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광받고 있는 Linux Mint 를 설치해봤습니다. 결론은 대 만족입니다.  우분투 또는 리눅스 OS 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곁들여서 제 환경을 조금 이야기 하자면 저는 컴퓨터가 5대 있습니다. 집에서 쓰는 데스크탑 1대와 서버 1대 , 그리고 노트북 3대 입니다. 노트북은 각각 Macbook-Air , Macbook-Pro , Sony VAIO 입니다.

제가 컴퓨터를 고르는 기준은 일단 데스크탑은 'Power' 입니다. 강력해야만 합니다. 노트북을 고르는 기준은 '이쁨' 입니다. 진짜 수년동안 노트북을 써왔지만 작고 이쁜게 최고 입니다. 그래서 VAIO 를 사용했었는데 최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돈값을 못합니다. 그래서 애플로 갈아탔습니다. 작고 이쁜 소니에서 작고 이쁜 맥으로 갔을뿐입니다. (저는 애플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DeskTop - Windows 7
  Server - Ubuntu 12.04
  MacbookPro - Lion
  Macbook Air - Lion
  Sony VAIO - Ubuntu 12.04


  소니는 도저히 느려서 Windows 7을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CPU 가 무려 셀러론입니다. 이걸 160만원이나 받아 쳐(!)먹다니  소니는 망해야합니다. 60만원대의 사양에 100만원의 디자인 마진을 붙이다니 (이쁘긴 이쁩니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그에 비해 애플은 20-30만원정도의 디자인 마진을 붙이더군요. (용서해줄만 합니다)

OS 는 게임을 하고 문서작업을 할 때는 Windows 가 최고로 편하더군요. (제 개인 기준입니다) 그리고 개발을 할 때는 Debian 계열의 리눅스를 따라올 OS 가 없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Weblock 이라고 제가 참여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 개발 환경을 윈도즈 계열에서 세팅한 적이 있었는데 8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그러나 우분투에서 딱 3분 정도 걸리더군요. 이걸 비교를 할 수야 있을까요?
 
  OSX 는 이쁘고 개발환경 세팅도 중간 정도고 몇개 게임은 돌아가는 딱 중간정도의 OS 입니다. 그래서 딱히 애플을 좋아하거나 OSX 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주 애용을 해주고 있습니다.

  우분투 (Ubuntu)는 정말 많이 이뻐지고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러나 OSX 를 사용하다가 사용하면 왠지 '구려'보이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Mint 는 정말 최적의 OS 입니다. Debian 계열의 빠른 개발환경!! OSX 에 필적하게 이쁜 UI !! 두마리 토끼를 훌륭하게 따라잡았습니다.

간단하게 캡쳐를 떠 봤습니다.



  그래서 Sony VAIO 에 Ubuntu 를 밀고 Mint 를 설치해줬는데 저사양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동작하더군요. 다시 한번 만족했습니다. 저사양에서 윈도우 (Windows) 에 질려서 좀 색다른 OS 를 사용해보고 싶은분들 Mac 은 비싸고 또 새로 사야 해서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가지고 있는 '고물형' 노트북에도 완벽하게 깔리는 Mint 를 추천합니다. 게다가 Windows 를 사용하시던 분들을 포섭하기 위해서 Windows  같은 UI 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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