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 를 사용하다보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금) 17:09" 이렇게 시간이 쓰여져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것을 살짝 눌러보면 달력과 일정이 쭈르륵 나옵니다. 여기에 표시가 나오는 것을 보니 어딘가(?) 에서 설정해 주면 편하게 일정이 나올 것 같은 분위깁니다. 그래서 아래쪽에 있는 "달력 열기" 버튼을 클릭해 주면 에볼루션이 설치가 안되어 있다고 에러 메시지가 발생할 것입니다. 감히!! 데비안 패키지를 어떻게 보고!!

$ sudo apt-get install evolution


이러면 바로 설치가 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와 같이 '달력 열기'를 클릭하면 에볼루션 (Evolution) 어플이 실행됩니다. 에볼루션에 관한 설정은 쉽게 알아볼 수가 있을테니 여기서 구글 캘린더랑 연동하는 법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에볼루션에서 '새로 만들기' 옆에 있는 '아래로 향한 화살표'(보통 콤보 버튼이라고 합니다)   버튼을 클릭해서 '달력'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나오는데





'종류'를 '구글' 로 선택하시고 '사용자이름' 을 gmail 아이디로 적어 줍니다.

이렇게 하고 '적용' 하시면 동기화 끝입니다. 에볼루션에서 일정을 적어주면 바로 바로  오른쪽 상단 태스크바에 적용이 되며, 안드로이드 폰에도 바로 적용이 됩니다.

참고로 에볼루션 버젼은



입니다. 예전 버젼에서는 구글-캘린더가 읽기 전용으로만 동작했습니다.


emacs 를 사용하면서 사용 안 하다가 최근에 사용하게 된 모드가 '달력
모드' 입니다. Outlook 이라는 일정관리의 강자가 있지만 , 개발모드로
진입하게 되면 메일 관련 확인빈도가 떨어질뿐만 아니라 컴퓨터 리소스를
잡아먹는 괴물인 Outlook 을 항상 켜두지 않기 때문에 종종 간단한 일정
관리를 위해서 '달력 모드'를 씁니다.

M-x calendar 를 입력하면 구동되는데 , 간단한 사용은 이동이야 일반적인
Emacs 커서 이동과 같고 , 일정 입력은 %HOME% 디렉토리에 diary 파일을
만들어 두면 '달력모드'에 일정을 추가할 수가 있게 됩니다. (%HOME% 은
특별히 지정하지 않았을 시에는 Window 에서는 "C:\" 입니다.)

달력에서 이벤트가 있는 위치로 이동하셔서 i-d (i 키를 누르고 d 키를
바로 누름) 키를 누르면 그날에 필요한 일정을 기입할 수가 있습니다. 다
쓰고 다이어리 파일을 저장시켜주시면 (C-xC-s) 일정이 기록됩니다.

특정한날에 기입된 일정이 보고 싶으시면 날짜로 커서를 옮기고 'd' 를
누르시면 그날의 일정이 보입니다. 전체적인 다이어리 목록을 보고
싶으시면 's' 를 누르시면 전체적인 일정 목록이 나타납니다.

기간동안 일어나는 일정을 적어두고 싶으면 (예를 들면 휴가) C-S(space)
를 시작점을 잡고 날짜를 이동시킨후에 i-b 를 클릭하시면 구간에 관한
일정을 적어둘 수가 있습니다.

또한 Emacs 처음 구동시 (전 출근하자 마자 구동시킵니다) 일정을 보고
싶으면 .emacs 파일에 간단하게 (diary) 항목만 추가 시켜주면 일정이
보입니다.

역시 emacs !! 그 프로그램 근처를 떠날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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