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블로그 스킨을 바꿨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블로그에 붙어있는 에디터를 썼었는데 티스토리가 에디터 업데이트를 한 후에는 많이 느려진거 같더군요. 그래서 Emacs 에 있는 유명한 org-mode 에서 글을 쓴 다음에 그 내용을 html 로 export 해서 블로그를 올리는 스타일로 변경했습니다. 다 괜찮았는데 unordered list 에서 앞에 표시되는 까만점이 깨지더군요. 정말 정말 귀찮은 일이지만 수정할려고 css 를 보느니 차라리 이번 기회에 새로운 기분으로 스킨을 바꿔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스킨 선택 기준은 간단했습니다.

  1. 단순해 보여야 한다
  2. 단순해 보여야 한다
  3. 단순해 보여야 한다

였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찾아 헤매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마크쿼리 였습니다. 정말 깔끔하더군요. 설치하고 나면 카테고리 부분을 본인 설정에 맞게 변경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커버 이미지 부분을 바꿔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적용 방법은 마크쿼리 사이트에 있습니다. (아마도.. 전 확인 안하고 바로 설치해서) 바꾼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커버 이미지는 다스베이더의 전용 전함으로 골랐습니다. 비상하는 이미지를 가진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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