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이바 해안으로 기억합니다. 필름을 따뜻한 곳에 오래 뒀더니만 이렇게 오래된 사진 효과가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필름은 오래 안쓸꺼면 냉동실 잠깐 안쓸꺼면 꼭 냉장실에 보관해야 한다는 철칙을 다시금 기억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로모 특유의 비네팅 효과가 눈에 들어오는 군요. 필름만 잘 보관 했으면 더 선명하고 멋진 사진이였을 텐데.. 그래도 오래된 사진 같은 느낌이 나는게 왠지 레어한 사진 같은 느낌도 나는군요. (70년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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