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우화차(南京雨花茶)

우화차는 원래 남경 중산릉과 우화 태원림 풍경구역에서 1958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현재 생산구역은 우화, 서하, 포구 등 3개 구와 강녕, 강포, 육합, 율수, 고순 등 5개 현으로 확대되었다. 점차 기계화 생산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연 생산량은 7~8톤 정도 된다.


우화차를 만들려면 우선 부드럽고 가지런한 잎을 따야 한다. 특히 잎의 길이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청명 이전에 잎을 따는데 싹 하나에 잎을 하나만 딴다. 대략 9만 개의 싹과 잎으로 500g(1근)의 특급우화차를 만든다. 
완성품 우화차의 특징은 녹색에 단단하고 곧으며 가지런한 것이다. 솔잎처럼 양쪽 끝이 뾰쪽뾰쪽 나와 있고 융모가 희미하게 드러나 있다. 우려내면 향은 짙으면서 그윽하고 우아하며, 색은 맑은 녹색이다. 특히 우려내는 동안, 잎이 똑바로 서서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위로 떠오른다. 마치 물총새와 물을 박차고 올라오는 것과 같다.


('' 이런 차 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녹차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차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짜? -0- )


주요 명차로는

녹차 중에서는

  • 서호용정차 - 절강성 항주 서호 서남부 용정촌 일대 산구에서 나는데 全炒형 명차이다.옛사람들은 용정차를 '금과 같이 귀하여 얻기 어렵다'고 했으며 지금에 와서는 고급 선물차로 보고 있다.
  • 경산차 - 절강성 여항,임안 인근지역의 경산에서 나는데 全烘형 명차이다. 
  • 임해반호 - 본세기 80년대에 새로 개발한 우질 명차인데 절강성 임해현의 운봉산 등지에서 나는 烘炒형 명차이다. 
  • 개화용정 - 절강성 개화현계구향의 백운산 등지에서 나는데 烘炒형 명차이다. 
  • 강산녹모란 - 절강성 강산현 선하령에서 난다. 
  • 황산모봉 - 안휘성 황산 이현,흡현 등지에서 난다.작설처럼 생겼는데 세상에 유명한 차이. 
  • 태평후괴 - 안휘성 태평,경현(涇현),녕국일대에서 난다. 
  • 육안과편 - 안휘성 육안,금채(金寨),곽산 등지에서 난다. 
  • 악서취란 - 안휘성 악서,서성 등지에서 난다. 
  • 동정벽라춘 - 강소성 오현 동정산 일대에서 난다.강희황제가 태호를 순회할적에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세상에 유명한 녹차이다.
  • 남경우화차 - 강소성 남경의 우화대와 중산 능원림 풍경구에서 난다. 
  • 무석호차 - 강소성 무석시교에서 난다. 
  • 태호취죽 - 강소성 무석일대에서 난다. 
  • 狗고腦차 - 강서성 수천현 탕호향 狗고腦산에서 난다. 
  • 협주벽봉 - 호북성 이창현 장강서릉 양안에서 난다. 
  • 은시옥로 - 호북성 은시오봉산에서 난다. 
  • 아미죽엽청 - 사천성 아미산에서 난다. 
  • 신양모견 - 하남성 신양현에서 나는데 세상에 유명한 녹차이다. 
  • 고교은봉 - 호남성 고교에서 난다. 
  • 도균모견 - 귀주성 도균현에서 나는데 명말 숭정황제가 물고기갈고리차란 이름을 지어줘 세상에 이름났다고 한다.
오호.. 확실히 명차군요..


그래서 도전 했습니다. 한번 끓여봅시다. 뜨거운 물에 그 조그만 중국식 다기에 차잎을 넣구 조심스럽게 물을 붓고 , 첫잔은 다시 다기를 뎁히기 위해서 붓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잔부터 충분히 우려서 조심스럽게 우려서  ..



** ('' 위 그림 처럼 조심스럽게  우리지는 않았습니다 .

그래서 살짝 맛을 '음미' 해봤습니다.
아니!!! 이 맛은!!!! +ㅂ+

맹물하고 맛이 다를바가 없더군여 OTL ..

잎이 너무 적었나 봅니다. 다음번에는 다시 잘 끓일 수 있도록!!!! 버닝중!!!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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