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촌평은 허버트 조지 웰즈의 작품 "우주전쟁" 을 오마쥬 한게 아닐까 싶은 전개 (?) 였습니다. 그래도 재난 영화를 즐기는 편이라 세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재밌게 봤습니다. 

솔직하게는 빵형이 나왔다는 거 말고 특별한게 없습니다. (엇 그러고 보니 '우주전쟁'도 빵형이 나왔군요, 톰 형이였군요 - 세준 고마워 ) 다만 좀비사태가 전 세계급 대재앙이라 근래들어 나온 재난 영화중에서는 스케일이 큰 편에 속합니다.

최근에 볼게 없다면 시간 때우기 정도로 추천할 만합니다.

ps.
한국 나옵니다.

찬송가 적당히 부르라는 교훈(?) 도 있습니다.  

특정 국가 무너지는 장면에서 묘하게 즐거웠다면 저는 나쁜놈(?)이겠지요? ㅎㅎ

좀비 영화치고 피가 별로 안튑니다. (이건 좀비영화가 아니야.) 

좀비 영화치고 목덜미 물어 뜯어서 피가 낭자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안나옵니다. (이건 좀비영화가 아니야!! x 2)

좀비 영화치고 내장 뽑아서 먹는 씬 안나옵니다. (이건 좀비영화가 아니야!!! x 3)

좀비 영화치고 고립된 인간군상의 추악한 장면이 안나옵니다.  (이건 좀비영화가 아니야!!!! x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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