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 되긴 했지만, 잭 웰치에 대한 다른 시각에 대한 자료 입니다. 사람들이 잭 웰치를 너무 좋아해서 혼자만 싫어한다고 말을 못해서요 (... 소심하다능..)

조금 긴 인터뷰 이지만, "사람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으로 부터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01/2007060100835.html

―창조적인 잠재력(creative potential)을 최대한 끌어내라는 것이군요.

“그렇죠.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창의적입니다. 그런데 회사는 직원들의 창의력을 구속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창의적이되 실패해서는 안된다’ ‘창의적이되 예산을 맞춰라’ ‘창의적이되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해라’…. 기업의 경영진은 관행적으로 직원들의 창의력에 제약을 가하죠. 의사들이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첫째는 ‘해를 끼치지 말라(do no harm)’입니다. 사람들의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그런 관행들을 삼가야 합니다.”

원문: http://hbr.org/2010/01/the-age-of-customer-capitalism/ar/1
다 보실려면 결제를 하셔야 합니다. -0-

고객 위주로 회사가 굴러가야 한다고 말들이 많지요. 주주 위주로 가야 한다고 하던 (자기는 실제로 주장한적이 없다고 말을 하긴 하지만..) 잭 웰치 마저 이야기 했을 정도니까요. 이런 배경하에 나온 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이해를 했으니까요.

뒤늦게 참회(?)를 하는 잭 웰치 회장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44052.html


왜 그렇게 가야 하는지, 실제로 주주가치를 위해 활동해 왔던 기업들이 실제로 많은 성장을 하지 않은 실제적 데이타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고객 가치를 위하는 회사들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고 또한  성장 했다는 것이지요.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회사가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계획을 짜야 한다는 드러커의 말과도 일치하는 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저자가 잭 웰치보다는 라플리 회장을 높게 치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긴 다는 것이지요. 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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