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초 고대 문영이 , 수메르나 아틀란티스 인거처럼 암시하는 것만 나에게 흥미롭더군요...그 외에는 '아포칼립소'의 완전한 이미지 카피가 아닐듯 싶은 영화였습니다.

'10000 BC' 드디어 개봉!

[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10,000 BC 드디어 개봉영화 300 과 비슷한 제목과 영상기술로 개봉 전 부터 관심을 끌어 왔던 10000 BC 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오늘 개봉했다. 영화예매사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파크에서 36%의 점유율로...

(스포츠서울)

chewed by Notoo

환상의 세계 웨스턴에 빠져들다

서서히 3시 10분 유마행 열차가 역으로 도착하고 --- (중략) 시사회가 있기 몇 달 전부터 기다려졌던 <3:10 투유마>....그리고 이러한 환상의 세계에 어느 정도의 리얼리티를 부가한 작품이 바로 <3:10 투 유마>이다. / 연동원 역사영화평론가

여러가지 말들이 많지만, 내가 보기에는 부모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악당과, 뽀대 나는 아버지가 되야 한다는 컴플렉스를 가진 '환자'들의 우정에 관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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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을 비교 많이 하더군요

연쇄살인범이라는 소재가 비슷할 뿐이지 , 저는 전혀 다른 영화로 봤는데요 (무엇보다 주제가 다르지 않습니까 ㅎㅎ)

살인의 추억의 압승이니, 추격자 또한 다시 없을 명작이니 말이 많지만

결국 저한테는 '무지 무지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나온 영화' 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연기들 장난 아니지 않습니까? ^^
('' 공.. 공포영화 같다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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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1위 ‘점퍼’ 2,3편 제작된다

압도적 1위, 16만 동원 ☞할리우드 SF ‘점퍼’ 예매율 1위 싹쓸이 ☞‘점퍼’ 촬영허가 힘든...서 세계최초 촬영 ☞2008판 매트릭스 ‘점퍼’ 순간이동 액션신 베스트 [점퍼기획②] ☞제2의 매트릭스 ‘점퍼’ 업그레이드된 순간이동액션 ...

쓸만한 사진이 없어서 동영상으로 대신 했어요 ㅋㅋ

내가 저런 능력이 있다면...

팔라딘들한테 안걸리고 잘 쓰고 다닐텐데, 출퇴근이나 여행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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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괴한.. 간만의 무지막지한 컬트적인 영화..

고대 이집트의 잘 정제된 피라미드가 나를 영화로 이끌고, 죽음을 맞이해야만 하는 이집트의 고신 '호루스'의 그래픽 스러운 모습에 이끌렸습니다.

'불멸' .. 무엇이 불멸일까? 신이라는 존재는 불멸을 암시하지만 영화 초반에 나오는 사형을 앞둔 '호루스' 에게 불멸이란 없는 것처럼 나오고, 그 또한 그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호루스는 불멸성을 얻어냅니다. 자신이 창조한 인간들의 가장 인간다운 방법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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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매진사례 연극열전 2..“또 오실거죠”

첫 작품으로 장진 작·연출의 ‘서툰 사람들’(12월7일∼3월16일)에 이어 김지훈 연출의 ‘늘근도둑이야기’(1월4일∼3월9일)를 무대에 올린 ‘연극열전2’는 보조석까지 동나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로를...

정신 못차리는 100분간의 즐거움

대학로에서 즐겁게 봤습니다.

chewed by Notoo

기대가 많았던 만큼 실망이 큰 영화 , 지루한 전개와 알쏭달쏭한 암시 간만에 참으로 졸린 영화를 봤음

하지만 두사람의 연기는 괜찮았어요. 특히 변희봉 아저씨의 연기는 달인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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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공포물인듯한 광고카피로 우리를 낚았던 영화는 조금 다른 의미지만 아주 잘 만든 영화입니다.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심리를 아주 잘 묘사한 영화로 참으로 그럴듯한 내용입니다.

인간의 마음이란 어쩔 수 없다고 자신을 속이며 그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란때문에, 잘 모르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맹신하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결과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마치 안개속을 방황하는 길 잃은 나그네 같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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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멋진 모습을 잘 표현하지 않았나요? 이렇게 보니 레미(주인공 쥐)가 대 괴수 처럼 보이네요 -ㅅ- 에펠탑 만하게 보이다니 ㅎㅎ


예전에 어린이용 동화책을 보면 동물들이 말을 하고 사람과 대화를 했습니다. 어릴때는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던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안 믿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 발언이라는건 인정합니다..)

라따뚜이는 동물이 나오는 우화의 현대적 해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나름 감동이였습니다. 요리 만화를 좋아했던 전력이 있던 지라 특히 마지막 미식가의 음식에 대한 평은 너무 절절하게 와닿았습니다.  마치 아득한 유럽형 시골에 굴뚝에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나는 그집에서 먹는 스프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렇습니다 제가 너무 신의 물방울을 봤군요.. )

그 훈훈한 기분, 역시 디즈니는 디즈니 입니다. 이제는 그런 훈훈함이 지겹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훈훈하기 때문에 디즈니의 작품이 기다려 집니다. 제가 더 나이를 먹어서도 기다릴 것 같습니다. 디즈니 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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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라는 슬로건이 멋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실상은 초능력을 가진 X-men (주: Marvel 코믹스의 돌연변이
초능력자들의 이야기, 동명의 영화가 있다) 들의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한편당 한 에피소드 중심으로 벌어지는 드라마가 아니고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내용을 다루는 드라마들의 공통점인 사건위주로
드라마가 진행되는 반면, 히어로즈는 중심인물별 작가가 따로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모든 이야기가 철저하게 인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정한 낚시 드라마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형식의 드라마며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 낚시에 즐겁게 빠져들었습니다. 각각
영웅의 이야기들이 회를 거듭하면서 만날듯 만날듯 아쉽게 흩어지면서
최종회를 다가갈 수록 큰 줄기를 향해서 모여지는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Save The CheerLeader, Save The World 라는 구절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는군요.

지인이 알려준 사이트 히어로즈 위키  에서 몇가지 재밌는 내용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전부 의문형으로 되어 있지만 대충 해석했습니다.

1.  히로와 , 클레어만이 유일하게 전회에 걸쳐 등장했답니다.
2.  히로 나카무라 라는 히름은 히로시마에서 따 왔답니다.
3.  카이토 나카무라의 차번호판이 NCC-1701 인데 그 아저씨가 예전에 나왔던 드라마인
  스타트렉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4. 제인 테일러 라는 이름은 GodSend 라는 데스메탈 그룹에 속했었답니다. (GodSend 라는 에피소드 내용 참조)
5. 팀 세일 이라는 사람이 아이작의 그림을 그려준 사람인데 색맹이랍니다.
6. 피터의 아파트 번호가 1407 인데 , 그 번호는 X-men 의 자비에 교수가 운영하는 학교의 주소랑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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