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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애자일 프랙티스
부제: 빠르고 유연한, 개발자의 실천 가이드
영문: Practices of an Agile Developer
지은이 : 벤컷 수브라마니암, 앤디 헌트
옮긴이: 신승환 , 정태중


애자일 , 애자일 , 대체 애자일이 무엇인가요? 최근 개발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기민함' 으로 대표되는 방법론 입니다.
기존의 워터폴과 그 변형된 형제들의 방법론을 대체하고자 일어난 애자일
선언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처음 시작할때 부터 전부 산정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하는
워터폴과 그 형제들의 가정부터 전면 부인하고 나섭니다.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입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워터폴 패거리들에게 당할만큼 당했기 때문에
이 '기민한' 방법론쪽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관습을
없애고 새로운 방법론으로 '짠'하고 갈아타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책이 쓰여진 연유라고는 하나, 쉽지는 않습니다.
애자일 , XP 방법론 전부 개발 '철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습관을 바꿔야
조금 더 근접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철학'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쉽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그 많은 xp 방법론을 소개하는
책들과 비슷하게 하면 좋겠구나.. 하지만 대체 어떻게 시작하란
말인가.. 라는 의문이 여전히 듭니다. 책이 어렵다기 보다는 아직은 제가
감이 안온다고 하는게 맞겠습니다.
이책을 필독으로 하고 가슴에 품고 다니기 보다는  'shit ip' 을 품고
다니며 실용주의 노선을 시스템과 함께 습관화 하고 그 다음에 애자일
철학으로 들어서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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