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식으로 출근한 지가 꽤 됐습니다. 제가 여러번 언급 했었지만, 재택 근무와 출근 근무는 피곤 자체의 강도가 다릅니다. 즉 '일을 하기 위해서' 어딘 가로 움직이는 행위 자체가 매우 피곤하더군요. 게다가 출근 시간이 1시간을 넘어서면 정말 매우 매우 피곤합니다.

최근에 정말 먼 길을 (구리-의왕) 자동차로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운전하는 것이 그렇게 피곤한지 몰랐습니다. 같은 곳을 출근하지만 통근 버스를 이용하니 조금 일찍 일어난다고는 하지만 운전하는 것에 전혀 피곤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잠도 줄더군요..)



운전 출근 > 출근 >>> 재택


이 정도 몸으로 느끼는 거 같습니다. 결론은 재택 근무하게 해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는 것입니다.

아 출근 하기 싫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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