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나 좋은 것인지 '보게' 한다. 설명은 때때로 듣는 상대를 귀찮게 하기 마련이다. 보고 나서 흥미가 생긴다면 좋은 출발 


  2. 기본적인 것에 대한 설명은 자세하게 한다. 단 정말 기본적인 것에 그쳐야 한다. 복잡한 것은 알아가면서 본인이 깨달아야 재미는 증가하는 법이다. 


  3.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서 도움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정말 어려워 할때만 살짝 도와주고 어떠한 원리로 그게 가능한지를 설명해주되 역시 최대한 단순하게 반복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 


  4. 제일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칭찬이다. 눈에 띄는 기량 향상이 보인다면 과한 칭찬도 부족하지 않다. 


  5. 스스로 난이도 있는 과제를 달성했을 때 기뻐하는 것을 '나도 알고 있다 그 마음' 이라는 눈길로 쳐다봐준다. (이제 거의 다 왔다) 


  6. 여기까지 왔으면 가끔은 무심하게 한다. 본인 스스로가 불타오른다면 이제는 졸업시킬 차례다. 



- 마누라를 게임에 빠지게 하는 방법 - 


이지만 직원이라던가 제자들에게 새로운 문물을 접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by Thomas Steenburgh , Michael Ahearne

이번 아티클은 영업들을 세 단계로 분류하고 각 단계들에게 어울리는 보상책을 마련해서, 전체적인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보상 체계가 영업인들에게 미치는 효과가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영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형태로는 디자인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위에서 보듯이 보통 영업인들은 특성에 따라서 (특성이라고 쓰고 실적이라고 읽습니다) 3단계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합니다.

Laggards (느림보)
    - 분기별 보너스 , 사회적 압력

Core Performers (관리 여하에 따라서 크게 효율을 낼 수 있는 사람들)
    - 다중 목표 , 다양한 등급 (스타들만 독식하는 보상 체계가 아닌) 에게 지급하는 영업 경진대회(?)

Stars (엘리트 영업인)
    - 실적에 따른 무제한 급여, 초과 달성에 따른 커미션 비율(당연히 높게 주라는 거겠죠)

이들 각각에게 먹히는 보상 체계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각각에게 잘 들어 맞는 보상 체계는 그 밑에 쓰여져 있습니다. (위에 정리해 놨씀)

3단계로 분류해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마치 선생님들이 말하는 학생들 관리 체계와 일맥 상통하는 데가 있습니다.

"학생들을 분류했을 때 상위 10% 는 공부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도 공부를 알아서 하는 부류다. 그리고 하위 10%는 때려 죽일만큼 때려도(요즘 이럴리는 없겠지요 ㅎㅎ) 절대 공부를 안하는 부류다. 그렇다면 교편에서 관리한다는 것은 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80% 의  학생들을 어떻게 공부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다"

물론 회사에서 영업조직은 공부랑 많이 다르지요. (일 제대로 안하면 돈이 안나옵니다 ㅎㅎ )
  
가장 효율적으로 영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Core Performers 가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야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영리 조직의 영업인이기 때문에 Star , Laggards 도 더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회사 직원들 동기부여에 관한 아티클 입니다. 아래에 첨가한 발제 내용에 보면 4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서 4가지 전부를 관리해야지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관한 C군의 말을 빌자면
" 4가지 조건을 전부 충족 시켜야 직원들의 만족도를 대폭 상승시켜 업무 효율을 상승
시킬 수 있다고? 장난하나 설명을 듣고 있자니 하나만 만족시키는데도 힘들어 보인다"

좀 험악한 반응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4가지를 다 충족시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중간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아티클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책임
전가라고나 할까요? '잘 안된다면 그건 중간관리자 탓이다!' 참 좋은 방법이군요.

4가지 조건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조직적인 시스템을 도입해서 점진적인 관리를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힘들어 보입니다.

"좋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사람들이 바뀐다고? 그게 환상이야! 제품을 팔아 먹으려는
입장에서는 언제나 좋은 '도구'를 도입하면 사용하는 사람이 능률적으로 바뀐다고 말하지
, 7살짜리 꼬마한테 전동 드릴 주면서 벽 뚫으려고 하면 뚫겠어?  장난감을 주고 놀라고
하면 놀겠지. 결국 의지가 안되는 사람에게 들어가는 교육비가 제일 많이 들어. 단지
경영자의 만족감과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희망' 때문에 좋기만 하고 아무도
사용안하는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지"  - C군

제가 예전에 프리랜서로 돌아다닐 때 나왔던 소리가 일견 비슷해 보입니다. 사람들은
직장에 만족하고 지내는 기준을 3가지 정도로 정합니다. '돈', '사람', '일' 이중
두가지가 만족되면 참고 직장에 나갑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돈' 에 대한 비중이
커지고 , 젊을 수록 '일' 에 대한 비중이 커집니다.

"한때 내가 왜 그 좋은 직장을 때려치우고 이 일을 시작했나 라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하지. 그럴때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내가 미쳤지!' 라고 웃으면서 말하곤 하지만 난
한번도 '일'을 위해 '돈'을 포기한 걸 후회하지 않아! 내 자신의 길은 자신이 개척하는
법이거든!!" - C군


C군은 그 나이에도 아직 젊은가 봅니다 ㅎㅎ

세미나 발제 자료는 아래에 첨부하며 인위적으로 어떠한 수정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문제가 될시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 그래서 줄이 안맞거나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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