱 보는 순간 이제 CSI 수사대의 핵심멤버였던 3사람이 (그리섬, 사라, 워릭) 사라짐으로서 라스베가스 CSI 의 시대는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로 9년간 드라마부분 부동의 1위였던 CSI 라스베가스의 자리를 새로운 경쟁자인'멘탈리스트'에게 내줬다는 뒷 소문도 들었습니다.

 

안녕 워릭

 

디스애스터 무비 입니다. 전형적인 B급 영화지요. 전 B급 영화를 아주 좋아합니다. 잠깐동안 정신 없이 웃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지요
왠만한 B급 영화는 다 참고 볼 수 있는 지저분한 유머 감각의 소유자가 바로 저지만, 이 영화는 정말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보면서 흠.. 어디서 웃어야 할까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여 주인공이 오른쪽 입니다. 여 주인공도 제 취향이 아니였네요!!! B 급 영화면서 너무 스케일이 크게 놀려고 했던게 문제가 아니 였나 싶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인간 로켓티어' 하면 아주 유치했었던 기억이 났고.

아동용으로 만들었던 영화니 당연히 유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작이 만화니까 당연할까요? 하지만 마블사나 DC 사의 영화화된 작품들은 성인용 취향으로 만들어 진거니 그리 유치하지는 않지만, 이건 어디까지 제작사가 '디즈니' 인걸요.

뭐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제가 다 부끄러운 경지는 아니지만요.

흥행에서는 대 참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뭐 역시나.. 일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련하게 로켓티어 하면 그리운 감정이 떠오르는 겁니다.




그 이유는 제가 스스로 짐작을 하고 있던 바 였지만 혹시나 해서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나: 혹시 '인간 로켓티어' 알아? 초큼 유치했던 영화

친구: 아 '제니퍼 코넬리' 나왔던 영하?

나: 남자 주인공은 누구 였지?

친구: 모르겠는걸? -ㅅ- 자네는 아나?

나: 글쎄 누구였지?
그렇습니다. 바로 그녀 입니다. 제니퍼 코넬리 !!!

이 여배우의 얼굴이 그리 오랫동안, 거의 20여년 가까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더군요.

다시 본 '제니퍼 코넬리'는 생각만큼 이쁘지는 않았습니다. -0-  상상속에서는 최고였단 말이죠.

그래도 영화 후반부로 갈 수록 초 미녀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ㅋㅋ

간만에 제니퍼 코넬리가 나온 '인간 로켓티어'를 재밌게 봤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누구냐고요? 알게 뭐랍니까 ㅋㅋ
마크로스 신작이라고 할까요?  로봇의 싸우는 모습이나 기본 스토리 플롯 , 삼각관계, 노래등 많은 것들을 신경 써서 만들었지면 끝까지 보고 났을 때 드는 생각은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다 라는 느낌만 듭니다. 마크로스 후속작들은 정녕 오리지널의 그늘을 못 벗어 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맘에 안드는 노래만 계속 불러대는 히어로인 입니다. (민메이랑 비교했을 때 말이죠..) 어쩌다 민메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건 듣기 좋더군요. (단지 민메이를 좋아할 뿐인건가요...)

주인공이랍니다. 훈남이란 거 말고 별 다른 재주도 없는 거 같구.. 자꾸 오리지널하고 비교가 되네요. 오리지널 쪽이 더 남자 답지 않았나 라는 (과거 미화..) 생각도 하게 되고요

의지도 굳고 멋지게 나와서 이 아가씨가 메인이겠구만.. 했더니 역시 타고난 재능의 차이를 극복 못한.. 가슴이 아픈... (머리가 아픈건가? -ㅅ-) 그림체가 건담 시드랑 비슷해서 맘에 안들게 쳐다 봤던 등장 인물 입니다.
2012년 플래시 백이라면, 지금쯤 우주에서 외계 우주선이라도 떨어져야 저때쯤 우주여행 가능한 거 아닐까요? ^^;

 볼트는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입니다. 놀랍게도 순수 디즈니의 작품이더군요. 저는 당연히 픽사(pixar) 의 작품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작품 질을 보여주고 있는 지라. 픽사를 제외하고 디즈니의 홀로서기의 가능성을 보여준 역작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스토리야 너무 유명한 것이고 저는 이 영화를 로드 무비 관점에서 봤습니다. 서로 다른 세 사람이 같이 여행을 떠나면서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되며, 평생을 사귄 친구만큼 정이 깊어지는 - 영화에서는 심지어 '종'이 다른 세 친구입니다만 ㅋㅋ

여행시에 나오는 감미로운 컨트리 풍의 노래가 이 영화는 정말로 '로드 무비' 구나 라는 확신을 더 해줬습니다.

 흠 잡을 데 없이 멋진 스토리와 재미, 정말로 이 작품을 디즈니가 픽사 없이 만들었나? 라고 의구심이 들 만큼 픽사의 그늘이 깊은 것은 인정하지만, 이런 작품으로 디즈니가 그 그늘을 벗어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싶어서 상당히 인상 깊게 봤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꼭 주인 찾아서 돌아왔다는 진돗개 '백구'를 연상시키는 건 저 뿐일까요? 개도 꼭 진돗개 백구를 닮았...


라이아 느낌이 느낌이 사뭇 달랐던 영화!!

당신을 지켜보는 눈이라나... 카피문구에 끌리기도 했지만 배우도 좋아하는 터라 영화를 봤습니다. 정말 미친듯한 스크린 플레이에 압도 됩니다. 제 뇌는 적당한 큰 소리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강해졌는지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어절 어질 할 정도로 소리가 컷습니다. 용산 IMAX 라 그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는 매우 '뻔' 했습니다. 주제가 식상하다고나 할까요? 헐리우드가 영화 재료가 떨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와 닿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C군: 아니야! 내가 볼때 이 작품은 터미네이터 Zero - 1 이라고 할만해.. 스토리상 터미네이터로 이어지면 딱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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